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최애 디너웨어 브랜드를 소개해보려고 함.
물론 글쓴이는 여전히 알못이라 여러 테이블웨어/디너웨어 덕후들에 비하면 아는게 없지만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에 반한 외길 인생이라 예쁜건 다 같이 보자는 마음에 글씀
쓰면서 밑으로 갈수록 성의 재기할 가능성 500%...
콜렉션들이 더 많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콜렉션들만 소개하겠음.
1748년 독일에서 역사가 시작된 브랜드로 황실에도 납품하던 유서깊은 브랜드.
빌레로이(Villeroy)와 보흐(Boch) 양 가문은 도자기를 생산하는 경쟁 업체였으나, 1836년 두 가문은 서로 협력하여 명품 도자기를 공동 생산하는 협약을 하여 지금의 빌레로이앤보흐가 되었다.
현재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에서 많이 볼 수 있고 혼수로도 인기가 많음.
Collection
Design Naif 디자인 나이프
유럽 시골 마을 생활의 장면을 묘사한 디자인나이프 콜렉션
제라드 라플로의 그림이 그려져있는 라인으로 뉴웨이브와 더불어 아마 현재 빌레로이앤보흐에서 가장 유명한 콜렉션일듯.
아기자기한 그림이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음.
Audun 아우든
흑백의 시골풍경과 옅은 황색 줄무늬가있는 프랑스 시골의 모습을 담은 콜렉션
농장이 그려져있는 아우든 펌, 사냥감을 묘사하는 아우든 체이스, 테두리에 꽃무늬가 특징인 아우든 플로어 그리고 흑백패턴이 섞여있는 프로메네이드가 있다.
노란색과 흑백의 조화가 정말 예쁨
Old Luxembourg 올드룩셈부르크
표면의 Shell 텍스처 및 촉감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올드룩셈부르크의 전통과 역사가 깊은 잔가지 패턴 (Brindille) 다양한 품목의 라인업을 전개하고있어 한식, 양식, 디저트등 장르에 구애받지않고 완벽한 테이블 세팅이 가능
패턴에 사용된 파랑색과 흰색은 유럽 로코코 시대의 우아함의 개념의 눈높이가 매우 높았을때의 고전적이고 많이 사용되던 색이며 청색은 중국 고대 도자기 전통에 주로 사용되던 색상
올드룩셈부르크는 각 나라의 대사나, 결혼 선물로도 전달되었을만큼 빌레로이앤보흐 히스토리상 가장 독특하고 사랑 받는 아이템
New wave 뉴웨이브
독특한 웨이브 모양과 부드러운 곡선미가 살아있는 모던하면서 우아함을 빌보의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
깔끔해서 인기가 많음. 빌레로이앤보흐는 화이트 색상이 특히 더 예쁘기도 하다.
기본 뉴웨이브 라인에서 스톤색으로 나온 뉴웨이브 스톤도 있음.
Samarkand 사마르칸
14세기, 중국에서 유럽으로 통하는 가장 큰 무역 실크로드 길에서 사마르칸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도시의 멋진 건축물과 고급스러운 실크에 영감을 받은 컬렉션. 빌보의 시그니처 라인 중 하나.
화려한 금장과 이국적 신비로움이 담겨있음.
이외에도 다양한 콜렉션은 빌레로이앤보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설명은 빌보 홈페이지 참조
첫댓글 헐 뉴웨이 ㅈㄴ짜 예쁘다 내 스탈
뉴웨이브 로하가 쓰는거네
우와 1번 이쁘다
아우든 넘 내스탈
예쁘다 요즘 식기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거 너무 좋아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응 상관없어!!
크리스마스 그림그려진거 갖고싶다
헐 아우든 진짜 예쁘다 ㅠㅠㅠ
빌보 동지가 있었균 나는 빈티지로즈 좋아혀
저거 첫번째꺼 40대 주부들이 완전 좋아하던데
올드룩셈부르크진짜 개이쁘다 사고싶다..
🤦♀️🤦♂️😂 김밥 담아먹음...
넘 좋아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친존예탱^_^,,,,,,
헐 이거 보니까 존나 예뻐
아우든 취저다 갖고싶으 흑흑
아우든 전에 알바하던 파스타집 접시였는데,,,
울 집 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