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모르는 사람에게 인류애 느꼈던 경험 달글 캡쳐
Winsome 추천 0 조회 8,118 20.11.04 14:50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1.04 14:52

    첫댓글 불편한 용기 시위때 진짜 좋았어
    인류애느껴지고 행복했어

  • 20.11.04 14:52

    나 아침에 저혈당인지 지하철에서 식은땀나고 앞이 하얘지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것같이 비틀거리면서 겨우 서있었는데 앉아읶던 같은칸 사람들이 다 자리비켜주면서 부채질해주고 물도주고 저혈당같으면 사탕도움될거라고 씹어먹으라고 사탕도 주심 ㅠㅠ

  • 20.11.04 14:52

    인류애 만땅....

  • 20.11.04 14:53

    알바할 때 주문 받는데 음료 오래 걸린다니까 한남이 개 지랄지랄 하고 갔는데 바로 뒤에 있던 여자분이 주문하면서 위로해주시고 음료 받아갈 때 초콜렛도 주심.... 진짜 힘들 때라 아직도 안 잊혀진다ㅠㅠ

  • 20.11.04 14:53

    공항 면세점에서 면세쿠폰 다른데랑 헷갈려가지고 못썼는데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자기거 쓰라구해서 대신 할인받아주셨음 ㅜ

  • 20.11.04 14:53

    이 글 너무 좋다...! 전에 집안 어려울 때 버스비 부족한지 모르고 탔다가 없어서 내리려고 했는데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자분께서 괜찮으면 자기가 내줘도 되냐고 했던 적 있었어.. 그때 진짜 힘들었어서 그 말 듣고 엄청 울었던 기억나네

  • 20.11.04 14:54

    비 와서 뛰어가는데 아가씨!!! 아가씨 같이 가 하면서 뛰어와서 우산 씌워주싱 아주머니 ㅠㅠ

  • 20.11.04 14:54

    수능때 다른 학교가서 시험치는데 서랍에 수능 잘보라고 초콜릿 들어있었어 ㅎㅎ

  • 20.11.04 14:55

    인류애가 차오른다..................

  • 20.11.04 14:56

    고딩때부터 자취했는데 울집 맞은편에 홈플있었는데 장보고 나유는 길에 비가 엄청 와서 어쩌지 하고 뛸 준비하는데 뛰면 30초거리라서 근데 어떤 길 지나가던 남자가 ㅇㅅㅇ?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우산 씌어주겟다는 제스처 취하더니 우산 씌어줘서 비 하나도 안맞고 자취방 건물 도착함 ㅠㅠ......

  • 20.11.04 14:55

    임신 중 늦은 밤에 배아파서 주저앉아서 울고 있는데 , 이상한 여잔 줄 알고 다 그냥 지나쳐갔지만 어떤 남자분이 애기 나올 것 같아요?? 이러면서 119에 신고해줌 ㅜㅜ

  • 20.11.04 14:56

    혼자 유럽여행할때 유심없이 다녔었는데 지역 이동하는 버스 놓쳐서 어떻게 해야되나 당황했음. 근데 같이 기다리던 현지 여성분들이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다음버스 알아봐주고 기차표 가격까지 알아봐주셔서 다른 버스타고 무사히 이동할 수 있었어 헤어질때 즐거운 여행하라고 웃으며 인사해주던게 아직도 기억나 ㅠ 그분들 아니었음 고생고생 했을듯 ..

  • 20.11.04 14:58

    터미널 가려고 횡단보도앞에 있었는데 비가 오는거야. 우산 없었음.. 근데 캐리어 든 어떤 아주머니가 우산씌워주심.. 딸같다고,, 내가 따님한테 가시냐니까 캐리어에 음식싸들고 가신댔음 ㅠㅠ 행복하세요,,

  • 20.11.04 15:03

    12년전쯤 비가 갑자기 오는데 우산없어서 걍 맞고갓걸랑.. 어떤 20대 여자분이 우산씌어주면서 어디까지가냐고 데려다 주심 ,,,

  • 20.11.04 15:05

    초딩때 비맞으면서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옆에 던킨사장님?이 비오면 지붕밑으로라도 피하지그랬냐고 그러면서 우산빌려줌ㅠ 다다음날 우산 돌려주러갔더니 자기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우산 10명넘게 빌려줬는데 돌려준게 내가 처음이래ㅠㅠ 인류애 얻으면서 잃었다....^^

