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글에 이어서 전투쪽을 더 보도록 합니다.<br></p><p>메뉴얼을 적는다는데 신경쓰다보니 ICE 모드를 못깔다가, 오늘에야 깔아버렸습니다.<br></p><p>저도 즐겨야지요 -_-;<br></p><p>그래서 아이콘이 약간 바뀌거나 속성이 다르게 나올 수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같기에 그냥 진행합니다.<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911234BE3E23437"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9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5" id="A_121911234BE3E2343750DC"/></p><p><br></p><p>독일군은 이탈리아의 Benevento를 침략중입니다.<br></p><p>미니맵은 지형보기를 통해서 보고 있고, 가고자 하는 지형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br></p><p>이동비용은 1.4, 공격능력은 -0.4, 손실은 2.0 입니다.<br></p><p>이동비용 1.4라는 말은 이동력이 40% 감소한다는 뜻입니다.<br></p><p>공격능력 -0.4라는 말은 공격력이 40% 감소한다는 뜻입니다.<br></p><p>손실이 2.0이라는 말은 낙오등으로 인해서 병력이 원래보다 두배로 더 사라진다는 뜻입니다.(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전투중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손실되는 수는 2배)<br></p><p>종합해서, 평소보다 60%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만약 적이 있었다면, 50% 정도 전력이 더 높아야 적보다 유리하게 전투를 할 수 있으며, 여기서 오래 머무르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는 뜻이지요.<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D55044BE3E68246"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9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5" id="A_204D55044BE3E68246CF3D"/></p><p><br></p><p>왜냐하면 여기가 산이기 때문입니다.<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670264BE3E76977"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9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5" id="A_130670264BE3E769775FC0"/></p><p><br></p><p>날씨는 맑고, 온도는 8.5도 입니다.<br></p><p>날씨에 Mud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75% 느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보급손실이 25% 증가합니다.<br></p><p>온도가 아주 낮다면 공격시에 페널티가 주어집니다.<br></p><p>어쨌든 날씨에는 별 문제가 없군요.<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3D1134BE3EA4B6F"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9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5" id="A_1433D1134BE3EA4B6F7CFE"/></p><p><br></p><p>보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합니다. 현재 지역에 109.2의 보급품이 있으며, 하루에 소모하는 양은 보급품 18.95, 연료는 8.41입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적 영토 깊숙이 돌진해온 상태라, 수도에서 보급을 받고 있지는 않고, 30일 예비량을 소모하고 있는 중인듯 합니다.<br></p><p> 보급지인 베를린으로부터 29일 거리에 있으므로, 만약 여기서 보급부족으로 부대가 정지한다면, 29일 뒤에나 보급품을 받을 수 있겠군요.<br></p><p>상태가 좋은 후속부대가 뒤에서 계속 전진해오는 상태라면 보급부족을 굳이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급품이 떨어지기전에 여기서 잠깐 대기시키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br></p><p>일단 보급품이 떨어지면 전력이 50%로 감소한다는 걸 늘 생각해야합니다.<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85D0E4BE3EB1E8B"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385D0E4BE3EB1E8BDAA7"/></p><p><br></p><p>현재 인프라상태는 그럭저럭하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인프라를 깔아줍니다.<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4EC034BE3EC1CCD" class="tx-daum-image" actualwidth="6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76" id="A_1214EC034BE3EC1CCD5CFE"/></p><p><br></p><p>바로 옆에서는 독일 전차사단이 이탈리아 보병사단을 공격중입니다.<br></p><p>전차사단의 능력을 보니 현재 지형은 평지이기 때문에, 전차사단에 패널티는 없습니다.<br></p><p>하지만, 산이었다면 공격효율이 30%나 떨어질뻔 했습니다. <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7CE0D4BE3ECE9E1" class="tx-daum-image" actualwidth="67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79" id="A_1177CE0D4BE3ECE9E1D9FD"/></p><p><br></p><p>보병사단은 산을 공격할 때 10%의 전투 보너스를 얻는군요.<br></p><p>하지만, 이것은 ICE 모드의 기술개발을 통해서 얻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오리지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br></p><p>어쨌든 이런 식으로 각 유닛이 지형에 따라 어떻게 속성이 변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br></p><p><br></p><p>나중에 익숙해진다면야 보지 않고서도 알게되겠지요.<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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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때 착각을 하신게 아닌지... 1 km 거리를 가는데 필요한 일/힘을 1이라고 정의할때, 40%감소한다면 1 이라는 힘으로 갈수있는 거리는 0.6 km 입니다. 따라서 1km를 가기 위해서 필요한 힘은 1.67이 됩니다. 따라서 이동비용 1.4라는 의미는 1/1.4 = 0.714, 따라서 이용력 감소는 28.6%가 됩니다.
아..... 그게 아니고, 이동력 40% 페널티의 의미는 (혹은 40% 코스트 증가) 걸리는 시간이 40% 늘어난다는것입니다. 즉, 원래 10분걸릴걸 14분 걸린다는거죠. 이동력(이동속력?) 감소와는 다른게 만약 이동력 100% 페널티를 받는다고 보면, 걸리는 시간은 20분 걸리는거고. 괴개님의 말씀대로면, 이동속력이 0이 되므로 제자리에 머무르는 상황이 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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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비용이 1.4배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이동비용이 1.4배, 즉 40% 증가한다는 뜻은, 반대로 말하면 이동력이 40%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영어에서 비용(Cost)라는 단어는 돈에 관계된 부분만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노력 그 자체를 말합니다.
가야할 거리가 40% 늘어나는 것과 속도가 40% 줄어드는 것은 다른 것 아닌가요?
가야할 거리라는 말이 어디있나요? 등산해서 산에 올라가면 평지보다 속도가 줄지, 산까지의 거리가 늘어나는 법은 없습니다.
계산할때 착각을 하신게 아닌지... 1 km 거리를 가는데 필요한 일/힘을 1이라고 정의할때, 40%감소한다면 1 이라는 힘으로 갈수있는 거리는 0.6 km 입니다. 따라서 1km를 가기 위해서 필요한 힘은 1.67이 됩니다. 따라서 이동비용 1.4라는 의미는 1/1.4 = 0.714, 따라서 이용력 감소는 28.6%가 됩니다.
아..... 그게 아니고, 이동력 40% 페널티의 의미는 (혹은 40% 코스트 증가) 걸리는 시간이 40% 늘어난다는것입니다. 즉, 원래 10분걸릴걸 14분 걸린다는거죠. 이동력(이동속력?) 감소와는 다른게 만약 이동력 100% 페널티를 받는다고 보면, 걸리는 시간은 20분 걸리는거고. 괴개님의 말씀대로면, 이동속력이 0이 되므로 제자리에 머무르는 상황이 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