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꾸꾸구꾸꾸
+악플 많이 달려서 올린 해명영상
이분 경력은 민사고-와튼(조기졸업)-예일(석사)
이후로 매켄지, citi, JPMorgan 등 33살 나이로 10년이상 미국 헤지펀드매니저, 모건스탠리 등 10개이상 투자기관에서 (돈받고) 교육까지 하고있음
(이얘긴 한남들이 지잡대에서 술이나 따르게 생겨서 주식얘기하냐고 성희롱댓글 하도올려서 밝힘;;)
연봉만 6억정도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교육쪽일은 강제로 쉬고 재택하면서 유튜브 시작+ 책냈는데 경제 베스트셀러됨
회사생활에 대해 한얘기 보면 가장 바쁜 시즌엔
출근시간이 새벽6시, 퇴근시간이 밤 11시..
(헤지펀드매니저라는 직업자체가 남의 돈 받아서 굴리는일이라 부담감때문에라도 열심히 할수밖에없다함)
단편적인 워라밸에 대한 정의 X
본인에게 “그렇게 성공하면서 워라밸 유지한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O)
이렇게 사는게 옳다(X)
본인의 케이스에 대한 질문에 답한건데 , 편집된거라 곡해할수있을것같아서 사족 붙임.
30초반 아시안 여성으로서 월가 10년 커리어 가진 본인에게 워라밸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해준대답임
‼️워라밸 지키면서 평범하게 살아도 행복하고, 이 사람만큼의 엄청난 성공 욕구 없으면 해당안됨‼️
무조건 돈=성공 (X)
당연히 성공의 잣대는 누구나 다르지만
질문 자체가 경제적 자유와 워라밸이였기때문에
‘경제적 자유=성공’이라고 전제하고 한말
원본영상 보면 성공이 모든이들이 추구해야하는 가치라거나, 모두가 치열하게 살아야한다거나, 뭐가 정답이라고 한적도 없고 철저히 본인의 경우에 대해 말하는건데 적당히 걸러듣고 의견은 다를지언정 사람 자체에 대한 악플이나 혐오댓은 달지 않았으면,,
인정~~~~~~~~~~~~
공감해ㅠㅠ
진심ㅋㅋ그냥 노예라는 단어에만 꽂혀가지고 난리남..애초에 워라밸챙기면서 평범!!하게 살고싶은 사람들은 이 조언 들을필요없다니까? 워라밸도 챙기면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한테 뼈때리는 소리임.. 솔직히 맞말이지 어디 워라밸챙기면서 성공을바래..로또같은소리하고있어;
어느정도 공감가는데..성공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른거고, 저 사람이 말하는 성공에 따르면 놀거 다 놀고 할거 다 하면 절대 성공 못할거 같긴 해 멋진분이시다
자기의수준이 너무 상위클래스니까 자기 경험만 가지고 저렇게 얘기한듯ㅋㅋㅋㅋㅋ솔직히 편협함..
일반 직장인들은 90퍼이상 평범한 직장인이고 치열하게 대기업가고 회사에서 몸갈려가며 존나일해도 웬만하면 부장 아니면 0.03퍼정도의 확률로 임원이 되겟지..
근데 그렇게 임원하다 퇴직해도 별거없던데 ?.. 한국사회안에서 워크에서만 노력해서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바라는진 모르겠지만 그건 불가능함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젤 좋은 삼성들어간 사람들고 주식존나하고 부동산 경매 이런데 관심가지는 이유가 먼데..ㅎ
글고 살다보니 직업적 성공 아니아도 돈벌 길은 많은거같더라고
ㅈㅓ사람은 걍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가는거고
주변 친척이나 부모님 등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없었는줄아나.. 친척들중에 국회의장도 경찰청장도 있었슴 1급공뭔도 있었고 뭐 아는사람이나 친그부모님들 임원이신분들도 있었곸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한국에서 성공한거 아님?
