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불펌이 심해지는 관계로 짤 중간중간 여시출처 문구가 들어갑니당.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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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ㅇ 여러분~~~
스테파니에용
ㅎㅇ 여기 브이로그 유튜버를 취미로하는 전업주부 '스테파니'
스테파니는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아들을 키우는중임
- 오늘 마일스랑 놀아도 돼요???
-음...글쎄~
너희 엄마한테도 물어봐야하지 않을까?
오늘은 아들램 학교 행사에 참여한 스테파니
거기서 한 학부모를 만나게되는데,
그 엄마는 바로....
차림새부터 심상치않은 뽀대간지 귄카 '에밀리'였음
뭘해도 어버버한 스테파니와 달리
패션업계에 종사하며 쿨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워킹맘 에밀리.
핫한 남편 '션'과 사랑하는 아들이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은 덤~
아무튼 핫함
암튼간에 아들덕에 알게된 둘은 자주 만나게되고
서로 비밀얘기도 하면서 점점 가까워짐~
- [여보세요? 나 에밀리야.
지금 좀 급한 일이 생겨서 그런데..
부탁 하나만 들어줘.]
-? 내가 도와줄수있는거면 물론이지.
그러던 어느날, 스테파니는 에밀리에게
아들을 대신 좀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게됨
아 뭐 그쯤이야~~~ 간단하죱 ^^
친구 아들램 잠깐 돌봐주는정도야 뭐...
그런데....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에밀리는 연락두절 ㅇㅇ
며칠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에 스테파니는 당황스러움;;
에밀리가 다니던 직장도, 남편인 션도 아는것이 없고
에밀리는 그렇게 사라짐...
결국 경찰에도 신고하지만 조사는 진전이 보이지않음
스테파니는 엄청난 의욕(?)으로
직접 에밀리의 흔적을 쫓기도해봄
그렇게 에밀리를 쫓다보니
에밀리 남편인 션과도 꽤 가까워진 스테파니
-여보세요?
네...호수에서요..??
-...???
그런데, 어느날...
에밀리를 찾았음
하지만 에밀리는 이미 죽은후...
호수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음..ㅠㅠ
그런디... 슬픔의 장례식도 잠시,
슬픔에 괴로워하던 션과
에밀리의 완벽한 가정을 은근히 부러워하던 스테파니는 곧바로 붙어먹음
뭐지 ㅅㅂ.,..?
그리고 스테파니는 앞으로 행복한 가정이 될 날을 꿈꾸며
에밀리의 짐들을 몽땅 정리해버리는데~~
룰ㄹㄹ룰루~~~
내 옷으로 채워넣어야징~~~
-랄ㄹㄹ랄~....
꺄아아아아ㅏ아아악!!!!!
헉시발...분명히 치워버렸던 에밀리의 짐들이
다시 원상복귀되어있음...;;
- 나 오늘 엄마 봤어요 ㅎㅎㅎ
-........
게다가 에밀리의 아들은
에밀리를 봤다는 소리를 하지않나...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안녕?]
-...........에밀리?
분명히 시체까지 확인했던
에밀리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부탁 하나만 들어줘(2018)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ㄴㄴ
여시덕에 재밌게 봣어!!
이거 개반전반전 존잼ㅋㅋㅋㅋㅋㅋㅋ
이거완전...삼류...C급... 재미도 더럽게없고 허잡하기짝이없던데..
고민중인데 진짜로..?
@류류니 ㅇㅇ그냥 킬링타임용으로 티비에서 해줘도 보다가 엥..뭐야..뭔가 좀 이상한데?? 싶어서 돌릴만한 수준.. 스토리자체가 허접한건아닌데
그걸풀어내는 연출방식이나 대사들 디테일 이런게 너무 어설퍼ㅠㅠㅠ 감독 전작품은 되게 재밌게봤는데 어쩌다 이런작품리 나왔나 황당했어 ㅋㅋㅋ 같은 감독맞나싶을정도
존나 어설프다는 느낌!!
마지막 짤은 뭐지 ? 갑자기요?!
헐 ㅋㅋㅋㅋㅋ 잼께따
존잼스멜..본다...
롸? 막짤 무슨일이야
무서운건줄알고 쫄았는데 댓글보니까 아닌가보네!!!! 이것도 무조건 봐야겠다!!
블레이크라이블리 매력오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