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ivJ4VIeOWM
이분은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 기상과학자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인간들,
하지만 결국 이것은 회복을 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기후위기는 급이 달라요.
이산화탄소는 수백년동안 공기중에 남아있어서
강도는 점점점 더 세진다!
물이 부족하고 식량이 부족하고
생물 다양성이 파괴가 되고 우리의 삶과 관련된
모든 기반 체계가 다 붕괴돼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20년 30년 전부터 기후위기가 온다고 과학자들이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도 계.속.적.으.로 이렇게 배출량을 늘려놨단 말이죠
이미 눈치 빠른 서구 나라들은 다 투자를 해서
재생 에너지 비율이 이미 40%, 2050년까지 100% 까지 가겠다고 하고
앞으로 10년이내에 석탄 발전소도 모두 중단 예정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를 할 땅이 없다~
우리 나라는 햇빛 자체가 약하다~
우리는 남유럽하고도 위도가 같은 나란데 햇빛이 없대요~
환경을 파괴한다~
또 이게 통해가지고 재생에너지를 전혀 못 해요
재생에너지 OECD 국가중 최하위
이 혁신과 전환의 시대에
이거는 기후 위기다 환경 오염이다 이걸 떠나서
시장에서조차도 이제 끝장이 난 셈이에요.
근데 우리는 지금 그거를 붙들고
대전환, 대변혁을 해야지만 이 문제는 해결이 된다.
개인이 텀블러를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하고
이런건 다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감수성으로부터 출발을 하는거니까
궁극적으로 물질의 신을 섬기고 있는
체계의 문제라는 거죠.
저 우상을 부숴야 된다는 거죠.
그걸 어떻게 부숴야 되나 현실적으로
전 그건 정치적으로 표현돼야 된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유럽같은 경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죠.
실제로 산업 전환이라던가 기술 혁신 같은 것을 어마어마하게 해요.
도시같은 경우는 건물에서 화석연료를 가장 많이 쓰는건데
에너지 효율을 공학적으로 가능한 최고의 수준으로
다 앞으로 그렇게 지어야 되고
이미 있는 건물조차도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우리가 그러한 의원들을 만들어내고 키워내지 않으면
우리가 텀블러를 백날 쓴다 한들 이 문제는 해결을 못 하죠.
우리는 끊임 없이 발전, 경기가 침체된다, 성장이 안 된다.
계속 이런말을 권력과 언론과 이 모든데서
반복적으로 우리를 세뇌시키는 이런 세상을 살아가잖아요
지금 현재의 결핍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가 전혀 아니죠
과잉의 욕망 때문에 지금 일어나는 사태예요
오늘날은 우리가 성서가 이야기하는 그러한 맘몬을 부수라고 하는
메세지가 가장 정확하게 작동을 해야되는
그런 시대라고 보고있어요.
유튜브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ivJ4VIeOWM
첫댓글 개인적인 문제해결도 필요하지만 진짜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는거같아ㅜㅜ 아무리 국민들이 텀블러쓰고 재활용잘해봤자 기업들이 쓰레기를 찍어내고 있는데 얼마나 나아질까....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부랑 기업들에게 눈치줘야한다고 생각해...
난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