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이슈 말머리 맞지 않는 곳이면 지적 부탁해... 약자가 말할 수 있는 곳은 마땅치 않아서 그리고 기분 나쁠 게녀들에게 미리 미안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게녀들아 도와줘... 무서워...
++++ 게녀들에 많은 관심에 너무 몸둘바를 모르겠어... 세상은 아직 내 편인가 싶기도 하고
4천명의 사람들이 모아모아 나 하나로 끝내야 될 이 사태들을 그래도... 봐 줘서 고마워
마지막으로 살아 있어서 정말 미안하고 같은 꿈을 꾸는 게녀들이랑 모든 게녀들이 이런 일을 겪지 못하게 열심히 살게...
스크랩 하면서 유명한 배우가 되라고 해 주어서 고마워 이제 그 꿈을 이루진 못하지만 열심히 다른 분야... 꿈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 볼게
청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rcfP3
+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올리는 글입니다.
저의 배우 인생은 끝이 났습니다. 강한자이고, 꽤나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기에 실명도 엔터도 밝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성추행 이후로 연락을 지속한 것을 보면 기자분의 답변도 '애매'할 것 같다고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후로 연락은 정말로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들을 가해자에게 표현했었습니다. 혹여나 그 캡처본이 보이든 제가 다 해명할 수 있습니다. 그쪽에 초점을 맞춰 주지 말아 주세요... 제발...
그 가해자는 조직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해자가 원하는 배우 이미지는 '또라이'였습니다. 제가 똑같은 사람이 아니고, 이 길이 아니면 안 되기에 정말 간절하게 보낸 메시지라는 것을 인지해 주세요. 실제로 이후로 연락한 내용들은 다 그의 관심, 가해자의 눈에 띄기 위한 행동입니다. 분명히 가해자는 돈도 많으며 저를 오히려 가해자로 몰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의 죄는 성범죄라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제발........
가해자의 입장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성범죄를 저질렀가는 걸 알아 주세요. 언론에 속지 말아 주세요....
+ 약자를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마음 뿐이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이 글을 널리 퍼뜨려도 좋습니다... 가해자는 아마 알지도 못 할 겁니다. 가해자는 인스타로 먼저 접근을 할 겁니다. 조심하세요.
+ 제발... 제발 캡처해서 많이 퍼뜨려 주세요
+ 익명성, 그리고 변호사 고용비 등등 혼자 할 수 없어서 가해자의 신원을 밝힐 수 없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성범죄자들이 더 이상 꿈을 가지고 괴롭힐 수 없게 도와주세요.
+ 제가 간절함에 속된 말로 '또라이'로 행동했습니다.
+++++++ 가해자에게,
가해자, 보고 있으신가요? 당신의 소속사와 '배우', '아이돌' 등 계약을 안 해 준 것에 대한 단순한 복수가 아니고, (단순한 복수라고 생각이 들 당신을 생각해 보니 답이 없네요.) 당신이 하고 다니는 짓들이 모든 청춘들의 꿈을 망칩니다. 노후를 위한 신인 배우 찾고 다닌다고 하시는데, 그 희생양들이 불쌍해서 올리는 겁니다. 익명으로 해 주는 것을 고맙게 여기세요. 제가 좋다고, 제가 승낙을 한 것이라고 연예계는 원래 그런 곳이라고 체념을 하고 제가 버티라고요? 독한 X이 되라고요? 세상에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당신밖에 없어요. 전 당신이 원하는 상품으로 멍청하게
지배를 당했던 것이고 당신이 원해는 '미친x'를 하여야 밑바닥에 제가 연줄이 생기고, 당신과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성추행 이후로 보낸 대화 내용은 전부 더럽혀진 몸에게 미안해서, 그 대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던 저였습니다. 전 정신 차렸습니다. 10명 중 8명인 성범죄자 놈들에게 걸린 불쌍한 양인 제 영혼이 억울해서 지금 청원도 올리는 거고요. 어이없다, 난 그런 적 없다 발뺌해도 당신은 성범죄자입니다. 누가 으슥한 주차장 차안에서 미팅을 하나요. 제가 어리숙하고 이게 범죄인 것을 몰랐던 탓입니다. 상벌 위원님, 당신 덕분에 꿈을 눈앞에서 놓쳐야 할 모든 지망생들이 불쌍합니다. 당신 입에 오르락 내리락 했던 배우들, 이름 없는 지망생들도요. 당신 벌받아. 당신이 입 버릇처럼 말했던 돌아버린 x, 걔는 당신 같은 성범죄자들을 잡으려고 그렇게 사는 거라고. 아니라고 발뺌, 내가 허락했다고 발뺌 배은망덕하다 느껴지나요? 범죄자처럼 그렇게 계속 사세요. 정신 좀 차리세요.
