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홈페이지 캡처.
주린이, 헬린이, 골린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식·헬스·골프 등 각종 분야 이름과 어린이를 합성한 단어인데요. 해당 분야의 초보를 일컫는 말로 사용합니다. MBC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에선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요리 왕초보들에게 대놓고 ‘요린이’라고 하죠.
여기저기서 쓰이는 ‘○린이’, 이상하게 느끼진 않으셨나요?
국제아동인권센터 페이스북 캡처
국제아동인권센터는 한글날(9일)을 앞두고 ‘○린이’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살폈습니다. 센터는 이 말에 “‘어린이는 미숙하다’ ‘어린이는 불완전한 존재다’라는 생각이 반영돼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초보’ 또는 ‘어떤 일을 완벽히 잘 해내지 못함’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어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어른들이 무심코 어린이를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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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략
전체 기사는 출처에서
@기모목폴라 총대 골프+어린이 ......
@tangled 아나..;;; 알려줘서 고마워!!ㅋㅋㅋ
나도 저 단어들 너무 싫어
진짜 이해안감 안써... 앞으로 쓸 일도 없음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 반성하게 된다ㅠㅠ
아그러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