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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대선을 지켜본 후.. (긴 글)
KWEASSA 추천 0 조회 500 07.12.21 07:3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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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1 08:16

    첫댓글 공감도 있고 비공감도 있고 그렇스빈당 ㅡ,.ㅡ 뭐 지는 투표 했으니 별로 찔릴것도 없지만유 ㄲㄲ

  • 07.12.21 08:36

    제가 어제 쓰고 싶었던 글 내용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저도 어제 하루종일 우울한 마음으로 보냈답니다.

  • 07.12.21 08:44

    이래저래 부딫쳐가면서 국민의식도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_-;;

  • 07.12.21 09:00

    과연 어디로 흘러갈련지...대한민국. 5년후가기다려 지내요. 과연 국민은 이번 5년을 어떤식으로 평가할련지...

  • 07.12.21 09:14

    전 아직 투표권은 없지만 제가 보기엔 저사람이나 이사람이나 다 똑같아 보이던데요 대입정책에 큰 피해를 봐서 ㅡㅋ

  • 07.12.21 09:31

    뭐.. 주변에 이회창찍은 사람에게 왜 그사람 찍었냐고 물어보니, 자기 생각엔 정동영이나 이명박이 되면 나라가 둘로 분열될 것 같지만, 만약 이회창이 되면 그정도는 아닐거라고,,(물론 불만은 있겠지만..) 자기 생각에 지금 상황은 찬성하는 사람이 많은 후보보다 목숨걸고 반대하는 사람이 적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할거 같아서 찍었다고 하더군요. 뭐 그얘기듣고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07.12.21 09:32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나라의 대통령이 결정된 그날 답답함에 혼자 술을 먹었었네요..

  • 07.12.21 09:54

    중간에 이회창에 대한 이야기는 비공감입니다. 전에 2번의 대선에서도 이회창옹의 지지율이 상당했다는걸 아실겁니다. 즉,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는거죠. 그 사람들이 회창옹께서 다시 나오니까 지지를 표한겁니다. 사실 군소정당후보들은 다 거품후보라는거 뻔히 아실텐데요. 즉, 이회창은 이미 상당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정치활동을 하지 않아서 그랬을뿐이지. 얼굴만 보고 찍은게 아니죠. 이미 이회창은 대선후보로 나오기전부터 상당히 명성을 얻었던 사람이죠. 국민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 07.12.21 10:09

    ㄲㄲ 회장님은 창사랑이란 순애보 단체가~.~

  • 07.12.21 09:59

    ㅎ 이념에 따른 '제대로 된' 양당제 정착은 공감이 가지만.. 그전에 민노당은 NL계(라 쓰고 주사파라 읽는다;;) 부터 쳐내야 할 듯...

  • 07.12.21 10:02

    또 '맨날 해먹던 놈들은 점차 몰아내가는 그 긴 과정이 "민주주의"' 이거 아닙니다. 오히려 그건 혁명이라고 하는게 옳을것 같습니다. 현재 행하고 있는게 '민주주의'입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정당, 사회라고 해서 민주주의를 행하고 있지 않는게 아니며, 본인이 원하는 사회가 민주주의인게 아닙니다. 국민이 스스로 대표를 선택하는 현재 행위, 그리고 국민 스스로가 정치권력을 행사하는것 자체가 민주주의입니다. 본문의 전체적인 주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전제가 옳지 않는게 꽤 있는것 같습니다.

  • 07.12.21 10:15

    이 아름다운 강산에 사는 동족들이 절룩거리고 엉망인 이유가 일제가 거의 모든 산천에 박아 놨던 수만개의 쇠말뚝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07.12.21 10:52

    기껏 6월 항쟁이 성과를 거두고 나니까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기분이 이럴까요? 이런 상황에서까지 국민의 선택이라해서 그것을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라는 동전의 뒷면을 가리키는 '중우정치'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형식적 민주주의'와 '실질적 민주주의', '미숙한 민주주의'와 '성숙한 민주주의'는 그 개념을 명확히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대선은 현 한국사회의 국민의식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준 것 같아 씁쓸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2.21 10:58

    =ㅈ=/

  • 07.12.21 11:01

    귀찬싸님의 마음에 평화가 도래하기를.....피이쓰~!!

