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마란 아이돌,배우등의 사진을 찍고 보정해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을 말함.
**나는 최애가 여자라서 내 가수를 대입했지만 성별을 바꿔도 상관은 없을듯.
너는 최애의 신인시절부터 최정상에 오를때까지 계속 그 연예인을 꾸준히 찍어온 사람이고 사진을 잘찍어서 너희 판에서 굉장한 네임드가 된 찍덕임.
트위터 팔로워도 굉장히 많고 그 연예인 사진=너
가 될정도로 유명한 사진을 많이 찍은거야.
많은 오프를 빠짐없이 따라다녀서 오프가면 최애도 너의 카메라를 찾아내고 눈맞춰주거나 장난치거나 리액션해줄 정도.
그렇게 너는 그 연예인의 데뷔초부터 정상자리에 오를때까지, 그리고 어느덧 그 자리에서 조금은 물러나게 될때까지 그 사람과 오래 함께했어.
그러나 세상모든게 그렇듯 시간이 흘러가고 나이를 먹어가고 어느덧 너의 최애가 결혼을 하게되었지.
그리고 그 웨딩 사진을 너에게 부탁했어.
물론 페이도 지불하겠다고 했지. 그것도 일반적인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그 사람은, 자신을 오랫동안 사랑해줬고, 모든 순간들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찍어준 너에게 큰 고마움을 가지며, 그런 너의 카메라에 자신의 삶에서 가장 의미있고 행복한 순간을 맡기고 싶다고 했어. 누구보다 그 순간을 빛나게 찍어줄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말이야.
너는 그 긴 시간동안 그 연예인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생각하며 굉장한 애정을 가졌지. 그 결혼소식에 다른 팬들처럼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느낀것은 너도 마찬가지야.
그런 최애가 너에게 최애와 최애의 배우자가 함께 웃고, 입맞추고있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상황인거지.
하지만 수락하면 그야말로 최애의 인생에 길이남을 사진을 선물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이기도해. 너는 최애가 누구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길 바라기도 했으니까.
너는 과연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거니.
1. 찍어준다.
2. 거절한다.
-다른 팬들의 반응이나 현실성 그런거는 제외하고 본인의 감정으로만 봤을때 말하는것!
왠지 쓰면서 눈물남.. 문제시 울면서 최애의 행복을 바라며 삭제


지금 당장은 절대 못 해 진짜 너무 마음 아파... 근데 몇 년 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울면서 찍어줄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해줌 존나 울면서 찍어줄듯
2... 난 무대 위의 널 덕질하지 결혼식의 널 덕질하는 건 아니라서.... 질투난다를 떠나서 그냥 무대 밖을 tmi처럼 알고 싶지 않을 거 같아
1 찍어주고 신혼집에 걸어놓으라 할거임ㅋㅋㅋㅋ
2 난 단지 응원하는게 아니라 정말 얘가 좋은거라서..
1 평생 최애가 내가 찍어준 웨딩사진 보면서 고마워 하겠지 내 모든걸 걸고 최고로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