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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가가 된 외과의사 이야기
베지닥터 회원이신 백 인권 원장님께서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한의원을 개원하신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교포들과 외국인들을 진료하시면서 느끼신 점들과, 의학과 과학이 이렇게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아직도 암의 원인을 못밝히고 있는 현실이 의아스럽고 안타깝는 말씀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그와 함께 20세기 초반에서 중반에 뉴질랜드에서 이름을 떨치셨던 한 외과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름은 얼릭 윌리엄스(Ulic Williams)이고 1918년 부터 1968년 까지 뉴질랜드의 왕가누이 병원에서 외과의로 봉직했었는데 나중에 어떤 계기로 자연치유가가 되어 약과 수술 없이 수많은 난치병을 치료하여 더욱 유명해지신 분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한국에는 이분의 책이 들어오지 않은 모양입니다.
백원장님께서 닥터 얼릭 윌리암스의 일생에 대한 소개 글과 그분의 저서에 있는 진료철학에 대한 간단한 요약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베지닥터 홈페이지에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의 저서가 한국에 빠른 시일 안에 소개되길 기대하면서요...^^
* 닥터 윌리엄스에 대한 소개 1편 *
닥터 얼릭 윌리엄스는 1918년부터 1968년까지 왕가누이 병원에서 외과의로 봉직했다. 그는 키가 크고 잘 생긴 편이며 운동에 아주 뛰어난 소질을 가진 사람으로 영국의 캠브리지와 에딘버러 대학에서 의사 수련을 받아 의사가 되었다.
1932년까지는 닥터 윌리암스는 환자보다는 스포츠, 골프, 여자 사귀는 것과 술친구들에 더 관심이 많은 “플레이보이 의사”라는 평을 받았다.
어느 날 밤 마지막 환자를 보내고 자신의 진료실에 혼자 남아 있을 때, 그는 .”너는 너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느냐?” 하는 어떤 맑은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는 이 목소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들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 사건은 그의 전문인의 경력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플레이보이 생활습관을 청산하고, 그의 인생을 신을 향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보아온 조직의 위선을 거부하고 자연적 치료 방식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그는 점차 치료의 수단으로 수술요법에 만족할 수 없게 된다. 그는 인간의 몸을 신묘한 창조물로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술은 그것을 마치 훼손하는 듯한 것으로 본다.
그의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궁극적으로 전통적인 의사들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었다...
자연요법가가 된 외과의사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를 들어보면 삶의 어떤 순간에 커다란 반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드물지 않게 듣습니다.
책 한 권, 전화 한 통화로 혹은 오지 여행의 경험으로 또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사람과의 인연으로 혹은 어떤 가슴 아픈 상실로 인해 일생일대의 전환기를 맞게 되는 것이지요.
왕자로 태어나서 수도자의 길을 걷게 되고 다시 큰스승이 된 싯다르타, 석가모니 부처의 이야기를 비롯해 간디, 제인구달, 고흐, 고갱, 소로우,'무탄트 메시지' 의 저자 말로 모건...
어쩌면 충격과도 같은 그렇게 큰 반전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에도 삶에 변화를 가져올 만한 크고 작은 사건과 만남들이 길 위의 자갈들처럼 하루하루 일상을 스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별다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그래서 그것을 '운명'이라던지 '부름' 이라던지 하는 특별한 명칭으로 부를 기회를 갖지 못하고 그저 별일 아닌듯 흘려버리고 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운명적인 사건이란 사건 그 자체 의 특별함 보다는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감수성의 남다름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 날 밤, " 너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느냐? " 하는 맑은 목소리를 들었다는 닥터 윌리암스의 경험은 특별하고 신비롭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면 그 이후 '플레이보이 의사' 였던 닥터 윌리엄스의 인생행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들여다보기로 하겠습니다.
* 닥터 얼릭 윌리암스에 대한 소개 2편 *
사실 그는 그 자신이 에딘버러에서 배운 것의 95%를 잊기 전까지는 진정한 의사가 되지 못했다고 고백하기까지 하였다,
닥터 윌리암스는 1940년대에 왕가누이지역에 4개의 건강의 집을 개설하고 뉴질랜드 전국에서 모여든 만성적인 암, 관절염, 폐결핵, 그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치료했다.
닥터 윌리암스는 모든 환자들을 완치시키거나 많이 회복된 상태에서 집에 돌려보냈다. 그는 수술이나 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의 치료법은 환자들이 그동안 무엇(음식 먹기, 생각하기, 생활 습관 등 )을 잘못했는지를 찾는 것과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고쳐나가는가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결과는 대단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병이 나아 집으로 돌아갔고 심지어 죽음의 병이라는 암 환자도 완쾌가 되었다.
