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조선인의 역사를 날것 그대로 만날 수있는 유쾌한 소설
#보쿠라노 하타#
난 역사를 잘 모르지만 확실히 아는 건 교과서에는 우리의 역사는 없다는 사실이었다
여기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또 한 켠의 우리가 몰랐던 역사가 소개된다.
소설 두권에 얼마나 담아낼까 하는 선입견이 있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내가 알기로는 우리의 빛나는 문명은 이성적 고찰과 성찰을 자양분으로 그 안에서 피운 여러 형태의 학문들 기아학, 철학 , 생물학 물리학 등등이 이룩해 낸 성과라 대부분 생각하리라 생각한다.
그런가 잘 모르겠다.
그냥 살다보면 문득 지나치기에는 이상해서 때론 저리게 휘몰아치는 작은 감흥에 어디론가로 이끌렸던 이들이 있다
내가 알기론 이 책을 번역했던 정미영씨도 그중 한사람인것 같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세상과 조우했던 그들.
난 그들의 어깨위에 올려진 세상을 본다. 아니 보고싶다
혹 이글을 본이가 있다면 이 책을 구매했으면 한다
왜냐고 ?
세상과 가슴으로 만나기 위해!!
(책 내용은 직접확인해 보세요^^)
첫댓글 전 교보문고 광화문점 국내소설 신간코너에서 발견하고 구매함.
많이 많이 팔려서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고맙습니다~ 가그린대표님! ^_^
성장소설이라고 쓰여있던데 몇학년 수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