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2019년12월32일
https://youtu.be/8NowET2ETt4
https://tv.naver.com/v/11148295
사연을 보낸 어머님
54세
러시아 모스크바 제1 국립의대 세체노프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전공의 1년차
딸, 아들을 키우던 중 97년도에 이혼
생계를 위해 러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파산
결국 자식들만 한국으로 보냄
그 후 기차역에서 노숙을 할 만큼 가난하게 지냈지만
하루에 네시간만 자며 공부해 의대 합격
어머님의 딸
유잉육종에 걸려 항암치료 여섯 번, 방사선 치료 스물 다섯번을 견딘 상태
지난 4월 암세포가 폐로 전이됨
지금은 호전됐지만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태
어머님은 딸을 러시아로 데리고 가서 관리해주고 싶어하고
딸은 러시아에 가고싶지 않아함
거울보는줄ㅎ
아 괜히 봤다........ 딸분 힘냈으면 한국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딸 화이팅
딸을 존중해주세요 어머니
뭐야 딸이 물건이야? 오라마라 본인 생각만 강요해...
눈빛이 너무 무서워.....
둘다 이해 가는데, 딸 놔주세요. 울엄마랑 똑같다.
어우 나같아도 안감...
엄마 눈빛 나만 그런가 했더니 ............ 안가는게 나음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