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헛소리하면 데려간다
손바닥 헌법책을 보급하며 전국민 헌법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용택씨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개만 있어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훈장을 거부했습니다.
33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위기의 교육을 구하지 못해 훈장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근조훈장은 공무원과 공립 사립학교 교원으로써 직무에 헌신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입니다.
김용택씨는 근조훈장 5등급인 옥조근정훈장 대상자였습니다.
공적과 관계없이 30년 이상 근무했다는 이유로 주는 훈장에서 의미도 가치도 찾을 수 없어 포기 각서까지 제출했습니다.
첫댓글 어렵다 누군가에겐 가문의 영광인 건 분명한대 이렇게 생각해보면 너무 남발하는 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