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4792
곽태용 셀 대표_
적은 날은 20명에서 많은 날은 100명까지, 보조출연자들과 스턴트들을 좀비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 세개의 부스를 붙여 ‘좀비 공장’을 차렸다. (웃음)
첫 단계로 6명의 스탭들이 에어브러시로 혈관을 그린다.
스탭들이 각각 적색, 적갈색, 녹색, 청록색을 맡아 감염 경과에 따라 강약을 조절해 표현한다.
손을 물린 사람은 천천히 감염되고, 목이나 얼굴을 뜯기면 빨리 감염되는 차이를 두는 등 기준을 뒀고,
감염 경과에 따라 분장을 다르게 했다. 그 후엔 3명의 스탭이 얼굴톤을 잡아준다.
창백한 피부에 점점이 생긴 얼룩들을 표현하기 위해 칫솔처럼 생긴 솔로 얼굴에 물감을 튀긴다.
그 이후엔 두명이서 다크서클, 상처 등을 강조하는 하이라이트 작업을 했고,
피를 칠하는 스탭을 거쳐, 좀비용으로 특수 제작한 렌즈를 끼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최종 컨펌을 해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돌려보내 다시 분장했다.
이렇게 한 바퀴를 거쳐 부스 밖으로 나가면 좀비 완성이다. (웃음)
100명을 분장하려면, 새벽 1시부터 시작해야 오전 8시 콜 타임에 맞출 수 있다.
박재인 안무가_
영화 속에 군인, 야구부, 중년의 등산객 등 다양한 인물군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움직임도 조금씩 차별화했다. 군인은 육중하게, 야구부는 민첩하게 움직인다.
배우 심은경이 첫 좀비로 등장해 스타트를 끊었는데, 정말 적극적으로 잘해냈다.
허리를 꺾고 올라오는 장면은 대역을 쓰려고 했는데 끝까지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와이어를 메고 연기했다.
두 번째 좀비인 승무원 역 배우 우도임이 구두 한짝을 신고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것도 오랜 시간 연습한 거다.
그외에도 거의 100명에 달하는 보조출연자들에게 6개월간 좀비 동작을 지도했다.
스튜디오 안에 의자와 소파를 놓고 마킹테이프를 붙여 기차 한칸을 재현했고, 그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훈련이 어느 정도 된 후엔 한강 둔치에 나가서 연습했다.
이형덕 촬영감독_
객차 안에서 인물들이 플랫폼의 좀비와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명 사파리신이 있다.
제일 찍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기차는 세트로, 배경은 실제 천안아산역에서, 플랫폼의 좀비들은 촬영이 가능한 다른 역에서 찍었다.
이 세 장면을 따로 찍어 합성한 것이다.
허명행 무술감독_
유리가 깨져 좀비들이 쏟아지며 쌓이는 부분은 무술팀, 특수분장팀, CG팀 세팀의 합작으로 탄생한 거다.
유리문이 깨질 때 넘어지는 인물들은 전부 무술팀이다.
6~7명 되는 조를 6조 정도 짜서, 더미 위에 1조가 넘어지면 그 위에 더미를 쌓고 2조가 그 위로 넘어지고…
이걸 10컷 가까이 레이어별로 분할 촬영했고, 최종적으로 CG팀이 합성했다.
박재인 안무가_
외부로 나오면, 좀비의 스피드가 관건이다.
기차 안에서는 ‘저 정도면 나도 방어할 수도 있겠다’ 싶다가도
외부로 나오면 ‘내가 저런 좀비들을 마주치면 꼼짝없이 죽겠구나’ 싶을 정도의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을 보여주려고 했다.
대전역 계단을 군인 좀비들이 뛰어오르는 신을 찍을 때, 컷마다 가장 잘 달릴 수 있는 사람을 앞에 배치했다.
그때 출연한 군인 좀비들은 마침 <대호>(2015)에 출연했던 보조출연자들이었다.
산속에서 뛰며 다진 근력이 있어서 잘 안 지치더라. (웃음)
시각특수효과 담당 디지털 아이디어 김찬수, 한창민 CG 슈퍼바이저_
좀비 역의 스턴트 배우들의 모션을 캡처해 좀비의 뒤틀리는 움직임을 만들어갔다.
얼굴을 비롯한 신체는 디지털 스캔을 해 원 소스를 확보하고 그 위에 3D로 근육과 혈관의 굴곡을 더했다.