  • 20.11.04 15:08

    해외여행중에 차타고 가다가 모르는숲으로 들어가는바람에 길잃고 설상가상으로 기름 다떨어지고 개멘붕이었는데 오두막집 발견해서 염치불구하고 들어갔거든 근데 거기 주인이 걱정말라고 먹을거주면서 안심시켜주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기름도 시내 나가서 대신 사다줬어ㅠㅠ 진짜 주인분 아니었으면 숲속에서 미아됐을거같아 너무너무 고마웠어ㅜㅜ

  • 20.11.04 15:08

    세월호 헌화하러갔을때.. 경찰들이 길 다 통제하고 최루액 뿌리고.. 나도 친구도 눈에 맞았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달려와서 얼른 닦으라고 물병을 주셨어.. 그리고 헌화추모 하러온 사람들 다 집에도 못가게하고 잡아가니까 도망다녔는데 또래 여자애들이 건물 화장실로 숨으라고 소리쳐준거... 이게 아직도 기억나ㅠㅠ

  • 21.10.09 00:17

    ...여시야 이런 일이 진짜 있었어..?나너무충격이야...어떻게 그래..???? 진짜 미쳤었가 나라가....어떡해...........이게...나랑 동시대에 있던 일인걸 몰랐어서 내 자신한테도 우리 나라한테도 충격이야...ㅜㅜ여시 엄청 놀랐었겠다...

  • 20.11.04 15:09

    나는 추운 겨울날 학교 정문 앞에서 판매원 대신 손뼉치고 소리치면서 빅이슈 사라고 홍보하던 청년을 잊을수가없다.. 영원히 못잊을듯

  • 엄청 어려보이는 애가 술 엄청 먹고 몸 못가누는 채로 지하철 탔는데 그 주변 아줌마 젊은 남자 등등 모두가 다 한마음으로 애 걱정해서 애 자지 말라고 깨우고 집주소 물어보고 같이 내려서 경찰서 신고하고 애 우는 거 달래고 하는 거 봤을 때

  • 20.11.04 15:10

    나도 마트에서 뭐사고 집가는데 소나기가 막 갑자기 오길래 그냥 맞고 가야겠다 하고 신호등에 서있는데 아빠뻘 아저씨가 우산씌워주면서 비맞으면안된다구 ㅋㅋㅋㅋ근데 내가 사는 아파트 회장님이었음ㅋㅋㅋ

  • 20.11.04 15:14

    나 비맞고 가는길에 어떤 할머니가 우산씌어주고 데리다주는데 할머니 본인집 건너야 우리집인데 할머니집갈테니까 우산쓰고 가라고 우산줫음 ㅠ 뭉클..!!

  • 20.11.04 15:15

    또 나 파리바게트 알바했을때 술취한 진상손님이 나한테 물건던지고 막 행패부려서 무서웟는데 어떤 아저씨가 신고해줌 근데 그땐 알바에서 신고햇더는것 자체가 처음이라 너무무서워서 경찰오자마자 펑펑울고 말도못햇는데 어떤 손님 아저씨가 자기가 다 보증 할수잇다고 자기 명함주고 내보고 울지마라고 달래줌 ㅠ 뭉클2

  • 여행가서 어디 식당인가 앉았는데 내 자리만 유독 햇볕이 쎄서 손으로 가리고 있었는데
    중국 아줌마가 히잡?처럼 본인 스카프로 내 얼굴 둘러줌
    그 스카프가 보들보들하고 향기로워서 아직 기억나
    셰셰 하니까 오케이!하고 웃어줌
    함소원님 시어머니 같은 이미지였엌ㅋㅋㅋㅋㅋㅋ

  • 20.11.04 15:24

    유럽여행갔을때 갈래길에서 서있었는데 길잃었냐고 물어봐줬을때../ 기차역 도착했는데 순간 핸드폰 안터져서 어딘지몰라서 내릴까말까 하는데 옆에 여성분이 알려줘서 고맙다하고 내렸는데 창문에 눈마주쳐서 따봉하니까 그분도 따봉해주심...그때 진짜 멘붕이었는데 고마웠어

  • 단기알바 끝나고 나왔는데,
    비인가 눈인가 하여튼 둘 중 하나가
    갑자기 존나게 쏟아지기 시작한거야.
    돈도 다음날에나 들어오기로 되어 있어서
    가게 안에 들어가는 것도 못함 ->
    은행 간판 밑에 숨어서
    (그게 좀 툭 튀어 나와 있어서,
    한줄로 서면(?) 5명 정도는 서 있을 수 있었음)
    날이 다시 맑아지는 거 기다리고 있었거든?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고 있으면 감기 걸린다면서
    카페 데려가더니 음료수 사주고 가심.....
    나중에 커피값 드리겠다고,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고 했는데 걍 가셨음......

