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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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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갓띵작 여명의 눈동자 출연 제의 거절했었던 채시라
슈가글라이더 추천 0 조회 5,313 18.05.23 14:5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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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23 14:57

    첫댓글 이거 정말 개띵작중 띵작....ㅠㅠ 지금 나와도 말 나올만큼 사실적이고 파격적이고...난 여옥하림 좋아했는데...ㅠㅠ 안 본 여시들 유튭에 있으니까 꼭 보길...ㅠㅠ

  • 18.05.23 15:05

    책으로 읽음 존잼

  • 18.05.23 15:39

    이거 초딩때 봤는데 위안부 문제 그대로 나왔고 너무 성적으로 띵하게 나와서 놀란 기억이... 시간 지나서 보니까 원작 소설 있고 감독이 지꼴리는대로 바꾼거라더라...

  • 18.05.23 16:12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때 볼때도 최대치보다는 하림이였음. 시대의 아픔을 상징하는 인물이긴한데 나는 여옥이편이었으니까, 여옥이가 좀 행복해질라하면 나타나서 흔들어놓고 또 이상을 찾아 떠나고, 남은 여옥이는 고생하고 또 좀 행복해질라하면 또 나타나서 여옥이의 기반 다 뭉개놓고 떠나고...마지막에 여옥이가 죽었을때 솔직히 좀 안도했어. 또 여옥이만 남았으면 최대치때문에 또 빨갱이라고 고초를 겪었을게 뻔하니까 차라리 최대치 품속에서 안식을 찾아서 다행이다 싶었어. 여옥이야 신념대로 투쟁하고 살다갔으니 미련도 후회도 없었겠지만 지켜보는 내가 참..

  • 18.05.23 16:14

    그리고 같은 이유로 그 야만적인 시대에 생존한 유일한 정상인 하림이 짠했어. 가는길은 달랐지만 이해할수있는 동지 다 잃고 저 야만적인 시대에 혼자 남겨졌잖아. 어떻게 살아갔을까. 종전이후의 미친 반공의 시대를, 민주화를 요구하면 빨갱이로 몰리는 독재의 시대를. 혼자 어떻게 살아갔을까. 끝이 좋지는 않았겠지 그런 생각.

  • 18.05.23 17:13

    이거 드라마는 안봤는데 책 진짜 대박이야
    나 고3 수능 얼마안남았을때 이거 1권을 보기시작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진심 이주?삼주?안에 10권 다읽음
    존잼임..다시읽고싶다...

  • 아진짜 어떻게 시나리오저렇게쓰냐 그리고 어떻게저걸연기해;;;;;;내가배우라면 우울증왔을거같아ㅜㅜ대단해다들

  • 18.05.23 19:30

    나 어릴때 저 드라마보면서 본 거 같은데 일본군들이 술먹다가 여자 없으니까 어리고 이쁘장하게 생긴 조선인 남자 군인한테 기모노같은 거 입혀서 성폭행하고 도망가니까 죽인다음에 시체에 오줌쌈.......진짜 어릴때 너무 충격받아서 아직도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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