  • 07.12.21 11:32

    본인이 원하는 사회가 아니라고 국민이 이해를 못한다. 국민은 계몽시켜야한다는 식의 주장은 최악입니다. 그럼 그러한 멍청한 국민이 진보세력이라는(당시로서는 진보라고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을 뽑을수 있을까요? 제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모든 기대를 포기한건 "국민수준이 못따라온다"라는 말을 한 후입니다. 그 의도가 어쨌든 대통령으로서 그러한 말을 했다는것 자체에 실망을 해버렸죠. 국민들이 진보세력에 대해 실망했다는걸 모르시겠습니까? 경제지표가 이러쿵저러쿵한들 실제로 국민이 느끼는게 어떠한지 말하고 싶습니다. Orlando님이 언급하시는 민주주의, 중우정치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 07.12.21 11:39

    진보세력(사실 우리나라의 진보라는 민노당은 진보라는 말을 붙여주기가 아깝죠. 친북반미만 주장하는 세력을 쳐내지 않는한)이 집권을 해야 성숙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성숙함을 따지는데는 국민이 얼마나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가 잘못된 정치권력을 행사할때 그것을 감시하고 견제할수 있는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차라리 지금 행태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보수(한나라당을 말하는바가 아닙니다. 그냥 보수주의적 경향성)를 주장하면 수구꼴통이라는 인식부터 먼저하고 진보만이 지식인 혹은 상식인이 선택해야하는 길이라고 여기고 몰아붙이는 현재가 '제대로'된 민주주의인지 말입니다.

  • 07.12.21 11:44

    민주주의는 보수를 바탕으로 진보가 야당을 형성해서 의견의 다양성을 더하고, 서로 적절한 견제를 행함으로써 옳지 못한 정치권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는바가 가장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됐을때 지역구도가 아닌 타마누님의 말씀대로 "제대로된" 양당제가 성립됐으면 하고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지게 하더군요.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형편없는 짓만 하고 다니더군요.

  • 07.12.21 12:36

    좋은 반론인 것 같은데, '그럼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빠져서 아쉽네요.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07.12.21 12:06

    올해 초에 본 삼족오 소년단에 대한 귀찮싸님의 글과 함께 가장 속이 다 시원해지는 글이었습니다.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한 10년 넘게 더 고생을 해봐야 정신차릴 사람들 우글우글 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그래도 정신 못차리겠지만요... 제 자식들 아니 손자들 세대에는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사회 분위기를 물려줘야 하는것이 우리 세대의 과제라고 생각해요.

  • 07.12.21 19:24

    근데 뭐.. 진보정당이라는 민노당에 대해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민노당을 첨 접하면서 (2002년 초) 당시로서는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이 "부유세" 더군요. 지금 그로부터 6년이 지났는데, 뭐 부유세의 대상이라든가 과세기준 등등 대략의 아웃라인이라도 잡힌게 있습니까? http://blog.naver.com/seekwolf?Redirect=Log&logNo=9310737 설마 여기서 그대로 정체상태인건 아니겠지요...?...(...)

  • 07.12.21 12:38

    벌써부터 우익단체들이 자기세상 만난냥 설치고 다니는 것 보고 있자니 안구에 습기가 몰려오네요. 특검법 공포하면 헌법소원에다 효력중지 가처분 신청까지..

  • 07.12.21 12:42

    이번 선거결과 중에 가장 안타까운 건 도덕성이 어떻든 (사실 능력이 있는지는 둘째치고라도) 능력만 있으면 장땡이다라는 괴상한 테제가 먹혀들어갔다는 겁니다. 나중에 자기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칠런지..궁금하기도 하구요. 수단과 방법의 정당성 결여가 결과의 성공여부에 가리게 되면 어떤 결과를 보게 되는지 30년전에 눈앞에서 보고서도 말이죠..

  • 으음...역시 시기마다 적절히 터지는 개념글입니다...귀찮싸 총통의 글은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굿잡^ㅡ^b

  • 07.12.21 13:16

    '잃어버릴' 5년을 준비합니다. 잘해봐 땅박이.... 운하만은 막아주마....

