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크레메진세립, 후쿠시마 인근 공장서 생산 논란
윤동한 회장의 유튜브 방송 시청 논란과 함께 한국콜마가 지난 2018년 인수한 CJ헬스케어에서 수입·판매 중인 전문의약품이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인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의약품은 '씨제이크레메진세립'. 인터넷과 블로그에 올라온 '등록대상원료의약품' 자료에 따르면 판매사는 CJ헬스케어지만, 제조사는 '쿠레하(Kureha Corporation)'다.
쿠레하의 제조공장은 원전사고가 발생해 방사능이 유출된 원자력발전소로부터 70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메진세립은 구형흡착탄으로 만성신부전(진행성)에 대한 요독증 증상의 개선 및 투석도입의 지연을 위해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크레메진세립은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처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판매사 CJ헬스케어 측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크레메진세립이 후쿠시마 인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해당 담당자의 부재로 현재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구형흡착탄의 경우 몸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모두 빠져나간다"며 "의약품의 경우 철저한 검사를 통해 들어오는 만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전문 출처
日 합작회사 한국콜마…오너리스크·후쿠시마 의약품 논란 '겹 악재'[프라임경제]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윤동한 한국콜마(161890) 회장이 현재의 한일 관계에 대한 생각을 직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윤 회장이 임직원 조회에서 극보수 성향의 유튜버 방송을 직원들에…m.newsprime.co.kr
후쿠시마 70키로미터 거리 공장이라니ㅋㅋ 근데 기사 하나 났어;
만성신부전 환자들 복용하는 약인데..
참고로 신부전있는 동물도 이거 용량조절해서 씀. 우리애도 먹이고 있어서 앎.
첫댓글 ㅈㄴ;; 콜마 진짜 ㅈㄴ 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