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42#_enliple
정책 발표 당시 소비자들의 반발은 거셌지만, 가맹점주들은 한 목소리로 이를 반겼다. 가맹점 사이에서는 소비자 저항에 따른 매출 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배달료 못 받는 치킨은 어차피 손해”라는 의견도 나왔다. 배달료 유료화 정책이 시행된 지 약 3주가 지난 지금, 상황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23일 부산의 한 교촌치킨 매장. 점주 최모 씨는 하루 매출을 정산할 때마다 불안한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지난달 20일 배달료 유료화 정책에 대해 ‘당연한 조처’라고 환영했지만 정작 정책이 도입된 이후 매출이 반 토막 났다.
최 씨는 “이번 달 매출 타격이 심하다. 배달료 때문인 것 같다”며 “소비자들이 꺼려할 줄은 알았지만, 영향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서울 매장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 씨의 매장 이외에 다른 매장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한 점주는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아줘서 그렇게 영향이 크진 않지만, 작년 이맘 때와 비교해서 (매출이) 20% 정도는 줄어든 것 같다”며 “배달 대신에 방문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방문 손님에게 감자튀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료 유료화에 따른 소비자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ㅋㅋㅋㅋ안먹어요~~~~
병신....
근데 이거 좀 이상하지않아...? 최저임금 오르는데는 다들 동의하잖아 그 말은 우리 사회가 노동의 가치를 그동안 너무 적게 평가하고 있었다는걸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뜻인데
배달료를 부과한다는것도 어떻게생각하면 배달 노동에 대해서 그동안은 제대로 값을 쳐주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는 소비자도 그 가격을 지불해달라는건데 건방지다느니 배가불렀다느니 이런 반응 너무 좀 그래...
그냥 배달료가 부담돼서 안먹게된다는 정도의 말이면 몰라도 그게 그렇게 조롱할일인가?
한국에 공짜 배달이 이렇게 많고 택배비가 저렴하고 24시간 편의점이 있을수 있는 이유가 다 서비스노동 가치를 저평가하기때문인데...
치킨본사, 대기업이 폭리를 누리면서 그 부담을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행태라 열받고 어이없는 것
치킨값이 애초에 배달료까지 다 책정되어서 나오는금액아냐??
여시가하는 말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그럼 소비자가 배달비로 지불하는 2000원이라는 돈이 서비스 노동자 즉 배달원의 임금 인상으로 이어져? 그렇다는 보장이 없잖아..
근데 그러면 치킨값이라도 내려야되는거 아냐? 그동안은 이런 배달료도 원가에 포함해서 가격 맨날 올린다고 했잖아 근데 치킨값 한번 오르면 떨어질 생각 안하는데 배달료는 따로 받으면 치킨값이라도 좀 내리던가.. 그러면서 뭐 임금이 올랏네 뭐네 하는데 보니까 배달료 받으면서 덜 팔아도 수익은 비슷하니까 오히려 알바도 덜 쓴다더라
불매불매^^777
이거 하고 레알 매출 뚝 떨어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데서 먹음 ㅋㅋㅋ굳이..?
교촌 일주일에 두번은 먹엇는데 한번도 안먹음 배달료 이후로
치킨 넘 비싸져서 안먹게돼,,
ㅁㅈ 그냥 단종됐다고 생각하고 한번도안시켜먹음ㅋ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