  • 07.12.21 13:54

    친가분가종가외가 가문이전부 이명박을 지지한지라, 평강이있을지어다..

  • 07.12.21 14:41

    공감도 있지만 비공감도 매우 많네여

  • 07.12.21 18:25

    일단 민노당이라고 하면 덮어놓고 친북반미의 적군파쯤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아쉽군요. 분명히 민노당의 대외적 노선을 보면 그런 측면이 아직도 강하게 나타나지만, 경제 및 사회분야에 있어서는 이 사회에서 아직도 '형식적 평등'으로만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 평등'을 추구하고자 진지하게 노력하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측면도 동시에 있습니다. 단순히 대외적 노선만 놓고 보면은 민노당의 대척점에 서있는 한나라당도 동일한 비난을 받아 마땅한데, 정작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걸 보면, 역시 주류 정당의 힘이란게 이런건가? 하고 느끼게 됩니다.

  • 07.12.21 18:28

    상식적인 행동을 해서 주류정당이고 비상식적인 행동만 해서 비주류가 아니라, 주류가 하니까 그 행동은 정상적인게 되고 비주류가 하면 뭘해도 심각하게 돌아이 취급하는 현 사회분위기가 심히 우려되는군요.

  • 07.12.21 19:22

    확실히 노력을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 07.12.21 18:37

    근데 운영멤버면 이런 정치적 글에대해서 중립적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는데..음... 전뭐.. 누가 되든 상관 없었습니다 애초에 이명박이 될껄알았기에 ... 이회창 후보 찍을려다가 헛짓하는거 같아서 안했습니다..

  • 07.12.22 03:12

    이명박 공약들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 다 흐지부지 되어버렸으면 좋겠음..--;; 저도 이회창씨 찍을려다가 옛날에 비리사건이 기억나서 주저주저

  • 07.12.21 19:23

    너무 정치적인 말들이 오가는거 같다능;;;

  • 07.12.21 19:34

    이명박이 잘할지 못할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아니겠습니까? 박통이 그러했듯이(그당시 독재니뭐니 하며 많은 지자들이 반대했지만 오히려 지금은 그나마 가장 잘난 대통령으로 인식되는 것처럼-뭐 또 바뀔수도 있겠지만) 나중에가서야 판단이 되겠지요;; 전 대통령은 자신의 능력(뭐 경영을 잘했네 어쨌네 같은거)보다 좋은 인재를 찾아 그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좀더 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국회의원들이 반영할 수 있게 투표!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안하거나 신경을 안쓰니까 이상한 인간들이 국회의원 해쳐먹는거라 생각합니다

  • 07.12.21 20:27

    조중동에 낚히셔네. 조중동에서나 가장잘난대통령이지 ㅋ.ㅋ

  • 07.12.21 20:52

    자유 민주주의니. 그놈의 대세 박정희야 추억속에서 간직할 이름 이지만 지금 대통령은.아니지요 현실이지요. 뭐 5년후나 기약해야 할지.

  • 07.12.21 21:06

    `우리 군인들의 목숨과 우리 근로 노동자들의 피와 땀의 고스란히 박정희의 치적에 스며들었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오로지 박정희의 공으로 둔갑되었다.` 네이버펌.. 조중동이한일임

  • 07.12.21 22:29

    제말은 박통이 훌륭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현재의 일을 평가하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너무 명박이가 말아먹을 것이다라고 하시는데 혹시 실력이 있어서든지 운이 좋아서든지 잘될지 누가 알일이겠습니까? 이미 뽑힌 대통령가지고 이러저러 불평하지 말고 불만이 있다면 차라리 투표나 잘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잘뽑았건 못뽑았건 우리(국민)들이 이미 선택한 일이고 우리(국민)가 책임을 져야지요;; 결론은 관심좀 갖고 투표를 합시다(전국민적으로);;;

  • 07.12.22 01:37

    진보나 보수나 논리는 완성되있겠지.... 하지만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특히 가난한 사람들뿐만아니라 모든국민들을 경제적으로 살기편한세상으로 만든국가는 단 한국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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