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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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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아가씨땐 몰랐는 임신기ㅋㅋ
강아지를 라뷰하는 여시 추천 1 조회 28,648 19.06.03 23:19 댓글 10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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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6 01:08

    나는 양치덧 토덧 냄새덧 다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붓는 걸 보고 사람들이 다들 "아유~ 애기 임신했다고 그렇게 잘 먹으면 나중에 그 몸 그대로 간다~~???" 하는 거 듣고 더 억울하고 슬펐는데... 양치할 때마다 헛구역질, 냄새 맡을 때마다 입덧, 일어날 때마다 우웩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거라곤 얼음 하나였는데 내 몸을 그렇게 가는데도 주변 시선은 "여자"니까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치부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 결혼? 잘 맞는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면 나는 해도 나쁘지 않다고 얘기는 해줄 수 있지만, 아이는 정말 비추천... 내 아이 물론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임신부터 육아까지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 전쟁임

  • 19.10.02 14:52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진짜 ㅋㅋㅋㅋㅋ오롯이 여자들만의 고통을 모성애로 퉁치고
    신비롭네 숭배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 존나 문제있음.. 결혼하신분들이 이런 현실적인 글들 많이들 써주셨으면.

  • 20.09.04 21:56

    ....난 못하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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