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번 화는 해롱이와 문래동 카이스트가 끊임없이 싸워대는걸 몇개 모아봤습니다..ㅎ
저녁을 먹는 평화로운 2상6방

아니근데 갑자기 학구열 오져버림
목공 책들 존나정독

- 이번엔 목공대회 나가실라고?

- 아니요... 저는 고박사님 보조입니다.
그와중에 고박사는

간장 찍먹?

아니 존나 퍼먹;;;;
(책에 집중해가지고 지가먹는게 간장인지도 모름)

ㄹㅇ 기가 참

- 저 정도 열정이면 박사씨 (목공대회에서) 뭐라도 하나 따오겠다.

- 박다띠가 뭐야~ 둘이 갑다아나? (박사씨가 뭐야~ 둘이 갑자아냐?)

- 저는 괜찮습니다. (모르면 좀 닥쳐)

- 그디~ 이똑이 아무래도 도폭출딘이라 돔 무덥디? 그래도 디금은 많이 둔해딘거디~~
(그치~ 이쪽이 아무래도 조폭출신이라 좀 무섭지? 그래도 지금은 많이 순해진거지~~)

그때 갑자기 앵글에 잡히는 구운계란과 불길한 손...

쟤 표정봐 벌써 사고침

목표 발견

- 지금은... 이방에서 내가 제일 무섭디? (존나 계란 퍽)

불길함을 감지한 김제혁의 의연한 대처와
그냥 체념한 장기수...

카이스트 : 정당방위. 띠바. 너 오늘 데삿날이다.
존나 상 뒤집어지는 중

카이스트 : (퍽퍽퍽퍽) 이게 어디서 계란을.. 계란을.. 띠바 (퍽퍽퍽퍽)
해롱이 :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
감빵식구들 : (익숙) (무념무상)
해롱이 : 너도 까줄게~ 계란~
카이스트 : (더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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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2상 6방
접견신청 확인받으러 팽부장이 찾아옴

- 유한양! 송지원 접견할거지?

- ....안해. (존나아련ㅋㅋㅋㅋㅋ)

- 뭐?

- 안한다고~ 어휴 등신~ 몇번을 말하게 하니??

팽부장 : 저게 돌았나... 임마! 어따대고 반말이야?

- 너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하냐???? (존나앙칼)

교도관한테도 예외는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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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사시간

- 마, 해롱이! 니는 왜 접견 안하는데? 애인 아니가?

(모르면 가만있어 눈빛)
- 걔가 나 꼰질렀거든~ 애인은 무슨~ (눈에서 액션빔)

- 아~ 그런 여자를 만나야지. 사람이 딱 됐네.

-.........흥!
(존나 얄미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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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식구들 계속 밥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중
그때 먹잇감을 발견한 문래동 하이에나

- (생략) 고박사는 대기업 과장이나 해가지고 하는 짓은 우리랑 아주 비슷해. (생략) 완전 양아치야 양아치~ 과장이 대가리를 어떻게 굴렸으면 백억씩이나 웅앵웅...
너무 길어서 생략.. 대충 문래동 카이스트가 고박사 사기꾼이라고 존나 뭐라함...

- 에라이 사기꾼아~

ㅠㅠ...

- 완전 사기꾼이야. 이런 사기꾼들은 사회의 악이야 악!

- ........뭘봐 이 때끼야?

- 사기꾼 본다. 이 때끼야~

문래동 카이스트도 사기도박으로 징역사는중임ㅋㅋㅋ 사기꾼이 사기꾼한테 뭐라한거ㅋㅋㅋ

숟가락 내려놓는 문래동 카이스트

다가오는 미래를 직감한 김제혁

상 날라감ㅋㅋㅋ
뒤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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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교도소 노래자랑 열림

다들 신나하는데 카이스트한테 기대서 자고있는 해롱이ㅋㅋㅋㅋ

어깨로 ㅈㄴ밀어냄ㅋㅋㅋㅋㅋ
해롱이 눈알 뽑힌거 같은데

(자다가 날벼락)
이번엔 고박사가 노래할 차례

- 제가 부를 곡은.. <My Way> 입니다.

오 선곡 오지는데~

카이스트 : 지렁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네~

해롱이 : 굼벵이야~ 멍청아~

- (아오...) 둑고싶냐?

- 아니~ 죽고싶은 사람도 있냐?

결국 또 맞음ㅋㅋㅋㅋㅋ

흥
캡쳐 및 글 : 쭉빵카페 나는고통을느끼지않지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
울 하냥이 개겹네
존나웃겨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문래동이랑 한양이 콤비가 젤웃김 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