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시발 독일은 소박할지 몰라도 미국은 브라이드 메이드로 초대받거나 하면 ㄹㅇ 본식 몇달전부터 신부랑 같이 준비하고 야심 넘치는 애들이면 컨셉도 있어서 거기 맞춰서 옷입고 가야함 칵테일 드레스에 힐 신고 낮부터 밤까지 춤추고 박수치는거 중노동임 그래서 가족들 비율 높은거 흑흑 돈쓰는거 양놈들도 만만찮음 한국인들이 그나마 공장식으로 선택이라도 하지 외국은 웨딩홀이고 나발이고 맨땅헤딩임 축의금만 없지 얘네도 선물 존나 하고요ㅠㅠ 차라리 진짜 5만원 내고 밥이나 후딱 먹고 오지... 핑키나라에서 결혼 초대 받으면 그때부터 선물고민에 드레스 고민에 골때림 진짜
나도 이래서 결혼식 하기싫어짐 이런 이유로 결혼식 안한다고 하면 엄빠 내가낸 축의금이 얼만데 시전하면서 너무 돈돈 거리는거 눈에보이고 환멸나 내가 뭐라고 하면 다 너를 위해서라고함 그게 어떻게 나를 위해서야 내가 싫다는데 내 결혼식인데 내가 모르는 사람까지 내결혼식에 오는거 싫어... 내가 뿌린돈때문에 이젠 친하지도 않고 연락끊은 사람들한테 연락하면서까지 돈받아내는것도 싫고 우리나라 진심 결혼문화좀 바꼈으면 좋겠음. 평생에 한번뿐인 내결혼식에 존나 스트레스 받을거면 난 결혼식 안하고싶어
울언니 미국인이랑 결혼했는데 미국은 축의금 문화도 없고 부조금 문화도 없댕... 장례식도 가서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고 하는데 돈을주진 않는대... 우리나라는 옛날 어려웠던 시기에 서로 돕는 문화가 이렇게 생긴건가? 나도 경조사 둘다 돈을 주는문화는 없어지는게 나을거같아.. ㅋㅋㅋ 공무원들은 진짜 안친하고 잘 몰라도 다내야하는 분위기라... 울부모님 ㄹㅇ 엄청냈거든ㅋㅋㅋㄱ 결혼뿐만 아니라 장례식도...
간단하고 편하게 할거면 우리나라처럼 돈주는게 편해... 나 독시인데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결혼문화에 대해 얘기했는데 베트남은 우리처럼 돈 주는 문화가 있고(금액도 비슷함 50-60유로부터) 독일은 축의금 없는 대신에 선물 사고 카드 쓰고 꽃 사고 해야하는데 이게 가전선물 해주는 경우도 압도적으로 많은데다 카드도 쓰고 뭐 꽃다발도 같이 준비하고 자질구레한거 더하면 그 돈에 그 정성을 같이 보는거라 더더더 복잡하다고 그냥 돈주고 끝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더라ㅋㅋㅋ근데 일단 초대를 "진짜"친한 사람이 아님 절대 안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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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미국에서는 wedding registry 라고 결혼하는 부부가 자기가 가지고 싶은거 물건들 인터넷 리스트 (아마존같은데)로 만들어서 올리면 하객들이 자기들이 사고싶은거 사는걸로 축의금 대신해!
호신데 여기는 아시안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선물로도 받고 축의금으로도 받고 그럼
결혼식 진짜 극혐 가기싫은 행사 1위
우리나라 진짜 허례허식 쩔어.. 지금까지 돈 뿌려온 부모님 생각하면 이해도 되긴 하지만 과연 그걸 위해서 그 만큼의 돈을 써야하는지 생각하면 ㅎ.. 앞으로 돈 많이 들어가는 결혼식 점점 더 지양했으면 좋겠어..