시뮬레이션 과정을 수차례 거쳐 머리카락, 옷깃의 흔들림까지 살렸다.
전문 출처로!
근데 좀비가 너무 월드워Z 랑 똑같았어..
헐? 신은경이였어? 진심잘했는데 대박
@2017공채합격 앜ㅋㅋㅋㅋ신은경은 다른사람이지
스탭들 정말 대단하다ㅠㅠ
나는 재밌게봤엌ㅋㅋㅋㅋ 엄마랑 집 오면서도 좀비 흉내냄ㅋㅋㅋ
좀비가 다했어ㅠㅠㅠ존잼
좀비 퀄리티는 일등이야 ㅠㅠㅠ
공유가 왜 좀비역할 배우들 보면서 느낀게 많았다고 인터뷰했는지 영화보고 알겠더라 진짜 고생 많이 했을 것 같음 대단함
좀비 퀄리티가 좋았어 ㅠㅠ
좀비물 잘 안봐서 그러는데 좀비는 못뛰어??
헐심은경이었어....?
영화자체는 실망이였지만(스토리 개연성등) 좀비연기는 진짜 감탄했어ㅋㅋ 현실소름돋아서 육성으로 탄식나왔음..부산행은 좀비연기자분들이 다했어 영화초반에 감염된 소녀도 심은경인줄 상상도 못했고
좀비존나므서우ㅏㅅ어진짜....이거안무섭단사람들심장진짜개부럽 ㅠㅠㅠㅠㅠㅠㅠㅠ나보는내내너무무사워서울고싶엇는뎈ㅋㅋㅋ
좀비 퀄리티 진짜 짱이였어..
좀비물 덕훈데 좀비가 만족스러웠어 진심
마자 ㅏㄴ국꺼치고 진자 좀비 잘만들어서 몰입방해안햇움!!
진짜 기대했던 것 이상!!!! 난 최고였어! 숨죽이고 봄ㅌㅋㅋㅋ
좀비물덕후인데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좀비퀄이면 진짜 엄청 대단한거같애ㅋㅋㅋㅋㅋ기대 안했는데 기대이상이였어 존잼이였음 나는
22 우리나라 좀비물이 이정도라니 감탄
333나도 좀비 덕훈ㄷ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면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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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예?? 첨에 저여자 심은경이엇어??????????? 왜 나 모랐지 ??????
좀비가 너무 쩔었어 그래서 다른데 신경을 못쓴것같지만....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거에 의의를 둔듯 ㅋㅋㅋㅋㅋㅋ처음에 무슨 일일연속극인줄..
심은경이 젤 쩔었어... 첨에 업고 있어서 어 안 변했나? 싶다가 존나 반전;;;; 스토리 빼고 완벽한 영화였어 ㅋㅋㅋ
근데 영화 마지막에 또 뭐가 있었어?? 다들 마지막때문에 놀랐다구하넵
이따 봐야지!!!!ㅠㅠㅠ
ㅇㅇㅇㅇㅇ존비 퀄리티 진짜 인정
좀비 진짜 꿀잼!!!!!!!! 승무원 좀비 워b
분장팀 진짜 열일.... 나도 분장일해봐서 아는데 진짜 기빨려...ㅠㅠ 새벽 한시부터 아침 여덟시까지.... 촬영 들어가면 간간히 수정해야하고... 하..
너무 집중한건지 영화보는 내내 심장떨리고 끝나고 나와서도 무서웠음 ㅠㅠㅠ진짜 좀비 움직임 어색하지않고 너무 무서웠어 아 지금 또 무섭네
음? 감독 인터뷰에선 좀비 역할 전부 배우로 했다던뎅 보조출연자도 안쓰고 연극배우나 단편영화제 했던 배우 쓰고 일반 알바는 안썼다고 그랬는뎁 말이 다르넹 ㅇㅅaㅇ
나 진짜 여자 승무원 보고 뛰쳐나갈뻔 했어
재밋엇어
무서워 디질뻔 후.. 좀비 연기 장난아냐
굿굿굿아주굿
맞아... 좀비연기미친 ㅎㄷㄷ 헐 첫장면 심은경이였다니 몰랐는데;;;
와 첫번째 탑승여자가 심은경이엇구나 ㄷ ㄷ 진짜 잘하더라 ㅜㅜㅜ승무원 역할분도 그랫고
또 그 첫타임 좀비들 ㄷ ㄷ ㄷ ㄷ 진짜 무서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