  • 20.11.04 15:33

    고3때 통학거리 길어서 쟈철에서 졸았는데 동시간대 항상 타던 할아버지가 환승역에서 나 깨워주셨어ㅋㅋㅋ 아는사이는 아니지만 맨날보는 학생이 내릴 역에서 자고 있어서 신경쓰였나봐. 엄청 고마웠음.

  • 아기 유아차에 싣고 둘이서 산책나왔다가 길 잘못 들어서 엄청 긴 계단 만나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20대 커플이 뒤에서 막 달려와서 유모차 들고 내려가줌... 너무 고마워서 커피라도 사려고 저기요 불렀는데 후다닥 도망감
    그날 울었잖아.

  • 나 입시 볼 때 실기 보러 가는데 2호선에 사람이 넘쳐서 못 내릴 위기에 처해서 “저 실기 보러 가야해요ㅠㅠㅠ” 하니까 진짜 사람 꽉 찼는데 사람들이 꾸역꾸역 비켜주고 뒤에서 아주머니가 밀어줘서 내렸어ㅠㅠ 그리고 같이 내린 다른 아주머니는 시험 잘봐요~~ 이러셨음 ㅠㅠ

  • 20.11.04 15:59

    오스트리아에서 부다페스트 가는 버스였는데, 헝가리 가는 거라 유로를 다 써버렸는데 하필 터미널 화장실이 유로만 쓸 수 있더라고.. 돈이 부족해서 같은 버스에 한국인 여성분들 있길래 유로랑 헝가리돈 조금 바꿔주실 수 있느냐고 묻는데 그 뒤에 앉아 계시던 백인 할머니갘ㅋㅋㅋㅋ 유로 주셨어.. 화장실 갔다 오라곸ㅋㅋㅋ 근데 난 한국말 하고 할머니는 영어 아니고 다른 언어 하셨는데 뭔가 다 알아 듣겠는 상황ㅋㅋㅋㅋ

  • 20.11.04 16:17

    예~전에 대만 놀러갔을때 관광지 앞에서 갑자기 스콜성 소나기가 후두둑 내려서 어떡해ㅠㅠ 하고 있는데 홍콩 여자애가 슬쩍 우산 씌워주면서 Hi~ 했을때.

    유럽가서 여성전용 도미토리인데 어떤 여자애가 남자애 델꼬와서 바로 옆침대에서 부비부비. 바로 룸에서 나와서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으니까 카운터에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봐줌.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바로 룸에 올라가서 남자 여자 다 쫓아내줌. 나 혼자 아시안이었어서 더 고마웠지...

  • 20.11.04 16:21

    나 갓 스물살되서 집에서 안좋은일있어서 집은 못들어가고 집앞에서 울면 집에서 알까봐 집보다 좀 올라와서 걍 인도 구분해놓은 거기앉아서 울고있는데 지나가는 고등학생남자애가 괜차나고 물어보고 무슨일이나고 물어보던데
    그땐 순간 너무 쪽팔려서 아 아니예요 하고 집갈려고 일어나니.. 물사드릴까요하던데..그때 몰랐는데
    요새도 간간히 그학생이 생각남..

  • 20.11.04 16:34

    댓 읽으면서 우는 중,,,,정작 나는 그런 경험이 없다....ㅠ

  • 20.11.04 17:03

    몇년전에 시내버스 기사님한테 어떤 이상한 할아버지가 엄청 시비터는거... 앞문에서 타지도 내리지도않고 쌍욕하면서 버티는데 기사님이 끝까지 참는게 보였음. 결국 진상은 내리고 버스는 신호걸려서 정차하고있는데 뒷자리에 앉아있던 어떤 아저씨가 자기가 산 크림빵들고 기사님한테 가더니 고생하셨다고 그냥 다 잊어버리시라고 그러는데 눈물날뻔... 나도 다음에 그런일있으면 꼭 뭐라도 드리면서 위로해야지 생각함.

  • 20.11.04 17:44

    인류애 충전하고 갑니다..

  • 20.11.04 18:01

    알바 할 때 행사때문에 존나 바쁜데 진상 잘못걸려서 20분 내내 시달렸는데 바로 뒤에 계시던 분이 그 사람 가고나서 괜찮으세요? 하면서 아무말 안하고 물건 사간거 아직까지 너무 고맙고 생각남 ㅠㅠ 힘들었던거 그 분 덕분에 빨리 털어낼 수 있었어ㅠ

  • 20.11.04 19:30

    지하철에서 비틀대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일어서더니 나를 콕 집어서 여기 앉으라고 아줌마는 허리가 넘 아파서 오래 못앉는다고.... 내가 원래 다리에 힘이 없어서 잘 비틀거리는데 자리양보해주시는 분들 전부 다 아주머니들이었음ㅠㅠ

