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ASMONACOFC'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C9365C87BB6C0E' class='txc-image ' /></a></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5e98b04f2d06eb9508caafd4ba916e2b7ff195e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cd1efe2a13b61abcbb8dff5ce8db4332a8929aa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먄 두고싶다라는 의사를 표현했을때<br />회사에서는 좀 더 버텨봐라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2cfdaef76c372e04f703d61adaa169b9375ffde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힘들게 회사 안다니는 사람이 있느냐?<br />다른 사람 돈 벌어먹는게 쉬운줄 아느냐 ? 라는 대답이<br />먼저 돌아오곤 합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03428823e5c2e8a1599f2c7a45a35a250c58958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하지만 퇴사나 일을 그만두려는 개인 의사 표현을 했을때<br />그 사람은 이미 수천수만번의 고민과 수많은 인내를 거쳐<br />입밖으로 꺼냈다는 사실을 윗 사람들은 헤아리려 하지<br />않는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0e68c5a54d354a1330f3ce43170e3ee9ed777bb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시름 시름 앓다가 병이 터져서야 병원에 가는 환자와 같다고 본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a54ab7b273698cfbf068087ca4f6a0c1689bbf2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먼저 회사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할때<br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엇이 있을까 ?<br />출근이 끔찍하게도 싫다면 이미 온 몸의 세포가 거부하고 있다라는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664c0171294dffeadd0dc58d4e4a51ad65ea1a0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d7cdedaffeb62e39dff01a1b31f4faf95af0d8d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첫번째로 못생겨보인다.<br />회사 다니기전의 그 얼굴이 아니다.<br />안면 홍조, 흰머리 , 거친 피부, 늘어지는 살들...<br />아무리 푹 쉬어도 아파보인다 어디 아프냐라는 말을 많이 듣게됨.<br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취업 전보다 많이 못생겨졌다라는 댓글에 공감함.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cbbf822b987f581778888fcf8288e745e6d65f19'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리고 정말 몸이 자주 아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dfd3b055a4f0224176152a403a09c964b68d46e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 그만두어야할때 보내는 감정 신호. <br />모든 게 다 싫어짐.<br />안락해보이던 회사의 내 자리도 누추해보이고<br />언제나 즐거웠던 집에서 회사까지의 출근길도<br />지긋지긋하고 <br />회사에서 나는 냄새, 회사 사람들 , 팀원들 , 회사 건물,<br />회사 밥 , 회사에서 보이는 모든것이 다 싫어짐.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f240d17a80146e8de3aa9c2426e7ec42f5aa852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a137a30054bbc8d25accf69f27e4f7178ae131b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두번째 업무 불감증이 생긴다</p><p class="cafe-editor-text">세번째. 자존감 하락<br />나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면서까지 일해야 할 필요성과 나의 정체성을 잃으면서 까지 이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됨<br /><br /><br /><br />https://youtu.be/ncqQag3Smw8<br /><br />좋은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봅니다.<br />내일 월요병에 시달릴 생각에 이런 영상 찾아보고 있네요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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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달쉬고 이직했더니 모든 병이 나았어요.
만병통치약 - 퇴사
- 집
갓수 취준생은 웁니다..
ㅠㅠㅠㅠ
사직 몸의 신호
저도 정말 꾀병같은 병이 있었는데 출근하고 일하는 내내 경미한 두통이 계속되는데 퇴근할때 회사정문 나오고 나면 두통 사라짐
공감.. 회사에 있으면 온몸이 거부반응 일으켜서 편두통 생기는데 회사 밖에 나오는 순간 사라져요... 영상에서 말하는게 그건가봐요 ㅋㅋㅋ 세포 거부 반응 ㅋㅋㅋㅋ
굉장히 공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다니지 마세요..
22
ㄹㅇ 퇴사하고 우울증 다나음
퇴사 전 500원 동전크기의 원형탈모가 두군데 생김...ㅋ
퇴사 후 6개월만에 하나는 회복...하나는 ㅋ
예전 회사 그만두고 싶을때 쯤 매일 두통이 심했음. 외근가면 두통이 없던게 사무실 근처 오면 다시 두통이 생김 ㅋㅋㅋㅋㅋ
후 퇴사는 했고 이직해여하는데 ㅠㅠ
힘드네염 요즘 최악이라
목아프고 두통생기고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ㅠㅠ
이런거 보면 퇴사 잘한거같간 하네요 그래도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면 좋겠네
일 안하고 쉴 때 얼굴 개 좋음ㅋㅋㅋ
인정... 직업 바꿨더니 진짜 삶의 모든게 좋아짐 ㅠㅠ
혹시 뭘로 바꾸셨는지 여쭐수 있을까요...
@Vivid 하루벌어 이틀먹는 일용직이었는데 지금 구청 공무원됐어요...
@첼시야챔스가자 오... 만족하시나보다 ㅠ 공무원도 힘들다는 말 많던데....직 선택을 잘하셨나봐요
@Vivid 객관적으로 힘든 직업이라 생각해요 일용직때보다 못버는 박봉인데 민원인들 감정쓰레기통 역할이니깐 그래도 더 격한 일들만 해와서 그런지 지금이 천국같습니다
회사 출근할때 설레면 미친거죠?... 8년차인데...
천직이십니다 ㅠㅠ 화이팅
오
하 오늘 개빡셌는데.. 퇴사하고싶다 ㅋㅋ
올해 4학년 학생인데 알바한거를 통해서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함다:)
ㅇㅈ.. 근데 쉽사리 퇴사를 할 수가 없네요 이만한 회사가 없어서..ㅠ
ㄷㄷ
진짜 퇴사할떄 가족의 일상적인 조언이 서운하게 느껴던데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