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은 지니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요술 램프.
쭉-하 ('쭉빵 횐님들 하이'라는 뜻^^)
다소 충격적인 아라비안 나이트의 유래를 소개할까 함.
다들 <아라비안 나이트>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지?
사실 우리에겐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이름이 익숙할 텐데, <천일야화>라고도 부름.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
천일야화라는 이름에서 바로 그 유래를 알 수 있음ㅇㅇ

저기 알프 웅앵웅 옆에 한자 보이지?
즉, 천일야화=천하룻 밤의 이야기 이런 뜻으로 볼 수 있어.
(TMI : 아랍어로 alf laylah=천일 밤, wa=그리고, laylah=하룻밤)

누가 1001일 동안 꿀잼 이야기 보따리라도 풀었나 보네ㅇㅇ
그런데 이게 왜 충격적인 유래???
ㄴㄴ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즉, 왕이 매일 여자를 궁에 들이고 죽이기를 반복했는데 살기 위해서 일부로 재밌는 이야기를 계속 했던 것... 그 이야기를 모은 게 바로 아라비안 나이트, 천일야화.
참고로 이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대표적으로

신밧드의 모험 (롯데월드에 있는 그 신밧드의 모험 맞아유...)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알라딘
등이 있음...!!
출처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직접 읽는 거 추천!)
1.
샤흐리야르 왕과 샤흐라자드 왕비인류가 탄생시킨 이야기 문학의 보고(寶庫)로서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낭만과 신비를 선사한 『천일야화(일명 아라비안나이트)』의 고향 바그다드에는 작품의 탄생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우선 낭만과 여유가 흐르는 아부 누와스 거리에는 샤흐라자드 왕비가 샤흐리야르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천하룻 밤 동안 펼쳐진 흥미롭고 진지한 이야기의 발단은 샤흐리야르 왕의 여성혐오증에서 비롯된다. 어느 날 왕비와 후궁들의 음행현장을 목격한 샤흐리야르 왕m.terms.naver.com
2.
천일야화『천일야화』 또는 『아라비안 나이트』로 알려진 이 이야기 모음은 설화 문학 사상 가장 강렬하고 반향이 큰 작품이다. 천일 하고도 하룻밤 동안 셰헤라자데가 샤리아 왕에게 들려준 이야기 가운데에는 『신밧드의 모험』, 『알라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같은 친숙한 제목이 종종 보인다. 엄청난 분량임에도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되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천일야화』가 중요한 이유는 그 친근함이나 시대 상황의 생생한 전달m.terms.naver.com
3.
천일야화6세기경 페르시아에서 전해지는 천일일동안의 이야기를 아랍어로 기술한 설화이며 아라비안나이트라고 불린다. 아라비안 나이트(The Arabian Nights' Entertainment)라고도 한다. 주요 이야기 180편와 짧은 이야기 108여 편이 있다. 6세기경 사산왕조 때 페르시아에서 모은 《천의 이야기》가 8세기 말경까지 아랍어로 번역되었다. 여기에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다시 많은 이야기가 추가되었고, 그후 이집트의 카이로를 중심으로 계속 발전하여 15세m.terms.naver.com
문제 시... 어쩌지?
첫댓글 1000일 노노 1001일 이거 읽다가 너무 길어져서 포기했는데 내년에 다시도전해봐야지
ㄱㅆ 아, 맞아! 본문에 추가했어!
아 맞아 어릴 때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책에서 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림체 예뻐서 봤었는데
3
와... 왕비.. 존나 똑똑하네 현세에 태어났으면 다작 베스트셀러 작가였을 듯...
쉬이벌 여자들끼리 모이면 음란하게 놀수도있지 왕새끼 존나 쫌팽이시벌새끼네
아 이거 나 메이플에서 간접적으로 들음.. 근데 자세하게는 처음이네 존나 충격 ㅅㅂ 자댕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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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오 대박
맞어맞어나돜ㅋㅋㅋㅊ초딩때 뭔만화책보고 알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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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거기서 그 엔피씨가 왕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못하면 죽는다고 이야기가 부족한데 루디브리엄 그 도서관에서 책 가져와달라고 부탁했던가 그랬자낭 비슷한 듯
진짜 실화야???!
실화는 아니고 아랍지방에 떠돌아다니던 민간설화를 여러개 모아서 묶어놓고 그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주체로 세헤라자데 이야기를 만든것임!
열등감 뭐야;;
왜 나 이이야기알지? 어디서배운거지
와 진짜인줄 알앗는데 저것도 하나의 허구네 ㄷㄷ 흥미진진하다
전통적으로 남성위주의 사회인 중동에서 모든 문학작품의 주인공은 남성이 차지해 왔던 점에 비추어 보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샤흐라자드를 필두로 『천일야화』 속의 많은 이야기들에서는 지혜롭고 현명한 여성들이 등장하는 반면, 남성들은 나약하고 어리석은 존재로 대비되어 등장한다. 이러한 근거로 최근 서구의 중동학계에서는 『천일야화』가 민중설화가 아니라 여성작가에 의해 창작된 작품이라는 학설까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호오
이 스토리 기반으로 한 bl도 있음 꿀잼
2222 존잼ㅋㅋㅋ
@여름 밤이 길어요 걍 제목이 천일야화 임ㅋㅋ 한승희 전진석 작가
@여름 밤이 길어요 아 ㅁㅊ근데 글작가 전진석 문하생 성추행범이래 나도 지금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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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근데 연중하지않앗나
민중설화는 맞는데 앙투안 갈랑이 각색한 거 아니야? 나 지금 천일야화 나름 원판 번역본 4권째 읽고 읽는데, 여성 혐오 표현 굉장히 많아. 뭐 나는 그냥 시대상을 고려하거나, 이슬람 문화 특성상 보고 넘어가는데 불편하기는 해ㅠㅠ 아무튼 이 책 소개에 앙투안 갈랑이 당시 유행하던 아랍 설화를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아랍식 이름과 묘사를 덧붙여 썼다고 나와있어.
헉
양영순작가가 이 내용으로 만든 웹툰봤었는데!!
양영순 천일야화 추천함...여운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