근데 다들 퇴직하고 평범한거 보니까 .. 그 고생해가면서 살기보단 일을 그저 수단으로 여기게 된거지 ㅋㅋㅋㅋㅋ일을 수단으로 여기는거지 굳이 노예라고까지 말해야하낭 ㅎ
글구 경제적 부는 저렇게 사회적 성공보다는 본인이 재테크에 얼마나 관심있냐에 따라 달라지더만
ㅋㅋ 일반 회사원한텐 좀 안맞는 얘기긴 하네.. 회사원이면 최소 못해도 대기업 이상이거나 아님 개인사업자나 전문직 직업 가진사람한테나 해당되는 말이긴하다
나는 이 글에 공감가고 요즘 넘 좀비처럼 일 다니고있었는데 맘을 다잡게 된다.. 20대에 나는 진짜 열정적으로 공부했는데ㅠ
멋지다.... 치열하게 살고있으니 저런 말도 가능할듯 !!!
전체 맥락은 공감이 가고, 일부 논란이될만한 말도 있는데 그건 말한대로 본인이 알아서 걸러들으면 될 부분인듯. 암튼 동기부여는 엄청된다
다시 봐도 어이없네 무슨 타겟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이니까 해당 안 되는 사람은 넘어가라 함? 이미 저 사람이 워라밸을 후려치고 있는디ㅋㅋㅋㅋ
워라밸을 버려야만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워라밸을 챙기면서도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과거에 누군가가 성공한 방식이라고 해서 그걸 공식처럼 여기고 '이래야만 한다'며 답습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다고 봄... 시대가 바뀐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원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는 방식이 워라밸이라면, 그걸 추구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는 열어가는 과정에 놓인 게 아닐까 싶음
헉 이렇게 논란될 지 몰랐는데...나는 워라밸 챙기는 사람에 대한 비판이 아니고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이 워라밸까지 챙긴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 이렇게 받아들였거든... 전달이 잘 안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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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긴해ㅋㅋ 자극 제대로 받았긴한데 한국 실정 보면은 ... 스스로 야근하고 주인의식 갖고 일해봤자 알아서 일 더하는 노예 그뿐..
와진짜 멋진분이네 근데 어느정도 자기 삶도 중요한게 사실이지.. 좀 더 치열하게 살지만 숨은 쉬어가면서 살아야겠다
애초에 워라밸 지키는 직장인한테 일침놓으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워라밸 지켜가면서... 한마디로 놀 거 놀면서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말 아니야?
본인이 성공보다는 워라밸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굳이 셀쿠 깨 가면서 기분나빠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일은 욕심을 가지고 노력하기만 하면 백퍼센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도달하게 되어 있고... 나머지 빈 퍼센테이지는 재능과 운이 채워준다고 생각해. 나도 일 안 하는 시간에 내 커리어 보강하는 작업 계속 하면서 살아서 더 공감하는 것도 있지만 진짜 그래. 어쩔 수 없어 성공하려면 진짜 타고난 재능이 있지 않은 한 끊임없이 노력해야해... 재능 있는 김연아나 펠프스 같은 사람들도 노력하는 마당에....
그리고 노예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나름 아닌가? 저 사람이 백날 넌 노예야 이래도 응 뭐래 아니야~ 하면 될 걸 왜 기분나빠하지ㅋㅋㅋㅋㅋㅋㅋ 걍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군 하고 넘기면 되잖아.
