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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라린랄라
여-하~~!!!~!(웅앵웅이라는 뜻)
여느날과 다름없이 일어나자마자 메바여를 보며 낄낄대던 나여시
그러다 직숲캡쳐중 공양미삼백석의 가치를 궁금해하는 여시를 보고
나도 궁금해졌음
궁금한건 못참는 나여시 바로 서치서치~~~!~!!~!
심청이는 얼마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을까????
🤚🤚본론 전 주의🤚🤚
처음에는 위 기준으로 계산하려 했는데
1891년 조선후기..? 라고 하기엔
대한제국이 선포 된 1897년이랑 시기적으로 너무 근접해
포기....
(만약 이때라면 쌀300석은 5억1600만원)
+심청전은 고려시대때 유래됐다고 하는데 민중들에게 퍼진건 조선후기쯤 심청가때문일테니까 조선물가로 상정웅앵웅..
(억지같지만 한번만봐줘잉😘)
지금부터 물가기준은 1769년 무렵
조선의 학자 황윤석이 쓴 "이난재고"에 나온것
참고로 2가마니가
1석!
당시를 평년으로 봤을때
1석 = 200,000원
300석 = 60,000,000
= 공양미삼백석은 6000만원!!
+)출처에 쓴 글 보면 당시 집 가격도 나오는데
서울 기와집 한 채(30평)이 1600만원임ㅇㅇ
그렇군!!!!
하지만, 저 돈은 심학규의 돈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눈이 떠지게 해준다고
스가 《《《《공양미》》》》로
바치게 한 것...
고로 6000만원은 스가 꿀꺽
땡중 엿먹어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여시의 모부님이 아프고
병원에서 00원(=현재 300석의 가치)을 주면
치료가 가능하다는데요(물론 완치가능성은 모름)
현재 가치로 300석은 얼마일까요????
19년 12월기준 쌀 시세
20kg 에 54,800원
1가마니(=80kg) 는 219,200원
1석(=2가마니) 는 438,400원
300석 = 131,520,000원
1억3252만원
궁금증해결!!!!
그럼 이만....총총총총
문제시..울면서 쌀 한 석 먹겠음....
첫댓글 1억....학규야 재기하자
1억 3000........................ 심청쓰 찐효녀
근데 나도 예전에 심즈 시몰레온이 현실 화폐가치로 얼만지 계산한적있어 은근 재밌지않아? ㅋㅋㅋㅋㅋㅋ
스한테 엿먹이는거 존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근디 심봉사샊은 300석을 준다고 약속한거림?! 쓰렉
실종아동 사진 네임카드처럼 쓰는거 아이디어 너무 좋다 맨날 임똥 거지같은 넴카드 보다가..
헐 완전 흥미돋이닼ㅋㅋ 나도 메바여보고 궁금했었는데 개비싸네...
와 스 진짜 쌉쓰레기네 공양미로 6천을 꿀꺽한 것도 모자라 심청이 바닷물에 빠져 죽으라고 사주한거야?
너무 싸요ㅠ 사람 목숨값이 그거밖에 안 됨? 심지어 스가 꿀꺽? 진짜 재수없어ㅠ
와 스새끼..
그렇다해도 눈뜨게 해준다는 보장이 어딨음? 초능력쓸거임? 이래서 냄져한테 성직을 맡기면 안돼
와... 대단하다.. 역시 심청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