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불가사의' : 고대 그리스인이 꼽은 놀라운 건축물들의 모음
'로도스'의 거상
고대에 정말 잘 나갔다는 '로도스 섬'에 세워졌던 청동상임
기원전 300년 무렵, 로도스의 수호신인 '헬리오스'에게 봉헌하기 위해 세움
그런데 이 청동상은 건설된지 50년 만에 지진으로 무너짐
복원할 생각이었지만, 그대로 두라는 신탁이 내려지고
복원을 포기함 (기원전 226년)
그래도 거대한 청동상의 잔해들이 남아있었는데
기원 후 654년, 이슬람 세력에게 정복 되면서, 잔해들 조차 모두 팔리게 되면서 사라짐
당시 청동조각들을 운반하는데 900마리가 넘는 낙타가 필요 했다고.
바로 이 로도스의 거상이 복원된다는 것
전승에 따르면 위 그림들처럼 두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고 하지만
당시 기술력 등으로 미루어 보아 사실 그렇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
복원되는 로도스의 거상은 고증을 따른다기 보단
당시보다 큰 규모로, 내부는 도서관 등 이용 가능한 시설로 채워질 것이라고 함
첫댓글 몇년걸리겠지..?ㅜ
다리사이로 배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헐 사진이야? 그림인 줄
@응 현실은 커뮤밖 글쓴이인데 그림임. 위 게녀가 그림을 사진으로 잘못 말한듯.
무려 기원전 300년 전인걸...^^;;
왕좌의게임 자유도시에 나오는 동상 생각난다
22
333 보자마자 바로 그생각부터함
6 ㅋㅋㅋㅋㅋㅋ
7 ㅋㅋㅋㅋㅋ브라보스인가
88헐 마잨ㅋㅋㅋㅋㅋㅋ아리아가 아무도 아닌자 찾으러갔던 곳
와우
오 신기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게 현대에 100층 건물 이런게 생겨서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
3층 건물도 잘 없던 시절 생각해보면 저당시엔 어마어마 크기였을거라고 생각함.
신기해
저 가랭이 사이로 배 지나다니는게 리얼 간지인것같은데 아쉽구만
그리스 지금 나라경제 개차반나서 망한국가수준 아닌가? 근데 저런걸 만들여력이 있을라나모르겠네..
고증에 따른 복원이 아니라 현대식 건축 복원이라는데 빌딩 하나쯤 세운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불가능한 일 아닐듯.
세울거면 구항구 말고 신항구에 세워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