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당신이 안쓰러워하던 30대 영끌이의 첫 내 집 구입기
딸들인생화이팅 추천 0 조회 6,997 20.10.26 22:08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0.26 22:12

    첫댓글 아 진짜 울컥한다 ㅠㅠㅠ
    하 내집마련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일줄은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0.26 22:23

    22 광우병 ㅋㅋㅋㅋ 웃음이난다진짜 ㅋㅋ

  • 20.10.26 22:48

    여시 대단하다 난 앞뒤분간 못하고 감정적이었어서.. 하ㅋ 염병 내 잃어버린 10년

  • 작성자 20.10.26 22:14

    ㄱㅆ) 하나부터 끝까지 내 얘기라 퍼왔어...진짜 내 힘 내 신용 하나만으로 벌벌 떨면서 집샀는데 정부는 수억대 대출받아 집사는 연예인, 증여받은 부자들 냅두고 나를 악의 투기세력이라 하네...^^ 아무리 그래봐라 내가 임대주택사나 자가살지

  • 20.10.26 22:13

    버러지같은 미제 앞잡이!!! 천.벌 받을줄,.알라!

  • 작성자 20.10.26 22:18

    ㄱㅆ) ㅎㅎ시발 나도 대깨였고 공산당 소리 싫은데.........내가 계속 빈민이길 바라는 정부...그러면서 자기 딸은 미국시민권자인 정부^^ 모르겠다...

  • 20.10.28 12:39

    이글뭐야 개소름돋네;;

  • 20.10.26 22:16

    구구절절 공감이다...ㅠ 위선자들 역겨워.. 올해 깨달았어 내가 선동당했다는걸ㅎㅎㅎ... 가치관이 산산조각난 한해였다 정말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거야

  • 20.10.26 22:15

    제가 평평하고 작은 개울 돌을 하나 집어서 그 옆에 살겠다는데 제 손을 찰싹하고 쳐내는 것이 현재 정부라는 것을요. 누구에게 해를 끼친 적도 없고,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노동 소득으로 기틀을 마련해 첫 집을 사려는 저조차도 그들에게는 그저 집값을 올리는 투기 세력, 정책 효과를 반감하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요.

    ㅠㅠㅠㅠ시발 ㅠㅠ

  • 20.10.26 22:19

    나는 개룡이는 아니고 전문대졸하고 10년째 일하는 흑수저인데 6월에 부랴부랴 집삼... 작년 겨울부터 오르는 집값보다가 샀는데 진짜 국토부장관 너무해진짜 끌어내려야해

  • 20.10.26 22:34

    진짜 부동산 글 볼때마다 열불이 터져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다. 내년 1월 결혼인데 나도 6월 말 영끌로 막차탐 ㅠㅠ 잔금낼때까지 계약깨고 배액배상할까봐 얼마나 맘 졸였는지 최근에 집사본사람들은 다 공감할꺼야.. 6, 7, 8월 그 불장에 속이 바짝바짝 마르는 그 느낌.. 그 세달동안 정책이 몇번이 바뀌었는지 정말 치가 떨려.. 걍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했구 열심히 저축하고.. 착실히 살았는데 문정부에선 내가 가진자고 적폐세력이더라구 ^^

  • 작성자 20.10.26 22:36

    맞아ㅋㅋㅋ자기들이야 서류에 몇번 사인하면 다겠지...부처님 손바닥 뒤집듯 정책은 바뀌고 심지어 소급적용...나는 성실하게 공부하고 회사다녔을 뿐인데 죄인될까봐 요새도 가끔 밤잠을 설쳐ㅋㅋㅋㅋㅋ

  • 20.10.26 22:34

    ㅋㅋㅋ엄마가 싱글맘으로 혼자 자식 둘 키우면서 겨우 모은 1억 5천에 대기업은 못갔지만 내가 3년 동안 열심히 만든 7천에 이거에 대출 좀 보태서 내가 엄마랑 동생이랑 살 집 한 채 사려고 했을 뿐인데 갑자기 적폐됨 ㅋㅋㅋㅋㅋ

  • 아 좆됐네... 아... 내집 살 수 있을까....