그리고 고소할 사람은 저입니다. 당신 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에 감사하세요.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호소문)
(회사명은 밝힐 수 없어 죄송합니다. 저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 저의 경험을 세상밖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글을 썼습니다. 가해자는 이런 방식으로 노후에 같이 보낼 신인 배우를 찾는다고 하였습니다. 저의 나이는 고작 20대 초반입니다. 가해자는 40~50대 초반 추정입니다. 이미지 호소문에 고인 모독 등도 있으니 트리거가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자제하여 글을 봐 주시길 바랍니다. 고소를 할 수 없는 약자가 앞으로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회사 가해자와 두 번째 미팅날이었습니다. 그 날 첫미팅 때 화장을 못 한다고 하여 얼굴을 제대로 보고 싶다고 가해자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샵에서 받아 봐야 알겠다고 하였었습니다. 아무런 의심 없이 저는 정말 '배우'라는 직업에 가까워진 기분을 느끼며 그 당시 가해자가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구나. 착각했었습니다. 매니저까지 보내 주며 저에게 충분한 사기를 돋구어 주었고, 그 당시에는 미팅이 좋은 결로 흘러 가는 것 같아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건가? 라는 좋은 기분으로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전문샵으로 데리고 가서 신인 배우처럼 행세할 수 있게 해 준 뒤, 저를 데려다 준 매니저를 보내고 본인차로 오라고 하였고, 당시 코로나가 격상 중이라 카페에서 대화를 할 수 없어 차에서 미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후 헤어, 메이크업을 다 받은 후 자신이 배고프다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고 하여서 저는 승낙한 후 미팅 자리 겸 식당을 갔습니다. 이후 식사를 끝낸 뒤 가해자는 집으로 데려다 준다고 하면서 (첫 미팅 때도 캐스팅을 당한 건 저였다고 하며, 집까지 대려다 주었습니다. 저의 크나큰 착각이었습니다.) 여의도... 한강으로 갑자기 데리고 가서 한강에서 미팅을 한다며 으쓱한 주차장으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주차 뒤 가해자는 의자를 뒤로 빼며 제가 상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제 몸을 상품 취급을 하듯이 "너 가슴 사이즈는 어떻게 되니?", "만져도 돼?" 를 반복하며 "허벅지는 말랐니? 만져 봐도 돼?" 다 사이즈를 보려고 했다면서 주물렀습니다. 이때부터 '연예계는 독하니까 참자.' 라는 생각들이 사라지고 정신이 말끔하게 돌아왔습니다. 저는 당시 배우가 너무 되고 싶었던 마음들이 그 희망들이... 가해자가 본인과 '잠자리'를 가져야 배우를 시켜 준다는 협박 같은 말들을 내뱉자 정신이 돌아왔었습니다. '잠자리'를 해 주어야 키워 준다니요. 그제서야 저는 무서워졌습니다. 이 일이 커져 가해자가 인정을 하고 그 블랙박스를 보면 말로밖에 저지할 수 없는 저의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저는 성추행을 당한 후 그 차에서 몇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당시 작성했던 호소문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루머 유포, 고인 모독 등 이런 식으로 쉽게 그들을 욕하면서 저에게 사기를 돋구어 주는 방식이라니요. 제가 정신을 차리지 않았으면 몰랐을 검은 이야기입니다. 이후로 저는 배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가해자와 연락을 계속 했고, 이 부분으로 기자님들 측에서는 애매하다는 결정이 나왔고, 제가 약자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분은 연예계 상벌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그 권력을 가지고 악용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고소를 해도 털릴 사람은 저, 저와 같은 일을 겪은 배우 지망생, 혹은 아이돌 지망생들입니다. 