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잔인한 채취과정,밀수,판매를 다룬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명대사를 가져왔음
대니 아처(남)는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 밀수를 하는 밀수꾼
매디 보웬(여)은
다이아몬드의 비밀을 취재하러 온 기자
스몰톡을 하던 중 매디가 다이아몬드에 관해 묻자
기자임을 알아채고 경고하는 대니
'다이아몬드가 미국에선 반짝반짝한 보석인지 몰라도
여기 아프리카에서는 번쩍이는 총탄이에요'
대니의 감정을 자극하며 취재 기회를 얻으려는 매디
결국 대니의 기분을 상하게 함
너만 착한 사람인 척 가식 떨지 말라고 함
사실 피로 물든 다이아몬드의 가장 큰 고객이 미국이었기 때문(물론 이런 생산 과정을 모른 채)
But 적어도 기자 매디는 다이아몬드의 비밀을 알기에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음
(첫만남에 대니가 미국인이냐고 물으니 장난처럼 죄인이지라고 답함)
한편,반군에게 아들을 납치당한 솔로몬 반디
겨우겨우 찾은 어린아들은 이미 반군에서 마약 세뇌를 당해 사람을 죄의식없이 죽이는 소년군이 되어있는 상황
'저들이 너에게 나쁜 일을 하게끔 만든 걸 알아
하지만 그게 네가 나쁜 아이라는 뜻은 아니야.아빠가 알아'
'난 널 사랑하는 너의 아빠이고,넌 나와 함께 집에 돌아가서 내 사랑스러운 아들로 다시 나와 살아갈거야'
남자:사람은 대부분 선하다고 생각해요?
대니:별로..사람은 그냥 사람이죠
남자:그래요.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그의 행동이 선과 악을 만들어요
'가끔말야..과연 신이 우리가 서로에게 해댄 이 짓들을 용서해줄까 생각해보다가도 어느 순간 다시 깨닫게 돼....
아,신은 이미 오래 전에 이곳을 버렸구나'
'제발 좀,와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평가하지 말고 가.
난 그냥 인간들이 원하는 걸 제공해준 거 뿐이야
그것도 지들이 원하는대로 값싸게
우린 그냥 사업 파트너라고(구매자,기업-밀매,불법착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