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등산화 신고와
애들아 등산가자
(관악산, 설악산, 북한산, 치악산 등등)
돌산이라 험하고 미끄러우니까 꼭 등산화 신고와!!
내가 친구들이 신고 오길 기대한 신발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딱 잡아주는
등산화
친구들이 신고오는 신발
^^ 스니커즈
그나마 잘신고오면 러닝화
여러 사람들 데리고 등산 다녀온 결과
-한시간 반이면 찍고 내려오는 등산거리를 장장 4시간을 걸려서 다녀옴
- 험난한 산이라고 말했음에도 일반 신발을 신고오니 계속 신발이 미끄러져서 하루종일 무서워함.
-미끄러우니 올라가는 것도 무서운데 내려가는 건 걍 엉덩이로 타고 내려오는 수준. 올라갈때도 네발로 올라감.
-우는소리 장난아님. 자기 죽는거아니냐고 50번 말하기. 올라가고 내려오는 내내 다신 등산안온다고 곡을 하기.
- 계속 우는 소리 하니까 4시간 내내 넌 할수있다고 치어리딩 해주고 정작 나는 스트레스 받기
(근데 그와중에 운동신경 좋은 사람들은 미끄러운 러닝화, 스니커즈 신고도 날다람쥐 처럼 날라댕김)
=> 결국 등산화 없는 친구는 제외하고 나머지 친구들하고만 등산하게 됨.
산악회 글, 등산 크루 모임 보면
등산화는 무조건 필수라고 써있는데 많음.
안전과 모두가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필
(얕은 뒷산 아니고선 필요)
등산화도 종류별로 다 달라서 ... 발목 잡아주고 튼튼한 거 아니면 또 힘든데 ... ㅠㅠㅠ 심지어 스니커즈 신으면 그냥 개헬등산 해보겠단 소리지 ...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커서 등산 몇 번 가니까 뼈저리게 느꼈다 신발의 중요성을 ....
하 신입사원 연수때 무조건 등산해야된다해서 등산화 사서 눈덮힌 겨울산 오르는데 죽을뻔했어. 다들 등산화는 사왔는데 한번신을꺼라 막 비싼건 아니여서 그런지 계속 미끄러지는 사람들 속출ㅋㅋㅋㅋㅋㅋ 아이젠 찼는데도 미끄럽더라... 정말 최악의 기억중 하나야
근데 등산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일단 등산화랑 스틱은 큰맘먹고 좋은걸로장만하는게 좋겠더라고 비싼등산화 신으면 발이나 무릎에 충격도 덜하고 무엇보다 발이 거의안아픔 스틱도마찬가지
등산화 진짜 필수라고............. 아 근데 등산메이트 있는 여시들 부럽다 증말
하나 사두는게 좋을거 같긴함 하다못해 뒷산을 가더라도 등산화가 훨 편하더라고ㅋㅋ일반 운동화 신었다가 하산할때 발가락 아파서 존나 힘주면서 내려옴ㅠ 왜 뒷산만 가도 아주머니 아저씨들 풀장창하는지 알겠음ㅋㅋ
맞아 나 좀 험한산 등산 반스신고 했다가 네발로 기어올라감... 개무서웠어
갑자기등산가고싶다
집 바로 뒤가 유명한 산인 곳에 살아서 초딩때부터 소풍이 등산이였는데 마실가는게 등산이였는데 어느정도 등산은 일반 런닝화 같은걸로 커버칠 수 있는데 이왕이면 등산화 신었을때 안정감 더 있어서 등산할때 더 좋더라!!
회사에서 등산가는데 난 2 같은거 신고갈랬는데 엄마가 1 사옴.. 등산 취미 없어서 그 이후로 신은적은 없는데 비싸 20만원 넘는다굿 ㅠ ㅠ
요즘 그렇게 산이 좋더라 나이드나벼.....
회사 등산 북한산인가 노원에있는 무슨 산 생각 없이 키높이운동화신고갔을때 진심 내 발목 개 털릴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