저의 자살 기도가, 그리고 돌아온 제 생명이 너무 안쓰러워서라도 이 문제를 공론화합니다. 저는 약자이기에 돈, 빽... 그 외 등이 없어 이렇게 SNS를 이용해 호소를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andspringwithu/status/1349677598406713344?s=21
히
지
마
와 진짜 미친새끼다 아 열받아
용기내줘서 고마워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나는 아직도 용기 못낸 일들이 많아서 이런 용기가 올라올 때마다 용기를 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부터 생각하게 돼
가해자 제발 죽었으면 좋겠다
용기내줘서 너무 고마워
무서웠고 힘들었지? 게녀 잘못은 하나도 없어 절대 자책하면 안돼 너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거 잊지마 가해자가 누군지 몰라도 그 사람 제대로 처벌 받게 하자 게녀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잊지않고 끝까지 응원할게
용기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꼭 공론화되고 가해자는 그 벌 받길 바라. 늘 응원할게
묻
히
지
마
아 너무 화나...ㅅㅂ 지금이 어느때인데 아직도 이래
글 적어줘서 고마워 고생했어 진짜 최대한 도울게
묻
히
지
마
미친 너무 빡쳐
용기내줘서 고마워. 응원할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청원 올릴까? 올리면 신상 다 까이고 도움 없으면 나는 이제 죽음행 될 것 겉아 ㅠㅠㅠㅠ일단 고마워
@방구방귀빵구 올려 볼까 진짜로...? 가해자가 적반하장을 진자 잘해...
@방구방귀빵구 내가 너무 무섭다...
@방구방귀빵구 나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해... 저 사람은 어쨌든 권력으로 행사 하는 거니까... 청원으로 '연예계 성범죄 감시', '연예인 지망생의 꿈을 앗아가는 성범죄자들을 없애기 위한 대안을 만들어 주세요'... 이런 것들만 생각이 나 정말 도와주려고 해서 고마워....
@방구방귀빵구 나는 더 이상의 피해자를 용납할 수 없어
@방구방귀빵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rcfP3
청원 글을 올렸어. 고마워... 막이슈에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할게... 고마워
@방구방귀빵구 정말 고마워.... 병원 가 볼게...
너는 아무 잘못이 없어
꿈꾸는게 왜 죄야? 용기내줘서 고마워 널 많이 응원해
글쓴아 꼭 멋진 배우가 되자 응원할게
진짜 왜저러는 거야? 미친 것들
응원할게 게녀야 화팅!
글쓴아 응원할게 ! 용기내줘서 고마워
리트윗했어 도움되면 좋겠다
용기 내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너무 화가 난다..... 정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 무거운 일을 겪어서 너무 마음아프고 용기내줘서 고마워 계속 응원할게
미친거 아니야??? 청원했어
스크랩 된 글 타고 왔어 글쓴이 잘못 전혀 아니니까 죄책감 가지고 말고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 진짜 글쓴이 탓 전혀 하나도 없으니까 알지? 용기내줘서 고마워 글쓴이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라
너무 마음이 아파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너무 고맙고 멋져
네 꿈은 끝났다고 생각하지마. 넌 언제나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어. 네 스스로를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할게
응원하고 지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