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
안녕 여시들. 쩌리에 올라온 달글을 보고 문득 내 사진첩을 뒤져보았어.
까무잡잡 + 묵묵st 달글에 이런 스타일은 66한국에서 보기 진짜 힘든 스타일99이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지금부터 털어볼 내 사진첩 guys 폴더 속 남자들은
그냥 볼 수 있는 확률 0%에 수렴한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
혹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할 여시들이 있을거 같아
내 사진첩을 한번 털어보려해
모아놓고 보니 취향 소나무....
개취주의 머리스타일 똑같음 주의해주라
라이언 고슬링
Ryan Thomas Gosling
먼저 라이언 고슬링은 내 최애라 그런지 사진도 제일 많았어. 단품으로 놓고 보면 잘 모를 수 있지만 여주랑 세트로 나오면 그게 누구든 미친 캐미 미친 남친미를 보여줌....
위에 캡쳐한 영화는 <송투송>이라는 작년에 나온 테렌스 맬릭 감독 영화인데 영화는 개쓰레기지만 루니마라와 같이 촬영한 스틸컷만으로 날 너무나 기다리게 했던 영화기 때문에...... 겨우겨우 참고 봤던 영화이기도 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서는 지금의 부인인 에바 멘데스를 만나기도 했어.
이거 다시 보니 연하미 낭낭...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비주얼이 최고조였던 때라고 생각되는 건 <블루 발렌타인> 때야.
여기서 여주한테 커닐을 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에 대한 인터뷰를 예전에 읽고 더 좋아졌었어.
남자들이 여자들을 어떻게 만족시킬수 있을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그리고 그런 장면이 더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
멍뭉미ㅠㅠㅠ
크리스 파인
(Chris Pine)
우리가 아는 여러 크리스들 중에 하나인 파인이.
한 때 엄청 좋아했는데 좀 시들해졌어.
그래도 이 머리가 진짜 잘 어울리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아.
혼자 헌 책방 가서 책 보는 파인이....
만리장성 간 파인이...
허벅^^
물통 들고 다니는 파인이....
음? 파인이 주머니는 바지 가운데 있나...
털 존네욘.... 쿰척
존조형이랑 뽀뽀로 마무리
벤 반스
Ben Barnes
벤 반스는 아마 생소한 여시들도 많을거야!
넥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퍼니셔>를 본 여시들은 다 알겠지만 존나 까리하고 섹시한 나쁜새끼 빌리루소 역으로 나오는데 존잘이어서 다 용서하고 싶어져
퍼니셔 못 본 여시들 없게 해주라...
화장 지우니까 청순...
마지막으로 이 짤은 그냥 섹시해서 저장해놨는데
지금 이미지 검색 해보니까 존 햄(jon hamm)이라는 배우래. 저 팔뚝으로 화초를 다듬으려는 모습이 좋아서 담아봄
많을줄 알았는데 헐리우드판에도 쓰레기들이 많아서 거르고 거르다 보니 많이 나가 떨어졌당.....
문제 있을시 너드 파인이 잡아먹으러 감
고슬링 진짜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