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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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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그녀의 사생활] 사회생활과 부모님으로 상처받는 우리의 모습
ㅍㅍㅋㅅ 추천 3 조회 10,141 19.04.19 23:4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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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19 23:53

    첫댓글 부모 세대는 취업 걱정 없고 당연히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착실하게 월급 모으면 집도 살 수 있어서 그런가...요즘 애들 힘든 건 아는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까지 잘 모르셔

  • 19.04.19 23:54

    슬프다 ㅠㅜ

  • 아 숨막혀

  • 19.04.19 23:57

    우리 아빤 사무직이면 다 편한 줄 앎

  • 19.04.19 23:57

    ㅋㅋ너만힘든줄 아냐 ㅋㅋㅋ이말도 질림 그만둔다하면 그것도 못버티냐 이러고 공감을 못해줘

  • 우리엄마다...아...

  • 19.04.19 23:58

    나도 힘든거 부모님한테는 말 못 하겠더라. 어딜가서도 부모님은 딸 잘키웠네 역시 딸낳아야된다는 소리 듣고 뿌듯했다면서 말하는데..그 말들으닌까 더 말 못하고..그냥 서글퍼

  • 19.04.19 23:59

    다 그렇게 살지!! 요즘 애들은 부모가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편해빠지게 살아서 힘든 걸 몰라 힘든 걸.
    -> 꼰대인 우리 부모 단골 멘트 ㅎㅎㅎ
    힘든 일 있어도 절대 말 안할거야.

  • 19.04.20 00:02

    어른들 다 그럼....힘든거 아는데 안힘든데가 어딧냐고 어른들 다그렇게 힘들게 일햇다며 엄살부리지 말래

  • 19.04.20 00:03

    주5일이면 거저네. 이소리도 듣기싫어...

  • 너무 슬프다

  • 나는 뭔씨집안 놈들 꼴도보기 싫다는 말이 싫더라ㅠㅜ......

  • 19.04.20 00:24

    저거보고 존나움ㅠㅠㅠㅠㅠㅠ내가 시바..여기저기서 욕이나 처먹고..발에 땀나도록 뛰어가면서, 회의감 느껴가면서 일하는데. 내가 무슨일하는지 누구랑 어떻게 일하는지도 모르면서, 용돈 안내놓는다는 말만해대고...하

  • 19.04.20 00:42

    울 아빠도 사무직이면 꿀빠는줄알아 휴..

  • 19.04.20 00:43

    나도 내 뒤에 아무 뒷배도 없다 생각하니 짜증나ㅋ

  • 19.04.20 00:44

    와..존나공감이다

  • 19.04.20 00:48

    진짜 공감....ㅋㅋㅋㅋ 맨날 회사에서 어땠냐 왜 얘기 안해주냐고 뭐라하는데 얘기하면 뭐해 뭐 그런걸로 힘들어하냐 자기 젊을땐 더 힘들었다고 할거면서 그냥 사무실에 앉아서 꿀빠는줄알지

  • 19.04.20 01:24

    22 여시댓개공감 ㅜㅜ

  • 19.04.20 00:48

    진짜...공감이다 휴..

  • 19.04.20 00:51

    기댈 곳 안 준다는 거 핵공감... 고삼때 친구들은 엄마한테 그만두고 싶다, 힘들다고 말하면 힘들면 그만두라고 괜찮다고 말해준단 거 듣고 약간 충격+절망... 난 예전부터 쭉 나 혼자 버텨왔는데 그렇게 기대도 되는 거 였어? 싶어서 그 날 집 가서 엄마한테 힘들다고 말했거든? 그러니까 포기할든 말든 니 선택이고 이 선택 이후에 다른 지원은 바라지마라는 말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그날 머리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곸ㅋㅋ 그때 이후로 모부 앞에서 내 선택 내 진로 계획 같은 거 말 못했음 무섭더라 그냥

  • 19.04.20 00:51

    다들 화이팅 다들 사랑해요

  • 19.04.20 00:51

    공감한다... 내가 조금 징징거리기만 해도 어떻게 너는 항상 위로만 받으려고 하느냐... 하시던 부모님... 밖에서 받은 상처 안에서는 그냥 보듬어주시기라도 하시지....

  • 19.04.20 01:46

    나같으면 모부 둘다 반 죽여놓는다

  • 다 그러고 산다면서, 너네 아버지는...나는....얼마나 힘든데...그러면서 잔소리.
    그냥 그래 많이 힘들구나, 요즘 다들 힘들다는데 우리딸도 그렇구나, 맛있는거 해줄게 힘내자. 이렇게 말해주면 얼마나좋아? 평생을 안해줌. 평생을.
    가족이 있으면 뭐해? 부모 다 있는데 나는 다치거나 힘든일이있으면 부모가 떠오르지않아. 나한텐 위로받을 존재가 아냐. 나는 심리적으론 고아나 마찬가지야

  • 19.04.20 04:44

    개공감... 다 내탓이고 다 내가 잘하면된데. 내가 잘해도 안되는게있는건데

  • 19.04.20 07:15

    공감,,내가 회사일때매 스트레스 받는다하면 니가 스트레스 받을게 뭐가 있냐고 자기가 다먹어여주고 키워주고 돈주고 했응데 스트레스를 왜받냬,,,할말잃음

  • 19.04.20 08:32

    공감이 얼마나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데
    ㅠㅠㅠㅠㅠ덕미한테 이입해서 너무슬프다

  • 19.04.20 09:03

    근데 덕미 박물관이 아니라 미술관 큐레이터임ㅠㅠ

  • 19.04.20 09:04

    둘이 많이 달라!

  • ㅇㅇ.. 절대 안받아주고 본인 더힘든거 얘기하심 ㅋㅋㅋㅋ 이제 별 기대안해서 오히려 편해

  • 19.04.20 12:00

    휴 진짜 사는거 뭣같다

  • 19.04.20 21:28

    부모가 걱정할까봐 말을 안하는거지 힘든일이 없어서 말 안하는줄아냐고ㅠ

  • 19.04.20 22:27

    육체적으로 몸쓰는 일 하셨던 모부들이 더 공감 안해줘 더울때 시원하고 추울때 따뜻한곳에서 일하면서 뭐가 힘드냐하는데....후...

  • 19.04.29 23:16

    어른이 될수록 아픈거 힘든거 제일 들키지 말아야 하는게 부모가 돼 상황을 바꿔줄수는 없고 속은 상하니까 괜히 나한테 뭐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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