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떡해 나 오늘 방송 못봤는데...지금 캡쳐 보면서 눈물 뚝뚝흘림 ㅠㅠㅠ아............진짜 너무 슬프다 하 너무 갑작스럽잖아...나도 요새 내가 나이드는 것보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 해가 달라질수록 체력도 달라지는게 보여서 넘 마음 아픈데... 캡쳐보니까 저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가서...너무 슬프다
아빠 심근경색 의심된다고 병원에서 가족들 다 부르라고 해서 갔는데 그때 아빠 돌아가실까봐 너무 무서웠어 다행히 심근경색은 아니었는데 아빠는 늘 건강한 모습일줄 알았는데 나이 드시고 한 두군데 아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 엄마 아빠가 이세상에 없는건 아직까지 상상이 안돼 ㅠ
글만봐도 눈물 줄줄.................암 진짜 너무 싫다
어떻게 이렇게 ㅠㅠ 너무힘들겠다..
눈물나
ㅠㅠㅠㅠ아 힘내시길..아 눈물난다 목메여
아 어떡해 나 오늘 방송 못봤는데...지금 캡쳐 보면서 눈물 뚝뚝흘림 ㅠㅠㅠ아............진짜 너무 슬프다 하 너무 갑작스럽잖아...나도 요새 내가 나이드는 것보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 해가 달라질수록 체력도 달라지는게 보여서 넘 마음 아픈데... 캡쳐보니까 저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가서...너무 슬프다
하필 이 글 보는데,, 듣고 있는 노래가 이 세상에 없고 먼저 떠난 가수의 노래라서 더 슬프다... 모두들 힘냈으면 좋겠다
울아빠 어제 나있는데까지 찾아와서 데이트하고 밥먹고 했는데 나랑있어서 행복하다고 몇번이나 말하는데 쑥쓰러워서 그래? 한마디밖에 못했다... 아빠한테 잘해야지
우리아빠는 흔히들 말하는 쌍도남에 느개비같은,
좋은 아빠도 남편도 아니었는데
떠나보낼 때 진짜 힘들더라. 나는 살면서 친구들한테 아빠 돌아가셔도 눈물 안 날 것 같다고 종종 얘기햇는데, 막상 닥치니까 그게 아니더라
그래도 나를 있게 해주신 분이고,
의식주도, 대학도 졸업할 수 있도록 평생 일만
하다가 간 거 생각하면 눈물이 줄줄나
환갑도 전에, 딸이 해주는 제대로된 효도한번
못 받아보고 떠나보내서 너무 속상하다
죽을것같이 미운 부모님이라도 정말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뼈속까지 와닿더라
잘 있겠지 우리아빠, 고통 없는 곳에서
아침부터 펑펑 운다ㅠㅠㅠ
아 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밀국여신데 아빠 중환자실 들어갔단 소리 듣고 바로 회사 휴가내고 바로 비행기타고 왔는데 진짜 내가 비행기 안에 있는 와중에 잘못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던지.. 내 최고 술친구 오래오래 살자ㅠㅠ
사람 많아서 다 못읽겠어ㅠㅠ 이따봐야지 초반부 부터 눈물크리다 ㅠㅠ 흑흑
고집불통인 사람이라 참 미워하기도 많이 미워했는데 아침마다 공주야 카면서 깨우고 나에게 공주라고 불러줄사람은 아빠밖에 없는걸 알아서 슬퍼 ( 우리엄마는 공주라고 안해줌 ㅠㅠ ) 페미니즘을 깨닫고 공주라는 말 싫어하는데 아빠가 나를 공주라고 불러주는건 좋은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면 못듣는거 생각하면 매번 맘 아픔
나도 엄마 아빠 동생 다 사고로 갑자기 떠나서 출근하던 아침에 경찰서 전화받고 가는길에 얼마나 울었던지.. 이건 현실이 아닐거야 꿈일거야 어찌나 부정했던지... 그래도 4년지난 지금은 어떻게 살아지긴 하더라 나도 몰랐는데 내가 엄청 강했던가봐.. 공감되서 너무 슬프다
ㅠㅠ 여시 고생많았어 가족들이 하늘나라에서 지켜주고계실거야! 앞으로 행복만 하자!!
아 여시야 진짜 고생 많았어..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ㅠㅠ가족분들 모두 천국에 계실거야
여시같은 딸, 여시같은 언니(혹은 누나)가 있어서 가족분들은 많이 행복하셨을거야! 천국에서 여시 강하게 사는거 보면서 흐뭇해 하시고 계실테니까 좋은 모습으로 멋지게 살고 만나러 가자!
아빠 심근경색 의심된다고 병원에서 가족들 다 부르라고 해서 갔는데 그때 아빠 돌아가실까봐 너무 무서웠어 다행히 심근경색은 아니었는데 아빠는 늘 건강한 모습일줄 알았는데 나이 드시고 한 두군데 아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 엄마 아빠가 이세상에 없는건 아직까지 상상이 안돼 ㅠ
아,, 누워서 보는중에 운다고 오른쪽눈 안떠져......나도 엄마보고싶다.. 저 심정 뭔지알것 같아
아침부터 운다..ㅜㅜㅜ
어제 방송보고 같이울음ㅜ
이제 6개월 됐는데 진짜 나도 딱 저느낌... 괜찮다고 얘기는 하는데 자꾸 죄스럽고 시간을 돌리고 싶고.... 마지막까지 나는 불효녀였어.. 아빠 보고싶다 진짜
아 눈물나... ㅠㅠㅠ
눈물나서 못 보겠다 ㅠㅠㅠ
나두 이제 10년이 되어가는데 아빠라는 단어만 들어도.. 딸 손을 잡은 아빠들만 봐도 눈물나 진짜 기억도 흐릿해져가는데 너무 죄책감 들어 안잊고싶은데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흐릿해서 아직도 너무 힘들어 아빠 미안해
진짜 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