아니 쓰고보니 어마무시한 뚱댓이 되었는데 아무튼 내 생각은 이렇다는 거고... 결국 저 사람 말이 백퍼센트 정답은 아니니까 동의할 수 없는 개인적 견해는 알아서 걸러내고 살고싶은대로 살자 이거임
어차피 저분 채널 보는 사람은 경제적자유, 성공, 돈, 주식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니까 그에 맞는 어드바이스를 한거지
열심히 살아야되는 건 맞지만 너무나 경쟁중심 사회를 심화시키는 주장인 듯..한국 밀레니얼 세대들은 워라밸 없고 노동권 없이 일해온 부모세대 보면서 저렇게 안살아야겠다 결심한 거지 게으르게 살아야겠다 해서 워라밸 외치는 게 아니니까
앗 워라밸 원하묜서 경제적자유를 원하는 나의 뼈를 때리는 군요 ㅋㅋㅋ 이분 너무 똑똑하고 영상도 도움되는거 많아 유투브같은 걸로 공짜로 영상봐서 감사함ㅋㅋㅋ
멋지다
나 이거 영상으로 봤었는데 이 사람이 하는 말은 개인이 열심히 하는 만큼 그 이익이 비례해서 따라올때 해당된다고 생각.. 근데 그렇지 않은경우가 많으니 문제지 헌신하다 헌신짝 된다는 말이 괜히 있을까
한국에서는 워라밸 안지키고 일하는게 노예같은데ㅠ.... 잘 모르겠다
난 완전 완전 완전 공감되는데.. 키워드는 말 그대로 주체성이잖아... 전혀 이상적인 사고 아닌 거 같음 지극히 현실적이다
맞는말이지 워라벨지키면서 경제적자유까지 얻겠다는건 도둑놈심보아닌가?? 워라벨이 더 중요한 사람은 그렇게 살면되는거고 성공해서 경제적자유를 얻겠다하는 사람들은 치열하게 살면되는거지 뭐
갠적으로 돈많은 백수가 꿈이었는데 이 제목으로 뉴욕주민님 영상 올라온거보고 내가 고민하는 주제와 와닿아서 반가웠음..난 영상보고 느끼는게 많았어 반성도 했고. 쩌리에도 진출해서 이 주제로 얘기하니까 좋다
이해는 가는데 난 저렇게 못살아 ㅜ 저렇게 살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아 ㅠ 다 자기에 맞는 행복을 찾아서 살면 될 것 같아
난 전~혀 저렇게 안 살고 있는데 맞는 말 같음 어느정도 ㅠ
의견이 어떻든간에, 여자가 자신의 야망을 꺼내놓고 말한다는거 자체에 박수쳐주고 싶다! 아마 저 위치에 있는 한남이 저말 했으면 한남들은 존나 치켜세워줬을거같음. 저분은 그 분야에서 살아남는법을 저런식으로 배웠으니 해주는 말인거고 의견이 안맞다면 저런 생각도 있구나~하고 넘기면 될거같아
예상한것보다 내용이 훨씬 매운맛이라 놀람... 근데 진짜 코로나 겪으면서 미국기업들이 얼마나 해고를 쉽게 할수 있는지 직접 보고 나니까 자유 속 책임이라는게 뭔지 확실히 와닿더라 내가 지금까지 미국 사람들은 유럽인에 가까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고 직위높을수록 진짜 일 많이 하더라 흥미로운 관점인데 이런 신자유주의? 적인 생각이 지배적인 사회가 과연 행복할까 싶네 나는 가늘고 길게 갈랍니다,,
같은노예인건 맞는데... 요즘 또 드는생각이 주인이 ㅈ같이굴면 연봉상승시켜서 다른데 이직할수있는 노예냐...도망갈수있냐 없냐아닐까...내주위에는 워라밸할수있는사람들은 대체로 책임과는 먼 루틴적인일하고 정규직 이라서 그곳에 오래버틸려하고, 일에 열정과프라이드가있고 워라밸포기하며 일했던사람들은 연봉상승시켜서 원할때 이직을 하더라고...물론 워러밸챙겨가며 연봉상승에 이직쉽게하는 분들도있겠지만 그런분들또한 젊거나 어렸을때 많은 공부를 한결과라생각해..
멋지다..
성공에 관한 조언은 성공한 사람한테서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그리고 성공한 사람들 대외적으로 말고 마이크 없는곳에선 다 저렇게 말하더라..그냥 말하면 이렇게 까이니까 ㅠ
뼈때리기 1급이네요...멋져
좋은글 고마워
진짜존경스럽다..
멋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