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pan></p><div style="text-align: center;"><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border="0" id="A_2176E04958F1FBE032CB10"/></a></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10pt;">출처 : </span><a href="http://pann.nate.com/talk/342021573"><span style="font-size: 10pt;">http://pann.nate.com/talk/342021573</span></a></p></div><p style="text-align: center;"><br></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우선 방탈 죄송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언니들한테 조언 좀 얻고 싶어서요ㅠㅠ</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 먼저 배나오신 분들께 죄송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배나오신 분들이 다 창피하다는건 아니구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지극히 제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몸매에 대해 예민하신 분이라면 읽지 말아주세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제목 그대로에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자친구가 점점 창피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대전에서 살면서 500일 넘게 만났구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얘기를 하기 전에 솔직하게 키,몸무게 공개하고 말할게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저는 20대 중반 164cm에 54kg이구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은 20대 후반 172cm에 107kg이에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 저도 몸매가 날씬한 편은 아닙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장딴지도 있구요 뱃살도 있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은 배가 엄청 볼룩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저희가 겨울에 처음 만났어요 그땐 남친이 겉옷으로 몸매를 다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뚱뚱한 편인건 알고 있었지만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이정도인 줄은 몰랐어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 처음 잠자리 가질때 배가 너무 엄청 거대한거 보고 좀 놀랐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그 뒤로 배가 계속 보이긴 하더라구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그래도 더 오래 만나고 더 편한 사이가 되면 다이어트에 대해서 조심히 천천히 얘기해 봐야지하고 말았거든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그리고 얼마전부터 다이어트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고 있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도 전역하고 갑자기 찐 살이라 스스로 스트레스 받을까봐 정말 조심히 얘기 했거든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도 본인 몸매에 대해 심각성을 조금은 알고 있더라구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그 뒤로 다이어트를 좀 하는거 같더니 일주일을 못넘겨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저도 옆에서 하기싫은 다이어트 억지로 하면서 도와주기도 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여러가지 다이어트는 정말 많이 했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부모님께서 살빼면 차사준다고 할 정도였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부모님께서 차 사준다길래 한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하더니 또 멈췄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이제 날씨가 풀리고 점점 여름이 오잖아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얇은 옷을 입으면 배가 불룩한게 더 도드라져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작년부터 느낀건데 그 배가 점점 창피해져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여름이 오는게 저도 무서워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은 2xl를 입어요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이 사이즈는 일반 옷가게에 거의 없더라구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저도 남친이랑 커플시밀러룩 입고 싶은데 남친 사이즈가 없어서 못 입어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 그리고 또 고민인건</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제가 이 남자랑 잠자리를 너무 가지고 싶지 않아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잠자리는 한창 사이가 좋을때도 별로 하고싶지 않아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다 벗고 있을때 배가 심하게 볼록 나온 모습을 보면 정떨어지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관계도중 배에 성기가 가려져 있는 모습을 보면</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도저히 이 남자에게서 성적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그리고 정말 결정적인건 저는 남친과의 관계를 단 한번도 만족해 본 적이 없는데 남친은 혼자 만족하고 저한테 좋아? 라고 물으면 말문이 막히네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남친은 제가 첫 여친이에요 저랑하는 모든게 다 처음이에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당연히 잠자리도 처음이기때문에 초반엔 처음이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발전이 없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제가 슬쩍 잠자리에 대해서 얘기하면 본인 얘기만 하고 끝내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 뱃살때문에, 잠자리때문에 남친한테 권태기 오는 중이에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전남친도 좀 통통한 편이긴 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였거든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저와 비슷한 연애경험이 있는 언니들은 어떻게 해왔나요ㅠ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제가 뚱뚱한 몸매에 너무 비관적인거 알아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저도 날씬한 몸매는 아니기 때문에 체격이 큰 사람을 보면 별 생각 없었는데 제 남친이 이러니 생각이 달라지네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너무 심한 욕 빼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br></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6AF3B5AF91C3322" class="txc-image" width="53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514_141812899.jpg" exif="{}" actualwidth="539" id="A_9996AF3B5AF91C3322E4D8"/></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그 와중에 관계 끝나고 좋았냐고 묻는거 보소 구웨에에에엑</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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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진짜... 후팔 남자는 살찌면 다이어트를 하지말고 바로 재기해야지 뭐하는건데 지금
우웩 토나와 좋아? 라니 ㅋㅋㅋㅋㅋ 악 존나싫어
나도 어제 사내놈 하나 요즘 슬슬 배나오길래 돼지같다고 꼬추 묻히겠다고 놀림ㅋㅋㅋ 쿵쾅남은 좀 사겨주지 말자 진짜
헤어져.........
500일이나 만난게 신기하다... 어휴... 얼른 헤어지길
왜만나줘
와 나 진짜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배나온거 너무너무너무 싫어...솔직히 남자는 먹는거 조금만 관리하고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 금방 생기잖아 그걸 못하냐 정뚝떨 진짜
우웩 섹스할때 배 존나 출렁출렁텅텅거릴거같아 ㅅㅂ
후팔ㅋㅋㅋㅋㅋㅋㅋㅋ지혼자 찍 싸놓고 여자한테 좋냐고 왜묻냐 조팔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글 보니깐 사람분 착하시네 ㅠㅠ
좋곗냐.... 여시 너무 아깝 다 ㅠㅠ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문제고..서서히 더 정떨어질거같아
지금이라도 헤어졌으면
나 174에 72키로만나봤는데 진짜돼지욨어ㅠㅠ
175에 80 만났었는데 이것도 뚱뚱하던데
아ㅠㅠㅠ존나 토할것같다진짜
바다코끼리냐고!!! 당장 헤어져!!!!
앜ㅋㅋㅋㅋㅋㅋㅋ바다코끼맄ㅋㅋㅋㅋㅋㅋㅋ
저런냄져가 자자고 하면,,, 하,,, 위에서 깔아뭉갤거같은데
와 172에 100..;;;;
남자는 좀만 움직여도 빠지지 않나?? 흠.. 그리고 여자분..ㅠㅠ 헤어지는게 100배 나음..
헤어져요... 이미 정 떨어지셨네
와 어떻게사귐 말섞기도싫음
180에 80도 돼지던데
그런놈만나주지마 제발 ㅜㅜ어후
내 혈육 181에 85인데도 뱃살이나 다리 굵어서 (근육이아님 ㅡㅡ) 살빼라고 그러는데
으웩
어우 막댓 어우 ㅜㅜㅜㅜ
좆돼지냄져새끼들은 알아서재기하자
와시바 나랑 키 똑같은데 몸무게 거의 두배;;;;;;;;;;;
윽 ...남자들 뱃살 톡튀어나온거진짜극혐이야
도랏...107????;;;;;;;;;;
180에 85키로도 배 남산 만하던데....그정도가 옷입으면 안보이는거지..172에 100키로 넘었는데 어케 옷으로 가려져..이미 정떨어졌구만 헤어지는게 답아닌가?
ㅋㅋㅋㅋ 왠지내가 아는애랑 이미지가 비슷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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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남자가 살있는거랑 여자가살있는거랑달라 완전;;;;
협박 당하는 거임..? 왜 만나
진짜 시발 누가봐도 돼지새끼일텐데 모른다는게 말도안된다...저 새낀 다이어트 못하겠음 재기나하지 뭔 연애를하고자빠졌냐
뜽뚱한 남자들 자격지심 오져
열등감이 쩔어서 상대방 피마르게 한다는거 ㅇㄱㄹㅇ
여자존나 착하다 와........
돼지 한남새끼
나 진짜 남자몸무게 75이상이면 정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