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 미주
임시완 - 선겸
키갈 하자마자 정신 잃은
알쓰 썸남
집에 데려감 ㅋ
뒤에 뭐야..? 가지가지 한다
오다가 주웠어 이쁘지?
다음 날
번쩍
낯선 천장....
죄송한데 욕실 좀 쓸 수 있을까요?
새 옷 뒀어요 편하게 입고 나오세요
강렬
그거 남자 옷이에요
여기 베란다에 일부러 보이라고 걸어 두는 용도,
여자 둘이 사니까
손님 운동화도 다 긁혔던데?
현관에 남자 신발도 하나 있으니까
신고 가세요
어머나 우리 집에 신데렐라가 왔네
신데렐라는 알죠?
립밤 뭐 써요? 촉촉하니 맛있던데
(tmi로 고통스러워 하는 룸메 언니)
상표 확인해 봐야 돼요
저 아무거나 쓰거든요
나가려고 하는데 좋은 차 자기도
운전해 보고 싶다는 미주와
인형 사서 후배 병문안 가야 한다는 선겸이
미주는 인형 맛집 안다며
사격 인형뽑기하러가서 인형도 직접 뽑아주는데
눈치없이 구는 기선겸
개빡친 미주는 펀치 날리고 감 ㅋㅋㅋ
이 꼬라지로 병문안 가는 선겸,,,,
+ 선겸이 아버지에게 무례한 말 들은 후
미주의 혼잣맟
아범교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똘끼있지만 그래도 따숩고
요즘 시대상이랑 잘 맞는 드라마야
김은숙 보조작가 출신에 첫 입봉작인데
여자들이 가져야 할 목표의식 무너뜨리지 않을거고
사랑, 권력, 현실 때문에
여성 캐릭터들이 흔들리는 일 없을거라고
배우들에게 말씀하셨대!!
맥락없는 댓은 싫어 ㅜㅜㅜ
시발 방금정쥉다했는데 존잼 ㅠ
진짜 존나 재밌어... 대사들도 너무 좋음
이런 갓드 논란 없는 드라마를 다들 왜 안 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