그의 한 편지에서 그는 “이것이 나의 치료법에 반응하는 43번째 의 암 케이스 이다”라고 썼고, 그는 유명해져 “ The Listener "에 논문을 기고하기도 하였다.
그는 자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You don't have to do anything to get better ; all you need is to stop doing what's wrong and making yourself sick."
"당신은 더 나아지기 위해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다. 단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잘못된 것을 행하는 것과 자신을 아프게 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다음에는 자연치유가로 성공한 외과의사 '닥터 윌리엄스'가 남긴 말들과 그의 진료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자연요법가가 된 외과의사 3 >
그럼 이제 자연요법가 '얼릭 윌리엄스'의 저서 한 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설명> - 외과의사에서 자연요법가로
뉴질랜드의 가장 위대한 의사
왕가누이의 얼릭 윌리엄스 - 외과의사에서 자연요법가로
어떻게 거의 모든 환자들과 가장 극심한 병증까지도 완치해 내었는가
얼릭 윌리엄스 박사가 남긴 말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치유를 있게 하나니 - 구약성서 잠언 12장 18절"
얼릭 윌리엄스 박사는 유명한 연사이자 저술가로써, 사람들은 그와 직접 상담을 함이 없이도 그의 책을 읽고서 치유되곤 했다. 이러한 일은 아마 오늘날까지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그가 지은 다섯 권의 책들은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일부는 공공도서관이나 관내 대출 등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그의 저서들과 소평, 기고문 목록 등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얼릭 윌리엄스 박사의 가르침
그는 이렇게 말하곤 한다. "나에게 오는 모든 사람은 건강을 찾고자 한다. 건강이란, 그 자체를 위해서 찾도록 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따라 살아가는 데 대해 주어지는 보상들 중의 하나인 것이다."
신과의 올바른 관계란 무엇인가? 내가 그의 치유센터에 머물었던 대부분 날들에 날씨가 좋았고, 자전거를 탄 박사는 골든 스패니얼 종 개를 데리고서 아침 면담을 하러 오곤 했다. 하루는 더운 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드는 그의 개를 가리키며 말했다. 나는 이 개를 사랑하는데, 개도 나를 사랑하고 신뢰한다오. 내가 함께 나가자고 부르면 개는 기쁨에 차지요. 행복하게 나를 기다려 주고, 내가 떠날 채비를 할 때까지 평화롭게 잠이 듭니다. 우리는 신과, 이와 같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윌리엄스 박사는 신의 선의와 사랑에 찬 친절함을 굳게 믿었고, 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대한 그의 생각은 자연과 자연의 법칙을 존중하는 것이었다. 질병이란 이런 법칙들을 거스름으로써 생기며, 이 법칙들을 모르니, 법칙을 어긴 것에 따라 발생하는 병증에서 보호를 받지도 못하게 된다..
의사들에 관하여
"의사란 선생을 말한다. 의사에 주어진 최우선 의무는 어떻게 하면 낫는지를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박사는 자신의 아침 면담들에서 이를 실행했다.
"대부분의 질병은 두려움에서 온다. 의사의 첫 번째 의무는 두려움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넬슨의 카이로프랙틱 시술가인 얼 콘로이는 말하기를, "두려움은 우리 삶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이 점으로 인해 이 세상의 카이로프랙틱 시술자들과 의사, 심리학자들과 정신과 의사들이 돈을 받는다."
진단을 내리도록 훈련받은 의학박사 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진단이 환자들에 도움 된다고 생각지 않았다. 윌리엄스 박사는 말하기를, "의사가 환자에게 병명을 알리는 순간 환자의 마음은 그에 고정되고, 이것이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것이다."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헌신적이기에 박사는 그러한 의사들을 존중했다. 그러나 의료훈련은 존중하지 않았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에든버러에서 배운 것들의 95%를 잊어 버리기 전까지는 결코 진정한 의사가 되지 못했다."
식사요법에 대하여
"만약 당신이 건강하고 이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음식의 절반은 생식을 해야 한다. 만일 병이 있고, 병이 나아지고 싶다면 음식의 4분의 3을 생식으로 해야 한다."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는 레슬리 켄튼의 "생식 에너지"와 "에너지 생식 만들기", 그리고 줄리 스태포드의 "생명의 맛"과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맛" 등이 있다.
단식에 대하여
"인간은 자신이 아플 때에, 그만 먹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충분한 센스가 없는 유일한 동물이다.
박사는 내게, 자기 도살칼에 팔을 심하게 다친 한 도살업자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감염되어 축구공만하게 부풀어 오르자 그 사람은 겁에 질렸지만, 이렇게 말을 해 주었다고 한다. "두려워 말게. 내 말을 듣고 따라하면 3일 만에 좋아질 걸세."
