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2005년 고등학교 수련회 마지막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공개 고백을 한 여자주인공 조이경


그리고 고백의 끝에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대답은......


안줏거리행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13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가버린 30대 이경이의 썰풀이였음 ㅋ


이경은 술주정을 늘어놓다가 무뚝뚝한 사장님 태도를 보고 자기가 이 술집 단골되면 어떡할거냐고 협박을 시전하자 이름을 물어봄.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조이경.

이사왔어요????
이 동네에???

그러다가 이경이 이 동네에 이사온걸 알게 되는데 반응이..??
알고보니까 이곳이 너무 조용하고 음침하다 보니 사람들이 자주 안찾는 동네여서 이경이가 이사온게 의아했었나봄

하지만 그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사를 오게된 이경.

일단 혼술을 마치고 술집을 나와 집을 가던 길에 사장님한테 짝사랑에게 고백 한 후 뒷 이야기를 못해준게 생각남.

그렇게 과거 회상을 쭉 하면서 걸어가다가 학생이랑 어깨를 부딛히는데

고딩새기 싸가지 없게 째려보고 그냥 지나가벌임


어깨 부딛힌 고딩을 보고 자기가 고등학생때 고백한 짝사랑을 떠올리게 됨.
그 짝사랑남의 이름은 호선.


이경이의 기억 속 고등학생 호선이는 자신의 갑작스런 고백에도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배려 깊은 말을 해주는 그런 착한 사람이였음.
근데 저 눈 옆에 점....................?

아까 어깨를 부딛혔던 고딩 눈 옆에 있던 점이랑 호선이 눈 옆에 있는 점이랑 똑같잖아?

그 어깨빵 고딩으로 시점을 옮기니 잉??? 아까 그 술집 사장님???
둘이 뭐세요???

술집 사장이 고딩에게 자신의 술집에 그 인간(조이경)이 온걸 이야기 해주고 이 동네에 그 인간(조이경)이 이사 온걸 말해줌.



그 순간 고딩을 뒤쫒아온 이경이는 다시 술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어라 저 얼굴

이경의 얼굴을 보고 황급히 얼굴을 가려버리는 고딩.
그 모습을 보고 이경이는 더더욱 그 고딩에 얼굴을 궁금해 함


용기를 내 이름을 부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13년전 그 호선이가 맞음



13년 만에 재회하게 됬지만 늙지 않은 모습을 한 짝사랑남.
그리고 그런 호선이를 본 이경이의 첫 말이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니
그 세월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네이버 웹툰 / 토요일 / 마음의 숙제
첫댓글 이거재밌어ㅠㅠ
봉ㅠ원ㅠ아ㅠㅠㅠ
ㅇ하 ㅁㅊ 고아라님????? 어서와 그리신 작가님인가
ㅁㅊ대존잼
ㅁㅊ 웹툰 끊은지 4년 넘은거같은데 이거땜에 다시 깔아야하나
이거재미써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33333
이거 진짜 존나 재밌음 토요일 기다리는 이유 이거야 안보는 사람 바보임
헐존잼각
이집 영업 잘하네.. 보러간다
ㅁㅊ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료본 21화까지 나왔어요💖
윤봉원 당신 ··· ( ´•̥-•̥` )
고아라작가님 작품은 뭔가 매력넘침 재미없던게없었음
오 보러간다💨💨💨
존나 재밌겠다 보러감ㅁ
헐 재밌겠다 보러가야지
와이거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보러간다ㅜㅜㅜ
존잼 존잼
미친 그림체도 개좋다ㅠㅠ
뭐야뭐야 ㅠㅠㅠㅠㅠㅠㅠ
보고있는데 넘 따숩고 눈물나....
헐 대박
이거진짜 짱
이거 청소년 영화 작가님이야 많이들봐조❣️❣️
헐대박 봐야지
방금 정주행 끝냈다ㅜ 봉원씨....사랑합니더
방금보고왔는데 너무잼따ㅠㅠㅠ 몽글몽글해 이런거 좋아
방금 정주행끝낫다 엉엉 봉원아..아..
하 보러간다
방금 정주행하규 왔는데 꿀잼 ㅜㅜ
보러갈래 ㅜㅡㅡㅠㅠㅠ
이거 존잼임...쿠키 다 구워따...더 줘...ㅠ
와 영업당해서 최신화까지 쿠키 구웠다 봉원아.....
아 영업당해서 정주행하고왔는데 진짜 좋다..!
헐 개재밌겠다 있는줄고몰랐어ㅠㅠㅠㅠㅠㅠ볼래
헐 영업당함..
고아라작가님 ❤
와 이거보고 방금 정주행 하고 옴 개재밌다 아..
내일은 이거다ㅠㅠ
아 정주행하고옴 넘 좋다ㅠㅠ투탑남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