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졸리고배고픈여시
나이가 들면서(?)
도피성결혼이 많은걸 알게됐음
대부분 이유는
독립하고싶은데 집에서 허락을 안해줌
독립도 안시켜주면서
통금, 집착 등으로 사람 힘들게 함...
또는
친정과 사이가 안좋음.
연은 못끊겠고 그냐 결혼해서 친정을 떠나고 싶음..
그래서 친정보다 낫것지,, 라는 생각을하고 빠르게 선택함
회사 선배들도 그렇고, 주변에 몇몇 선배들보니까
도피성으로 결혼한 분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글 써봤어!ㅜ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나도...ㅎ 나도저랭 ㅅㅂ 한남 극혐하는 친구가 오죽하면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랬음
맞아 ㅎ 나도 그랬는데 친정보다 더한 감옥에 들어온 느낌을 느꼈었짘ㅋㅋㅋ
나네 ^^
그래서 내 친구가 결혼했지...저 루트 고대로 밟고선
나야...저금 덜하더라도 진짜 나가살고싶은데...
울언니 약간 이렇게 결혼했어. 형부랑 오래 연애하기도 했는데 시기를 좀 서두른게 엄마랑 좀 떨어질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그랬음 ㅜㅜ
아마저.. 나같이 일하던 아는동생도 이러더라어린데 20대 초반인데 이런생각을 하고있어서 진짜 놀랫엇음
예전엔 이해못햇는데 일하니까 왜 그런지 알거같아 그래도 아닌건 아냐
도피성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건 자기 늪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 결혼이든 외국행이든. 사람들은 자기가 도피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희망을 거는데 사실 자기 인생은 절대 도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결국 똑같음
근데 이렇게 도망쳐서 새로 만든 가족이 내 두번째 족쇄가 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어... 한국에서 결혼하려면 결국 한남 데리고 결혼해야 하는데. '결혼하기 싫다고 말하면 꼭 그런애가 일찍결혼하더라' 이런 말이 이 케이스에 적용되는 거 같음. 가족한테 하도 데여서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는것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있지 않지만 가족한테 도망치는 제일 빠른 수단으로 결혼을 택하는 거.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나도...ㅎ 나도저랭 ㅅㅂ 한남 극혐하는 친구가 오죽하면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랬음
맞아 ㅎ 나도 그랬는데 친정보다 더한 감옥에 들어온 느낌을 느꼈었짘ㅋㅋㅋ
나네 ^^
그래서 내 친구가 결혼했지...저 루트 고대로 밟고선
나야...저금 덜하더라도 진짜 나가살고싶은데...
울언니 약간 이렇게 결혼했어. 형부랑 오래 연애하기도 했는데 시기를 좀 서두른게 엄마랑 좀 떨어질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그랬음 ㅜㅜ
아마저.. 나같이 일하던 아는동생도 이러더라
어린데 20대 초반인데 이런생각을 하고있어서 진짜 놀랫엇음
예전엔 이해못햇는데 일하니까 왜 그런지 알거같아 그래도 아닌건 아냐
도피성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건 자기 늪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 결혼이든 외국행이든. 사람들은 자기가 도피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희망을 거는데 사실 자기 인생은 절대 도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결국 똑같음
근데 이렇게 도망쳐서 새로 만든 가족이 내 두번째 족쇄가 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어... 한국에서 결혼하려면 결국 한남 데리고 결혼해야 하는데.
'결혼하기 싫다고 말하면 꼭 그런애가 일찍결혼하더라' 이런 말이 이 케이스에 적용되는 거 같음. 가족한테 하도 데여서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는것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있지 않지만 가족한테 도망치는 제일 빠른 수단으로 결혼을 택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