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에서 미남선수 로 많이 언급되는 선수들을 3명만 추려서 모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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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김인혁 등 여러 선수들이 훈남배구선수로 언급되지만, 언론과 커뮤니티 반응을 기준으로 타이틀이 '미남/잘생김'이었던 선수를 꼽아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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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남'으로 꼽히는 선수들
1. 임성진 (1999년생/ 키 195cm)
현재 V리그 대표미남으로 꼽히는 선수
프로 데뷔 전부터 페북, 인스타그램 등
'훈남 배구선수' 로 SNS에서 유명해짐.
무려 30만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선발
2. 이시우 (1994년생/ 키 188cm)
천안아이돌로 인기몰이를 한 선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서브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강점.
천안아이돌이라는 수식어처럼 팬서비스도 좋음(사실 배구는 다 팬서비스 좋음)
3. 조재성 (1995년생/ 키 193cm)
가끔 이 선수 누구야? 에서 이 선수 를 맡고있음.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서브와 공격이 좋아 트리플크라운을 자주 하는 선수
과거 남자배구 3대 '미남' 트로이카
1. 김요한 (1985년생/ 키 201cm)
현재는 은퇴하고 방송활동과 해설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군 면제
프로시절에는 숱한 부상으로 기록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잘하는 선수였음
아직 미혼. 요한총각
2. 문성민 (1986년생/ 키 198cm)
아직 은퇴 안했음(현재 재활 중)
김요한과 마찬가지로 대학시절부터 국가대표 차출돼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
이후 독일과 터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하다가 2010년 우리나라 리그에서 선수생활 중.
문성민-김요한으로 인기가 많아진 대학배구는 지상파에서 중계하기도 했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은메달
15-16, 16-17 2년 연속 MVP
외모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출중하여 남자배구의 인기를 견인한 스타선수.
3. 한선수 (1985년생/ 키 189cm)
김요한, 문성민, 그리고 한선수
셋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한선수임.
(사진 보면 수요상인 거 알겠쥬...)
무려 4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에 빛나는 선수
결혼 후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긴 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한선수는 한선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은메달
통산 최다 세트 기록 보유자
3년 연속 연봉 1위, 현재까지도 뛰어난 실력으로 대체선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음.
cf.유노윤호와 친구칭구
라떼는 문성민 김요한 한선수였던 것이 생각나서....
사실 외모도 외모지만 배구팬으로서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간절하게 바라면서 그럼 이만.......
문성민이 탑이네
와 문 존잘
쩐다
난 과거 미남이 더 취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