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일 8:00 am 경산시 확진자는 229명 이였음
[ 경북 경산시 ]
대구랑 청도 사이에 있고
현재 청도보다 확진자수 2배 이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났어
우체국 마스크 또한 대구,청도에는 많은 물량이 공급되었지만 경산은 읍면지역 한정 85세트 공급되었고
그래서 내 집 근처 우체국은 팔지도 않았음
생활반경이 대구나 다름 없지만 그에 비해 마스크 지원이나 관심이 현저히 적어서 너무 힘들어
이렇게 많은데 경산이라는 이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껄...
재난경보문자도 오지만 나는 그냥 기본 생활수칙이나 지켜야할 사항만 받아봤지 확진환자 경로를 알려준 적은 없었어
다른 지역은 몇번째 환자 이동경로 이런거 나오는데 경산은 언론같은 곳에서도 언급되지도 않아
당장 내 주위 내 동네 식당 엄마 직장 근처를 왔다 갔다는 것도 경산시청에 들어가서 일일히 확인하고 알 수 있었어
그리고 아직까지 2/26일에 확진판정 받으신 분들의 이동경로, 접촉자 수도 확인중으로만 되어있어
이렇게 심각한 도시가 있는데 언론도 관심 없고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게 너무 억울해서 글 썼어
+ 경산시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해달라는 청원 링크도 같이 올려 다들 청원 한번씩 부탁할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871
문제 시 댓으로 알려주면 바로 수정, 삭제 하겠습니다
첫댓글 내 친구도 경산사는데 진짜 어렵다하더라ㅠ 대구 바로 옆이라 생활권은 완전 대구인데 지역이 갈리니까 지원도 못 받고..
경산 살려줘ㅠㅠㅠㅠㅠㅠ
아니... 저런 지역 하나하나 살피는게 경북도지사가 할 일 아니내고. 대체 뭐하냐
철우야 뭐하니 경북도지사 철우야 내가 매일 너 찾느라 목이 다 아파 우리가족도 매일 널 찾아 철우야
했어. 힘내.
했어!!
하고왔다!! 경산도 관심갖자
살려주세요 ...ㅜㅜ
경산 어떡해ㅜㅜ
하고 왔다ㅠㅠㅠㅠ
진짜 청원해달라는 글엔 댓글수 많이 없네....ㅎ 경북학숙 기사는 기사글부터 시작해서 커뮤마다 싹다 욕 도배됐던데ㅎ... 생활권만 대구랑 같이 하면 뭐해 행정구역상 경북이고 청도 아니라서 지원도 없는데... 현타온다 진짜....
살려줘 경북학숙도 그렇고 왜 이러냐 경산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