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시대, Newton Scamander<br /><br /><br />집 가다가 쓰러져 있는 꿀벌 발견함. 종이를 들것처럼 이용해 집 앞으로 데리고 옴.<br />그 당시에 쩌리에서 지친 꿀벌에게 설탕물을 주면 좋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설탕물 진하게 타서 갖다 줌. 근데 아예 안 움직이길래 얼굴에 들이밀었더니 슬금슬금 피함<br />내가 무서워서 안 먹는가 싶어서 자리 비켜줬는데도 안 먹길래<br />죽었나? 싶어서 건드려봤는데 미동조차 없음.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br />그러다가 집에 있던 꿀이 생각나서 (외할아버지가 직접 양봉해서 보내주신 엄청 비싼 꿀)<br />그거 갖다줬더니 미동조차 없던 애가 갑자기 숟가락으로 빨빨빨 돌진하더니 코박고 먹음<br />2분동안 입빨대(?)로 쉬지않고 먹더니 몇 분 뒤에 정신차리고 날아감<br />~해피엔딩~ <br />입맛이 고급진 꿀벌도 있다는 걸 깨달음<br />여시들도 항시 꿀을 휴대하여 지친 꿀벌을 보면 꿀을 주도록<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8cca5e97584b631bcd6c85b17938fbf1d8aa61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4d19b89907f897989ccdded3dbb9dbc3269888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예전에 자개에 올린 적 있는데 <br />더 많은 여시들이 보고 지친 꿀벌을 도와주길 바라서 쩌리로 옮겨봤어<br /><br />문제시 꿀먹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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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ㅛㅛ 마음 따수운 여시ㅛㅛ
귀여워ㅜㅠㅠ
지친꿀벌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꿀벌칭구칭쿠여시 서윚해~
뭐야 귀여워ㅠㅠㅠㅠ다들 넘 귀엽다구...꿀벌은 왜 이름도 꿀벌이야 귀엽다
귀여워ㅠㅠ...
꿀벌도 귀엽지만 진짜 빵댕이 졸귀라구ㅠㅠ
호박벌덩이
대박ㅜㅜㅜ 쟤는 여시같은 사람만나서 행운이다 여샤 스윗보스
와... 이 글 열라 평화롭고 푸근허다
디즈니랜드 온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