오 더 의미있겠다 한국은 이미 축의금 너무 뿌려놔서...회수하느라 한번은 해야할거같음 ...ㅠ
ㄹㅇ 한국 결혼식 축의금장사 ㅋㅋㅋㅋ 연락 안한지 5년도 넘은 사람이 동창이라고 부르고 난리
으잉 외국 애들은 아예 자기네 필요한 리스트 백화점에 묶어놓지 않나 ㅋㅋ
아냐 시발 독일은 소박할지 몰라도 미국은 브라이드 메이드로 초대받거나 하면 ㄹㅇ 본식 몇달전부터 신부랑 같이 준비하고 야심 넘치는 애들이면 컨셉도 있어서 거기 맞춰서 옷입고 가야함 칵테일 드레스에 힐 신고 낮부터 밤까지 춤추고 박수치는거 중노동임 그래서 가족들 비율 높은거 흑흑 돈쓰는거 양놈들도 만만찮음 한국인들이 그나마 공장식으로 선택이라도 하지 외국은 웨딩홀이고 나발이고 맨땅헤딩임 축의금만 없지 얘네도 선물 존나 하고요ㅠㅠ 차라리 진짜 5만원 내고 밥이나 후딱 먹고 오지... 핑키나라에서 결혼 초대 받으면 그때부터 선물고민에 드레스 고민에 골때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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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ㅋ개웃겨 접시깨기 나무패기
좋다 이제 조금씩 바뀔때가 됐지 언제까지 돌고 도는 축의금 장사 할거야~ 요즘 모두가 다 결혼하는 추세도 아닌데..진짜 친한 친구 아니면 난 축의그 ㅁ내는것도 아까울거같아 난 결혼도 안할건데 ㅠ
헐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축의금 대신 직접 만든 접시 선물하면 네이트판에 올라올듯...
나도 이래서 결혼식 하기싫어짐 이런 이유로 결혼식 안한다고 하면
엄빠 내가낸 축의금이 얼만데 시전하면서 너무 돈돈 거리는거 눈에보이고 환멸나
내가 뭐라고 하면 다 너를 위해서라고함 그게 어떻게 나를 위해서야 내가 싫다는데
내 결혼식인데 내가 모르는 사람까지 내결혼식에 오는거 싫어...
내가 뿌린돈때문에 이젠 친하지도 않고 연락끊은 사람들한테 연락하면서까지 돈받아내는것도 싫고
우리나라 진심 결혼문화좀 바꼈으면 좋겠음. 평생에 한번뿐인 내결혼식에 존나 스트레스 받을거면 난 결혼식 안하고싶어
우리나라도 좀 바꼈으면 돈 뿌리고 거두고 이런 개념 별로야..축하와는 너무 거리멀어지는 느낌
저게 진짜 축하고 행사지.. 결혼식 왜 크게 하냐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증명하는거라던데 웃기네 걍 축의금 회수하려고 하는거자너
최근에 독일 결혼식 많이 다녔는데 나만 허리 휘어졌나 ㅎ.. 한국보다 허리 휘어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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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초대 받으면 고맙고 기분 째져야 의미가 있지
대부분 그냥 극혐 ㅠ 이상해 한국문화
수금이되나근데 식사비용도 비싸서
글고 싸게하려면 얼마든지.싸게해 저렴한 예식장 되게 싸 스드메도 싸게하려면 한참 싸게할수있는데. 원하는 퀄리티에따라 다른거지.
글고 나는 우리나라결혼식 괜찮아.. 그냥 먹고헤어지는거. 하루종일 어케 시간투자한단말임 ㅠ
결혼하면 원래 몇백만원씩 남아
그걸로 모부가 갖느냐 자기네들이 갖느냐 말 나오는 경우도 많고..
