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할머니 Jo Cameron
이 할머니는 스코틀랜드에 사는 평범한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65세에 큰 수술을 받고 나서도 진통제가 필요하지 않아서 처음 자신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함
평생 한번도 우울, 불안, 당황이란 감정을 겪어본적 없고
아이를 낳을때도, 교통사고가 났을때도 통증&당황을 겪어본적 없다고 함
연구 결과 통증을 느끼거나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FAAH 유전자를 차단하는 새로운 FAAH-OUT 유전자가 할머니에게서 발견됨
통증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예전에도 있었는데 고통스러운 감정까지 느끼지 않아서 특이케이스라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지 않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출처 ㄷㅋ
첫댓글 부럽다 ㅠ
이 병원엄청위험하다며 자기가 아픈줄도 몰라서..!
글고 우울을 못느끼면 결국 행복도 못느끼지않을까..
와..진짜 신기하다.. 감정에 있어서 지루할 정도 같아
와... 너무 부럽다..
ㅁㅊ쩐다ㅋㅋㅋㅋㅋ 어떤 느낌일지 짐작도 안됨.. 일생이 평온과 행복 사이였을라나
진심 어떨까 너무 무료하지는 않은가 궁금하다
신기....그럼 마취도 필요없는건가?
우와,,,,, 어떤 느낌일까 신기하다
와..뭘까
헐...너무 무섭다
와 뭔가...무슨 감정으로 살아오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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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점도있구나.. 고통이 안느껴지니까 다친줄도 모르긴 하겠다ㅜㅜㅜ
좋겠다.,,
존나부럽다
우울한거 못느끼는건 부러운데 고통 못느끼는건 ㄹㅇ위험함 모든 질병은 고통으로 발견하는건데 고통이 없으면 장기가 파열되든 인대가 찢어지든 하다못해 길가다 칼맞아도 모르는겨...
너무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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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나도 이생각났어
무섭지만 부럽기도. 매 순간이 행복하겠지?
개인적인 생각인데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행복으로 이어지진 않을거같음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감정도 어느정도 필요할거라고 생각함
2 고통을 겪고나서 행복이 어떤 건지 알게됨
불안을 못느끼면 위험요소에서 어떻게 안전하실수있었을까.. 신기하다
저 유전가 연구해서 미래에는 다 고통, 우울 없이 살면 좋겠다 했다가 이퀄리브리엄 생각나서 전체가 그런 사회면 기괴하겠다 싶네
우와 저럴수가있나 지금은부럽다
60년동안 남들과 다른 걸 못 느꼈다고..? 헐 이게 더 신기함
나도 저 유전자 필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