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그동안 여러 사역자들에게 "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주님이 말씀하신 완벽한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그처럼 박식한 랍비였던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라고 탄복하면서 아래의 말씀들을 기록했습니다.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1:30-3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 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함이니라"
(로마서 11:11)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로마서 11:30)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긍휼 가운데 있을 때에는 이방이 순종치 않았고, 이스라엘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방이 긍휼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섭리가 제1 유월절과 제2 유월절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동영상에서 유대인들이 제2 유월절인 <Pesach Sheni>를 지키고 있지만, 실상 제2 유월절은 이방교회를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19장 30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주님께서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이방교회 신부가 먼저 취해지고, 이로써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함으로써, 그들도 돌아오게 되는 의미를 힌트로 주셨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곧 환란기로 들어갈 명백한 싸인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방신부가 제2 유월절에 먼저 취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며, 하나님의 회복사역에서 가장 근본적인 축을 이루는 이 섭리야말로 주님이 말씀하신 "완벽한 타이밍" 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모두는 지금이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다 인지하시고 계신 만큼 아무쪼록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