많으면 700-800만원 남아
@잘할거야 달라질거야 우린 오히려 적자나서 ㅋㅋ 남는다는집보면 신기했어 ㅋ 어른들은 가족 여러명 데려오고 결혼한 친구들도 와이프나 남편같이오고 10만원해도 똔똔이고 그렇더라고 ㅋ
나도 세속적이지만 우리나라 결혼식이 좋음 ㅠㅠ 염병 나 있는 밀국도 식을 6~8시간함 도랏나 ㅅㅂ 그러고 또 식구들 끼리는 또 모임해 당일날...시불.......근데 또 알음알음 연락 안하던 사람들 부르는 거 극혐이긴해 본문 내용처럼 여기도 소규모로 초대하거든
결혼식 초대받는거 진짜 싫음ㅋㅋ걍 돈내놓으라는거밖에 더되나? 진짜 친한 친구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데 모바일청첩장 들어오는거 존많
대학 때 밥한번 단둘이 먹어본적 없는 동기가 졸업하고 몇년만에 연락와서 결혼식 초대하는거 이상해 돈 내놔라 이거잖아,,
울언니 미국인이랑 결혼했는데 미국은 축의금 문화도 없고 부조금 문화도 없댕... 장례식도 가서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고 하는데 돈을주진 않는대... 우리나라는 옛날 어려웠던 시기에 서로 돕는 문화가 이렇게 생긴건가? 나도 경조사 둘다 돈을 주는문화는 없어지는게 나을거같아.. ㅋㅋㅋ 공무원들은 진짜 안친하고 잘 몰라도 다내야하는 분위기라... 울부모님 ㄹㅇ 엄청냈거든ㅋㅋㅋㄱ 결혼뿐만 아니라 장례식도...
미국은 갖고싶은 선물 리스트 쭉 적으면 그중에서 하나씩 골라서 사줌 미국도 없는거 아냐 ㅋ 글고 미국도 대부분은 결혼식 엄청 유난스럽게해 결혼식도 우리나라가 훨씬 편하지 걔넨 식장부터 식장꾸밈 케이터링업체 다 따로 골라야돼 드레스도 대여아니고 사야되고..
맞아 그건그런데 호화스럽게 할라면 당연히 끝도없지만 보통 평범한사람들은 그냥 스몰웨딩으로 친한지인들부르고 한다더라고 .. 편한건 울나라가 백배편한데, 거긴 야외 웨딩 이런거 대관료나 드레스사는것도 다 얼마안하고 인건비만 안들어가면 큰돈안들어... 뭐당근 케바케지만 ㅋㅋㅋ 울나라처럼 스드메로 보여지는거에 몇백씩 식대로 몇천씩 안쓰니까...
나도가기싫다 이번주에 가야하는데 시발 !!
나도 가족도 딱 직계만부르고 친구도 젤친한애들만불러서 작게하고 끝나고 호텔수영장에서 다같이 놀았는데 진짜 좋았어 친구들도 여태까지간결혼식중 젤좋았다고하고. 물론 두번은못하겠어..작게하고 웨딩촬영도안했는데도
하 진짜 싫어 ㅠ 엄빠가 다 돌아올거라고 축의금 내고 다니는데.. 비혼이라고요!!!!!!!
진짜 개가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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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난 그래도 울 나라가 나은거같은데...유럽은 모르겠고 미국은 진짜 결혼식 조온나비싸고 신부 머리터짐ㅠㅠ 무슨 스몰웨딩이 문화라고 하는데 스몰웨딩하는 사람 생각보다 없음 사는거 다 비슷하
진짜 노간지 같애 우리나라 결혼식
간단하고 편하게 할거면 우리나라처럼 돈주는게 편해... 나 독시인데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결혼문화에 대해 얘기했는데 베트남은 우리처럼 돈 주는 문화가 있고(금액도 비슷함 50-60유로부터) 독일은 축의금 없는 대신에 선물 사고 카드 쓰고 꽃 사고 해야하는데 이게 가전선물 해주는 경우도 압도적으로 많은데다 카드도 쓰고 뭐 꽃다발도 같이 준비하고 자질구레한거 더하면 그 돈에 그 정성을 같이 보는거라 더더더 복잡하다고 그냥 돈주고 끝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더라ㅋㅋㅋ근데 일단 초대를 "진짜"친한 사람이 아님 절대 안하긴 해
독일 등 유럽 가전제품 같은 선물 준다고 이야기 들었어
결혼 하는 사람이 선물목록을 보내면 하객이 고른다고^^;;
결혼 해보니 장단점은 있는듯
독일 결혼식 난 잘모르겠음... 가성비 최대로 당사자가 직접 찾아서 끌어모으는거임 그냥... 아니면 그냥 관청에서 결혼
한국 문화중에 제일 싫은거 꼽으라면 결혼식 여혐도 개오지고
진짜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거면 어떤 정성을 들여도 괜찮은데, 한국은 안친한 사람 결혼식에도 참석해야하는 문화라 싫어... 시간 낭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