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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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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도피성 결혼.jpg
졸리고배고픈여시 추천 0 조회 21,074 18.08.27 11:46 댓글 1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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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7 16:08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18.08.27 18:50

    나도...ㅎ 나도저랭 ㅅㅂ 한남 극혐하는 친구가 오죽하면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랬음

  • 18.08.27 19:05

    맞아 ㅎ 나도 그랬는데 친정보다 더한 감옥에 들어온 느낌을 느꼈었짘ㅋㅋㅋ

  • 18.08.27 19:34

    나네 ^^

  • 그래서 내 친구가 결혼했지...저 루트 고대로 밟고선

  • 18.08.27 20:50

    나야...저금 덜하더라도 진짜 나가살고싶은데...

  • 18.08.27 20:50

    울언니 약간 이렇게 결혼했어. 형부랑 오래 연애하기도 했는데 시기를 좀 서두른게 엄마랑 좀 떨어질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그랬음 ㅜㅜ

  • 아마저.. 나같이 일하던 아는동생도 이러더라
    어린데 20대 초반인데 이런생각을 하고있어서 진짜 놀랫엇음

  • 18.08.27 22:31

    예전엔 이해못햇는데 일하니까 왜 그런지 알거같아 그래도 아닌건 아냐

  • 18.08.27 23:50

    도피성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건 자기 늪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 결혼이든 외국행이든. 사람들은 자기가 도피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희망을 거는데 사실 자기 인생은 절대 도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결국 똑같음

  • 근데 이렇게 도망쳐서 새로 만든 가족이 내 두번째 족쇄가 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어... 한국에서 결혼하려면 결국 한남 데리고 결혼해야 하는데.
    '결혼하기 싫다고 말하면 꼭 그런애가 일찍결혼하더라' 이런 말이 이 케이스에 적용되는 거 같음. 가족한테 하도 데여서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는것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있지 않지만 가족한테 도망치는 제일 빠른 수단으로 결혼을 택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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