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정상훈"
"서희야"

"난 줄 알았잖아 왜 안 섰어!"


"계속 이렇게 피할꺼야?"

"니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알아"

"알아? 아는데 이러는거야?"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다 얘기할게"

"지금은 그냥 보내줘"

"내가 언제부터 남이었니"


붙잡는 서희

그리고 그 손이 괴로운 상훈
내가 이때부터 아마...

"가지마... 가지마"

"미안해"

"가지마"

그렇게 상훈은 떠나고
서희의 아버지는 사고 (살해)로 세상을 떠나
* 이민기 한장 주의 *
* 토막난 손 주의 *
서희 아버지 추도식이 열리고
그 장소에 상자가 배달 되는데 그걸 보고
사람들은 혼비백산 해



서희 손의 반지를 보는 조태식




그리고 그 반지와 똑같은 걸 끼고 있는 토막난 손






그 후 서희 아버지 사망과 상훈의 실종 수사를 하고
그 과정에서 상훈의 오피스텔에 가게 돼

오피스텔 안에는 서희 사진


서희가 포스트잇에 적어 놓은 메모 하나하나
다 모아 둔 상훈
찐사랑이었어 ㅠㅠㅠㅠㅠ
아버지 죽음 상훈의 실종이 한꺼번에 온
서희는 멘탈이 나가고 터벅터벅 집에 오는 길

집 앞에 우산 쓴 상훈이가 똬악

"상훈아 정상훈!"



"너 좀 무거워졌다"


"야! 너 어디 갔었어 어?!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너 왜 전화를 안 받아!
왜 그래 나한테"


"어디 갔었어 나쁜놈아"

"미안해"

"내가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데"

"나도 보고 싶었어... 나도 보고 싶었어"

"나도 보고 싶었어 상훈아 나도"


"어디 봐봐 괜찮아? 괜찮은거야?"
손부터 살펴보는 서희


"다행이다"

멀쩡한 상훈 손에 입 맞추는 서희






너무 애틋하잖아 ㅠㅠㅠㅠㅠ
행복한 재회지만 but..



울면서 꿈에서 깨는 서희

그때 울리는 메일 오는 소리

잠들기 전에도 상훈과 함께한 사진
보고 있었던 듯


감금 되 있는 상훈
손 절단 하는 모습까지 메일로 보낸 미친놈









그렇게 상훈을 살리기 위해서 평범하게 살아오던
서희는 국회의원 출마를 하게 돼
여기까지가 2회 방송분
이준혁이 특별출연 개념이라
아마 이제 서희 상훈은 볼 수 없을거 같은데
무사히 돌아와서 꽁냥 해줘...
문제시 문제 없을시 이유영 이준혁 멜로해
남주랑 특출 배우 바꿔줘!!
주연 바꿔
악!!!!!
제발 주연바꿔
뭐야 이민기나온대거 안봣는데 이준혁이 나와!!????????
에엥 이준혁 존나 잘 운다... 재밌겠다 이럼서 내려왔는데 ㅆㅂ다된밥에 이민기
뭐야ㅠㅠㅠㅠ
ㅎ ㅏ 왜 이준혁이 남주 아니야
할 ㅜㅜㅜㅜ 우산씬 너무 애틋하다 진짜 ㅜㅜㅜㅜㅜㅠ
준혁..남주해줘ㅠ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너무 궁금했는데 남주때문에 볼 수가 없었는데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니 저기요ㅠ 특별 주인공 시켜주세요ㅠ저기요!!!!
아니이준혁진짜 시발 언제 로맨스찍을꺼야!!!!!! 그얼굴 아껴서 뭐할꺼야 제발 비숲2끝나고 진득한 로맨스물하나만 찍어주라 제발 ㅠㅜ
이유영 연기랑 목소리 너무 좋더라ㅠㅜㅠㅠㅠ 서희가 상훈아 야 정상훈! 하고 부르는 거 좋고.. 이준혁이 뭐라고? 하는 톤 존나 좋았고 우산씬 말모... 너 좀 무거워졌다? 이것도 넘 좋아ㅠㅠㅠㅠㅠ 주녁 로맨스 좀 찍어줘
아 헐 이런 내용이구나 헐.....
예고편만 보고 서희가 야망캐인줄로만 알았어ㅜㅜ
아니..특출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헤...? 특출이요...?
저랫는데 특출이면 안되는 거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