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s6sgQrr0rjA
https://youtu.be/495J6nse8ec
왜그런지 모르지만 요새 내 피드에 에르메스가 뜸.
(난 명품 가지고 있지고않고.. 20~30대 여성이라 알고리즘으로 처음에 뜬듯..?)
궁금해서 보니까 다른 에르메스 글이 또 연달아 떠서
보다가 와.. 별세계라 캡쳐함
한분은 연매출 400억 올리는 간판 쇼호스트고
다른한분은 압구정에 편집샵 대표임
이분은 쇼호스트 겸 유튜버
저 캘리 토프 컬러의 32사이즈 캘리가방을
대략 1300~1400에 구매를 했대
프랑스 본점에서 관세가 400만원 좀안되게.
왜 비싸게 구매를 했냐.
저게 구하기 어렵다네.. ? 한국에서 구하려면 리셀러한테 비~~~싸게 구하는 수밖에 없대
왜 구하기가 어렵냐
일단 공급이 적대.
그래서 굳이 프랑스 본점에가서
더 비싸게 구해오는거야
지금은 바뀌었지만 옛날에 에르메스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했냐면(파리 본점 얘기)
일단 에르메스를 사려면 줄을 서야함( 가죽줄 따로)
셀러가 줄서있는 고객들을 스캔을 함
외모와 옷차림의 재력 이미지를 본대.ㅎ
구매내역도 보고.. 이야....ㅎ
구매자가 돈들고 선택해 사는게아니라
판매자가 구매자를 선택하는 방법. 워.....
(그래서 다른것도 보니까 에르메스 셀러한테 선물해주고 그러더라. 잘보이려고)
근데 그게 비판을 받아서인지 뭔지
바뀌었대
저녁 7시까지 자기 여권정보니 뭐니 넣고
당첨이 되면. 셀러가 지정한 시간대에 가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거임.
(파리 본점 얘기)
근데 가서
셀러가 너 뭐원해? 했을때
다좋아!!! 하면
원하는거 안준대
딱 집어서 말해야한대
저 컬라가 토프 컬러인데.. 저게 토프인지 시멘색인지 잘 모르잖아요??
저걸
색상은? 토프 컬러
장식은? 금장? 은장? 아니 로즈골드로
사이즈는? 큰거 작은거 하면 안되고 공부해서 32사이즈로
이렇게 집어 얘기하면 되는데
여기서 덧붙인게
내가 원하는 저 물건에 어울리는 아웃핏을 입고 가야한댜
셀러가 생각했을 때
저 고객이 원하는 가방이
딱 고객의 착장과 착붙이라
가져다 주고싶게..
??...
그리고 밑에분은 국내에서 사신분
압구정 편집샵 대표시래
이 가방을 너무 가지고 싶었대
저걸 사려고 진짜 에르메스 매장을 닳도록 갔대
(한번 방문으로 구하기 어렵다 함)
근데 저 쏘블랙을 사기 위해
다른것도 삼.
에르메스를 구매한 사람한테만 에르메스를 준다고..
원하는걸 얻으려면 다른 에르메스를 잔잔바리로 구매를 해야한대
원하는 색 원하는 사이즈의 에르메스를 받으려면
그 가방의 3배되는 물건의 에르메스를 구매해야 받을 수있다네..?
저 가방도 색상 랜덤으로 받았대..
와
.
이거 보면서 진짜 나랑은 다른세계구만 싶었음.
근데 약간 ㅎ 아레나 입뺀 안당할라고 하는 클럽러들 생각도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많이 구매하는 시계쪽도
이런댜.... 스틸사기위해서 금통 사고..워우
ㅡㅡㅡㅡ 명품백이 핑텍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줄서서 셀러가 구매자를 고르는데가 여러곳이 있다는걸 말하고싶었음.
사람이 가방한테 선택 받길 원하다니.... 존나 기괴
근데 가방하나에 저러는거 좀 많이 이상해 아무리 자기 돈 쓴다지만 ...;ㅋㅋ
전 걍 살게요...
갑질;ㅋ...
결국 그 가치에 맞는 사람들만 들라는거네 잘나가는 연예인들한테는 협찬 들어가면서... 내가 굳이 그정도 급도 아닌데 줄서서 꾸역꾸역 사는거 존심상할듯 사람 급나누고 장사하는거 자체가 천박해
굳이..?
왜저래야되지
으
가방이 생긴 이유는 물건을 넣기 위해서 아님..? 에휴
아오 쓰바 나같음 더러워서 안산다 근데 저정도 가방 살만큼 부자가 줄설정도로 많다는거도 신기하네
뭐지 저렇게 사야하나..
난 돈많아도 한심하다.. 그지인 내가 이런소리하면 개쳐웃겠지만 진심임..ㅋㅋㅋ
저렇게까지하면서 사야하나ㅠ 외국셀럽들은 지들이 골라서 살거아냐..
와 양아치
물건에 지배당하며 살지 않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