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보틀은 원래 일본 제품임
이 마이보틀을 산 우리나라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이 병에 색예쁜 음료수나 과일을 담은 사진을 보정 떡칠해서 올렸던게 대란의 시작이 됨 ;;
(이런식으로..ㅇㅇ)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진빨에 현혹이 되서
직구를 하기 시작함 (일본에서 정가가 만원대 중반)
직구하다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품절 되니까
파워 블로거들이 6-7만눵에 공구함;
이 대란 현상은 마이보틀과 비슷한 식스보틀,더보틀,웅앵보틀등 짭이 나오면서 마무리가 됨..
짭도 존나 많이 나오던 터라 나중에는 이 짭들도 상품 가치가 떨어져서 사은품으로 전락함..ㅎㅎ
갠적으로 플라스틱 물병 하나에 6-7만원 주고 사는게 당시에도 너무 이해가 안되고 지금도 너무 이해가 안됨..
sns+보정빨의 힘으로 6-7만원까지 찍은듯함
문제시 삭제
그정도였어? 개에바다 진짴ㅋㅋㅋㅋ
난 넘 예뻐보였어.. 그땐 생각지도 못했던 디자인의 물병 ㅋㅋㅋ
ㅁㅊ;;; 난 그냥 유행하는 템인줄 저렇게 비싸고 직구하는줄몰랐네 학교에서 저거 쓰는 애들 많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난 물 잘 안먹어서
근데 저때나 지금이나 난 저걸 쓰는게 이해가 안 감 보온병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벅 에디션처럼 디자인이 특이한 것도 아니고;;
근데 저거 젖병재질인거 지금도 잘 쓰고 있음.. 난 텀블러 스뎅이 잘 안맞아서... 저건 아니고 저 이후에 저렇게 나온 디자인
존나 실용성 0
트라이탄 물병인점도 신기했고 저때가 한창 인스타 유행 시작할때라 그런거같음
그리고 문구 하나에 저렇게 내용물 다 보이게 했다는 점이 나름 혁명이었음
이후로 쥬스패키지 디자인도 저런식으로 많이 바뀜
육칠만원은 오바같지만 또 누군가는 샀으니 참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
저때당시엔 그래도 나름 디자인 괜찮았었음 근데 생긴거에 비해 엄청 비싸게 팔리길래 개오바라고 생각했는데 일본가 만원대 중반이었다니....
엥 학생 때 다이소에서 이천원 주고 샀었는데
세븐에서 칠천원주고샀던거같음
이런 디자인이 미니멀리즘의 일종이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