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취미가 뭐죠
어느 아파트로 일가족이 이사를 온다. 이사를 하는 것은 어머니 케이코와 아키라, 교코, 시게루, 유키의 네 자녀였다.
하지만 집주인에게는 아버지가 해외 근무 중이어서 어머니와 아들 둘이서 산다고 거짓말을 했다.
여자 혼자서 아이 4명을 키운다고 하면 전처럼 쫓겨날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 날 밤 식탁에서 엄마는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떠들지 말라"는 것과
"베란다나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새로운 규칙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모두 다르고 학교에 다니지도 않는다.
그래도 엄마가 백화점에서 일하고 장남 아키라가 엄마 대신 가사일을 돌보며 이들은 그 나름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아키라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한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더 큰 집에서 함께 살 수 있고 학교에도 다닐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아침, 엄마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데...
첫댓글 아따 잘생겻다
맞아 실화여 ㅠ
여시에서 조선컴으로보다가 울었었어ㅜ
영화도 좋았겠지만 영화로보면 진짜 멘붕했을거같아
이거 넘 슬퍼...
이거 마지막 충격...
실화 얘기 보고난 후면 더 충격적이야... 말도 안나옴
이거 보고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어..
어떤 영화를 봐도 이 영화만큼 나한테 후유증 남긴게 없었어..
이거는 한번더 못볼영화야 ㅜ 너무 마음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