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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8f3cb4796723bfa081544f47302d5d93ad27073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미방 행복했던 시간<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요즘 사람들 혼자 번화가 지나갈 때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3f71a87459cb4109af18b01785471e739f82fb7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br /><br />🎧🎼랄랄라<br /><br />흥얼거리며 기분좋게 번화가 지나가다가<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4c37570f34ad4f51cc58c155410c4c6e5b4f7b09'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저 멀리서 불안한 기운 감지<br />멀리서 아이컨택을 하며 친절친절^^기운으로 존내 웃으며 다가옴<br /><br />(연예인과는 관련없읍니다. 그저 적절한 짤이라 인용할 뿐)<br /><br /><br /><br /><br /><br /><br /><br /><br />‘안녕하세요 ^^******* 대학생이세요?’<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b9f11c6129a94b45258fc1caa56c0b4c33e7bdf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 x발 ㅈ됐다<br /><br /><br /><br /><br /><br />신천지 대응 만렙이 됨⭐️<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8b66a2974f1fc1454c0f89f384f105a8c9a9768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몇몇은 스윽 지나가고<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51877162d22d9f208883ba266d4941a23f677ca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씅질 지랄맞은데다가 <br />기분 예민한 날 걸리면 족치고 싶어짐<br />눈빛으로 존나 욕하면 그제야 머쓱해하며 꺼짐...<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문제시 신천지 사이비 박멸함<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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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혼자 번화가 지나갈 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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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잡는 거 타겟이 혼자다니는 20대여성이 1위임 ㅋㅋㅋㅋㅋ 여기조기서 관찰 한 적있는데 100%임 ㅋㅋㅋㅋ 고등학생들은 잡아도 은근히 다시 보내더라
범계역에 존나 많은 광장에 다섯팀정도 있더랔ㅋㅋㅋ
나 전에 남자 두명이 나를 오지게 불러대면서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이러는데 쿨하게 씹고갔음...
아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하고 휙지나감
나 혼자 지나가면 무조건 잡힘... 개빡쳐
홍대 신선설렁탕에서 KFC가는길에3번연달아붙잡혀서 결국 소리고래고래지름 진짜개빡쳐
평소엔 무시하는데 내 기분이 엿같으면 그땐 짜증냄
하도 무시하니깐 요즘엔 먼저 길물어보는 척 말걸고 본론들어감 번화가만가면 주변 서점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더라.... 타깃 대상도 정해져있는건지 부모님은 내가 매일 잡히는곳 똑같이 다녀도 한번도 잡힌 적 없고 한번은 나 혼자인지알고 길물어보는 척 다가오는거 엄마가와서 저기라고 대답해주니 그냥 가더라.. 감기걸려서 일주일정도 매일 잡히던 길 마스크끼고 얼굴 가리고 다녔더니 단 한번도 안잡더라 내 얼굴이 만만하게 생겼나ㅜ
평택역 하나님의 교회 존나 많아 시발 ㅠㅠㅜ
서면에 부전도서관정류장에 앉아있는데 ㄹㅇ 정류장인데도 8번 왔다감 그날 친구가 늦어서 기다리고있던터라 친구한테 욕 존나하고 짜증존나냄 신천지미친것들 그냥 아ㅡㅡ씨발 이러면서 일어나야됨 ㅆㅂ 그러니까 아 아직 말도안했는데.. 이러고가더라 미친시발
예전에 미혼일때는 많이 잡혔는대 이상하게 결혼하고 애 낳고나선 혼자다녀도 그런일 안생겼음 ㅋㅋㅋㅋ 나도 모르는새 인상이 많이 바뀐건지
ㅅㅂ 나보고 갑자기 저.. 아 고등학생이세요? 이래서 네 했더니 머쓱해하면서 그냥 간 사람 있었는데 아사람도 신천지야? 멀리서 보고 고딩 아닌 줄 알고 말걸었다가 가까이서 보고 고딩인 거 눈치까서 그런건가
ㅈㄴ싫어ㅠㅠ 1~2분이면 된다면서 설교들으면 5분 훌쩍인ㄱ데여
진심 강남역 갈때마다 한번씩은 꼭 잡히는듯.. 대학생이세요? 이러면서...
진짜 착한 마음으로 길 자세하게 알려줬는데 ㅅㅂ 아..근데 혹시 ×××××대학 다니세요? ㅇㅈㄹ해서ㅋㅋ 그다음부터 누가 길 물어봐도 걍 정색하고 저도 몰라요 이러고 감 ㅠ 진짜로 길 물어보려던 사람들한테까지 피해주는 짓임 ㄹㅇ
학교에서 혼밥하는데 앞에 앉으려 하길래 밥 먹는데 좀 가세요 하니까 감 요즘엔 좋게 말해서는 안 가더라 무시해도 너무 심하게 따라와서 걍 있는대로 성질내
진짜 기분 나빠서 인상쓰고 가는데도 붙잡더라 개빡침 이제 대처 존나 잘해
진심 못들은척하고 무시하는게 젤 나음 존나 싫어
강남역은 리앤케이+신천지 콜라보 환장함 존나 리앤케이 걸리면 피부 후려침 오돌토돌하다니 기름많다니 가서 관리받으라고 지랄마쇼
그냥 아니요 하고 가버림
진짜 존나 짜증남
헤드폰 끼고 노래 듣고 있는데 길 묻는 줄 알고 헤드폰 벗었다 다시 끼고
혼자 있는 화장기 없는
여자만 골라서 묻는 거 같애 개빡쳐 만만하냐고
대답도하지말고 진짜없는사람처럼 무시하고 지나가야함 레알 그래야 단번에지나감 대꾸해주려는순간 시간뺏긴다 다들 명심
나 똑같은 사람한테 3번 붙잡힘;; 좆팔새끼 이것도 인연이라면서 질척거려서 좆까보리고 싶었다^^;
신도림역도 ㅈㄴ심함ㅡㅡ 설문조사 해줄수 있냐 하길래 아니요. 했는데도 가만히 멀뚱 서있는거야 여자 둘이;; 마침 이어폰 꼽고있어서 이어폰 가리키니까 그제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