  • 20.10.26 22:38

    에휴

  • 나 요새 부동산 다니는데 집보려고
    현실말해줘?
    1.세입자들 집 안보여줘 문안열어줌^^ 즈그들 연장할거라고
    2.계약하기 5분전에 엎어버림 더 비싸게 팔거라고
    3. 신용대출막음.^^나 공무원에 신용등급 1등급인데 대출그닥안나와 씨이팔

    농담이 아니라 이게 이번주 토일월 내가 겪은 실화입니다

  • 근데도 다음 대선주자 이낙연 이재명 예상한다며...다같이 가난해지겠군

  • @돌아가는선풍기 아예안나오는게아니라 한도가 줄었어.. 일이천 더받을수있던게 줄어버리니까 그거없어서 집계약못할판 심지어 나 직업 공무원임.. 남편도 공먼인데 5천이상은 안해줄라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0.26 22:43

    난 신용대출 풀로 땡겼어...하도 막아서 주담대보다 신용이 낫더라 그것마저 얼마전에 줄었대서 다행이라고 생각중

  • 작성자 20.10.26 22:45

    @뀨우우민 회사복지 2억에 내 신용 추가로 받았어...이것도 받으면서 걸릴까봐(시발 내 신용인데) 얼마나 걱정되던지

  • 20.10.26 23:00

    나두 저 다주택자들이 처분하는 집 산 영끌 30대야.....
    진짜 주담대 70퍼에 전세금넣고 구축샀어
    진짜 안타까워? 안타깝다고 생각하는게 저렇게 정책을 내놔????
    제정신인가 싶네 하.... 집을 살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러다간 진짜 전세도 못살겠다싶어서 샀어
    주거의 안정이있어야 편안히 일을 할꺼아냐
    대기업이라고 소득높다고 혜택은 1도 안주면서 세금은 왤케 많이 떼가냐 도둑놈들아

  • 20.10.26 23:15

    와..

  • 20.10.26 23:42

    그래도 대기업 흙수저니까 영끌도 가능하지
    그냥 흙수저는 신용등급 좋아도 대출이 안나와ㅅㅂ

  • 20.10.26 23:42

    와진짜 격하게 공감된다 말너무잘하시네

  • 20.10.26 23:48

    좆팔 진짜 공산당이라니 .. 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0.27 00:07

    이런 스토리 한둘이겠어...나도 내 얘기 같아서 퍼왔어ㅋㅋㅋ내 주변도 같은 사정인 2030 한바가지야 부모님이 한푼도 못도와주고 오로지 자기 신용으로 부모님이 평생 모은 돈보다도 더 많이 대출받아 집산 개룡 흙수저들...

  • 20.10.27 00:09

    정부는 2030을 적으로 돌린 대가 똑똑히 기억해라
    끝까지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 20.10.27 00:39

    신입 입사하고 일말고 부동산을 했다면 더 풍족했을텐데...하 너무 아깝다

  • 20.10.27 00:42

    좆소다니는 흙수저는...망했어..
    다른 방법 찾아서 무슨일 있어도 내집 마련할거임

  • 20.10.27 06:54

    우리집은 20년째 전세 잘 살고있었는데 법 바뀌면서 전세집 쫓겨남ㅋㅋㅋㅋㅋㅋ근데 주변 집들 전세값은 하늘높이 치솟아서 근처로는 옮기지도못하고 집값은 말도못하게 올라서 집을 사지도 못하고^^청약 넣으려니까 청약도 안뜨네?
    진심 길거리에 나앉게생김

  • 20.10.27 08:34

    진짜야.... 이제 돈 좀 모아가고 여기서 대출이 얼마고 실수령에서 원리금 빼면서 살면 그래도 집은 있겠네 하던 게 다 날아갔고 미래가 없어.... 동수저 나무수저 다 부모가 그럭저럭 벌면서도 교육비는 내주려고 애쓴 거고 흙수저는 그마저도 없이 자립한 건데 난데없이 어 그냥 계속 힘들게 살아~~~~ 자살 조장이지 이게....

  • 20.10.27 08:58

    나도 내 집 샀어 영끌.. 지금 이십대 중반인데 삼십대사 훌쩍 넘어서까지 갚아야하지만 ㅋㅋ ㅠ 최소한 내가 누울 곳은 있다란 생각이 들더라..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27 10:32

  • 20.10.27 09:12

    서울살이 십년이지만, 나름 동네에서 좋은 집들에 어마어마한 월세내며 살다가 전세로 들어왔지만 앞으로 상상하면 지긋지긋해....... 당장 자금조달계획서 통과되는 방식으로 돈 끌어올 수도 없고 그냥 지방가서 살고싶어. 꼭 집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온국민이 불나방처럼 서울에 몰려야만 하고 복작복작 사느라 삶의 질 떨어지는거 진짜 미친것같음. 외국처럼 행정도시 교육도시 금융도시 무역도시 수도 다 나눴으면. 쥐들도 한 방에 몰아넣으면 공격성 드러내고 서로 물어죽이는데 인간도 비슷한듯 우울증으로 병원다니는 대기업 친구들 너무많아

  • 20.10.28 12:37

    와..글진짜 눈물난다 울컥햇어 너무 공감돼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