  • 신발끈 묶는게 느려서 매번 풀고 그냥 다녔었는데
    지나가는 족족 사람들이 신발끈 풀렸다고 말해주더라
    한번은 직접 묶어주시기까지 함 ㅋㅋㅋㅋ
    중딩때 지하철에서 봉사 할때도 고생한다고 과자 주고 가시고
    중 1때 과외를 엄청 멀리 다녔던때가 있는데
    정신이 없어서 집에 갈 돈은 안 가지고 온거야...
    폰은 꺼져서 안 켜지고 지갑은 빈털터리라 멘붕와서
    그냥 길가던 아주머니 붙잡고 사정 말씀 드렸더니 주심
    버스에서 가끔 짐 맡아주시기도 하고 한번은 자리도 비켜주셨어ㅠ
    집 근처라 괜찮을줄 알고 나왔다가 비가 쏟아진 날에
    가게 앞에서 그칠때까지 서있으려고 했더니 보시고 우산 주심
    어느날은 막차 끊긴줄 모르고 버스 기다리고 있으니까
    버스 아저씨가 그 버스 끊겼다고 어디까지 가냐고 하면서
    안끊긴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심

  • 20.11.04 21:17

    나 감기걸려서 버스에서 기침하다가 눈물낳정도였는데 뒤에 아주머님이 가방에서 사탕주셔서 그거먹고 겨우 기침멎음 ㅠㅠㅠ 진짜 감사햇다.. 그거 사탕봉지 한동안 못버렸음....

  • 20.11.04 21:42

    나 고딩때 학원끝나고 우산없어서 비맞고걸어갔는데 우산 주고가신 남자분
    양아치새끼들이 지갑뒤져서 체크카드말곤없었는데 하필 차도끊긴상태 친구랑나랑 너무지쳐서 사우나갔는데 둘다잔액부족.. 어떤 술취한아저씨가 턱 내주고 사라짐

  • 20.11.04 23:02

    코로나 터지구 지하철이랑 버스에서 마스크 안하면 내리라하는 초기엿음 마스크 구하는게 완전 어렵진 않지만 그래도 없는 곳도 있던 때?였나 암튼 그랫어. 내가 버스 맨 앞자리 문열리는쪽에 앉아있었음

    근데 어떤 아저씨가 버스를 타는데 기사님이 마스크 하세요 해서 그 아저씨가 주머니에 있다고 일단 찍고 타더니 막 뒤적거리는 거야 마스크가 없었나봄 그때 기사도 마스크 없으면 내려야 합니다 이러고 나도 그 사람 보면서 아 마스크 좀 미리 챙겨서 타지ㅡㅡ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분이 이거 쓰세요 하고 마스크를 주는거야 그 분도 받고 고맙다하는데 뭔가 나도 마스크 하나 안좋은거지만 일회용짜리 있었는데 왜 나는 줄 생각도 못했을까 싶어서 부끄러워지고 기사님도 뭔가 마스크 선뜻 주신 분을 보고 나랑 같은 생각이엇는지 그 분이 마스크 할때 포장지 달라고 자기 쓰레기통에 버리겟다고 하구 그랬어 뭔가 나도 베풀며 살아야겠다 느껴진 순간이었음ㅠ

  • 20.11.05 16:59

    회사 행사 끝나고 다 정리하고 뒷풀이까지 갔다가
    집 가는 기차 열차 첫 차 탔는데 거기서 깜빡 잠들어서 내릴 역을 놓친거야..ㅠㅠ
    핸드폰 밧데리도 다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하루종일 행사장 뛰어다녀서 몸도 너무 아프고
    어떡하지 하면서 기차 칸 사이에 쪼그려 앉아서 울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내리시려고 나오시다가 울고 있는 나 안아주고 위로 해주고
    갖고 계시던 물병 꺼내서 물도 먹여줌 부축하듯이 안고 내려서
    돌아가는 표도 새로 끊어주시고 타는 정거장까지 또 데려다 줌
    졸지말고 꼭 잘 내리라면서 손 잡아주고 자긴 출근해야해서 간다고 했는데 그때 너무 고마웠어 진짜로..
    나중에 돈 돌려드리게 연락처 알려달라니까 괜찮다고 얼마 안하니까
    대신 다음에 비슷한 사람보면 지나치지 말고 도와주라고 하시고 웃으면서 가심.. 내가 만난 천사였어

  • 22.12.07 16:32

    눈물 한방울..

  • 20.11.06 00:56

    인류애 충전..

  • 22.07.23 20:10

    인류애..

  • 23.06.21 11:13

    이거진짜...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