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와이카노와이카노
8090 히트곡 변진섭 - 희망사항
자 먼저 가사를 알아보자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증말 가지각색으로 빻았다
당연히 남자가 썼겠지 ㅡㅡ? 하고 작사작곡가를 찾아봄
띠용? 여자분이 만든 노래네?
그렇다면 다시 노래를 끝까지 들어보자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맨 마지막에 나오는 이 부분은 여자가 부르는 파트이고
목소리의 주인공은 노래를 만든 노영심 작곡가님임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끝까지 들어야 편안한 노래 <희망사항>은
주제파악 못하는 한남 퇴치하는 띵곡이었음
영
심
영
심
^^7
첫댓글 영심영심
맨마지막에 멕이자나 ㅋㅋㅋ
나도 마지막에 노영심이부르는그부분엄청좋아함ㅋㅋㅋㅋㅋㅋ여보세요날좀잠깐보세요부터심상찮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부분 몰랐닼ㅋㅋㅋㅋㅋㅋㅋ멕이는 노래였네
진짜가사가 저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애기때부터 마지막을 위해서 들었다..
근데 그러면 뭐해ㅜㅜ 다들 뒷부분말고 변진섭 파트만 기억해서 결국 코르셋 조이게되잖아ㅠㅠ
작사가님 의도는 좋지만.. 결과적으로 의도하신 대로 흘러가진 않은것같음..
ㄱㅆ ㅁㅈㅁㅈ 나도 그 생각이라 여기저기 퍼가서 한남들도 이 게시글 보게 하자!!!는 게 글 쓴 목적이었어
앞으로 빻은 글에는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로 답해야겠다
맞아 마지막이 킬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넘 좋으셔
반전이 있는 노래였군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는 걸 상기시켜주는 가사네
와 미친 개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을 위한 노래군요,,^^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잘 안들어서 몰랏는데 핵띵곡이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몰랐어 개빻았다고 샹각했는데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빠큐짤ㅋㅋㅋㅋㅋ돌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영심님 마지막파트 부르려고 변진섭 이용한거 아니냐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