처방은 이랬다. 물을 아주 많이 마시며 단식을 하도록 하는데, 그 물에 레몬즙을 잔뜩 넣고 비타민 C와 함께 마시라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심각한 감염을 완화시킨다.
믿음에 관하여
"믿음이란 좋은 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믿음은, 낙천주의를 가리키는 오래된 표현이다. 어느 오랜 글귀에서는 말하기를, "인생이란 대부분 거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두 가지는 돌처럼 굳건하게 서 있게 되는데, 다른 이가 어려움을 맞았을 때 친절을 베푸는 것과, 자기 자신의 어려움이 있을 때 용기를 갖는 것이다"라고 했다.
용기란, 다른 이들이 바라보는 내가 가진 믿음이다. 미래에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고난에 맞서 계속 나아갈 용기를 준다.
박사는 나에게 신념의 힘에 대해 가르쳤다. 뭔가에 대해 믿거나 기대하는 것에 의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고, 그것이 창조되도록 우리가 돕는다는 것이다.
믿음이란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기대하는 것이며, 그렇게 기대함으로써 우리는 그 창조를 돕는다.
그는 사람들에게, 신의 사랑으로 충만한 보살핌과 보호를 신뢰함으로써 우리의 두려움을 던져 버리는 것을 가르쳤다.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이들을 용서함으로써 분노를 없애 버리는 것 또한 가르쳤다. 용서란,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이다.
박사는 말하기를, "믿음이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흔들 수 없을 강력한 믿음을 지녀야만 한다. 우리의 목표는 쉽게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
"치유된다는 것을 기대하라. 신은 당신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라. 신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치유되기를 원한다. 기다리는 동안에 자신의 증상을 지켜보고 자로 재어보려 말라. 솥을 지켜보고 있으면 결코 끓지 않는다."
"믿는다는 것은 편지를 부치는 것과도 같다. 편지가 배달되어 갈 것을 기대하되, 스스로는 그에 대해 잊어라. 편지가 배달될 지 말지 앉아서 걱정하지 말라.
지난 글에 이어서 닥터 얼릭 윌리엄스에 대한 마지막 편입니다.^^
마지막인 만큼...또 한 사람의 자연치유가이며 여의사인 '말로 모건'이라는 저자의 책이자 죽기 전에 꼭 읽어보아야 할 버킷 리스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인 "무탄트 메시지"(정신세계사 펴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릭 윌리엄스의 글들을 옮기는 이 기간 동안 ,뉴질랜드와 가까운 호주에서의 경험과 깨달음, 자연치유에 대한 사색을 엮어놓은 이 책을 함께 읽게 된 건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요? 조만간 호주행 혹은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앉아있을지도 모를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무탄트 메시지에 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많은 메시지들 중 한 부분을 옮겨드립니다.
"미국 의사들이 약의 효과를 믿는 것만큼 인간의 몸이 가진 치유 능력을 믿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차츰 나는 의사와 환자의 유대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었다. 의사 자신이 어떤 환자가 나을 수 없다고 믿는다면, 그 믿음만으로도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내가 오래 전에 깨달은 사실이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할 방법이 없다고 말할 때, 그것은 환자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말이 아니라, 의사가 받은 교육과 경험 속에서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치료법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다른 환자가 똑같은 병을 이겨냈다면, 인간의 육체는 분명 치유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기도에 대해서
"기도할 때, 부디 바란다 라고 말하지 말고 감사하다고 말하라."
신이 당신에게 이미 그것을 주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랑에 넘치는 인간의 부친이 그러하듯, 신은 당신의 자녀들이 모든 좋은 것을 갖기를 바란다. 우리가 할 것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며 실재 나타나기까지 행복하게 기다리는 것이다.
"모든 것은 영적인 면에서 먼저 시작된다. 그 다음에 정신으로 이어지고, 그러고 나서 물질화된다." 사람들은 정신적 영적인 생각, 발상보다 물질적인 것이 더 진짜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치유된 것을 모르고 어쩌면 여전히 고통속에 있을 때에는, 스스로가 이미 치유되었음을 믿기가 아마 힘들 것이다.
어떤 것들이 우리에게 오고 있을 때 그것은 진짜이다. 태양빛은 그것이 우리 피부에 닿는 온기로 느껴지기 이전에, 태양에서 방사되는 그 순간부터 이미 진짜였던 것과 같다.
질병에 대해서
"인체는 어떤 사람의 마음에 강력하고 두려움에 찬 인상을 한번이라도 만들어낸 어떠한 질병도 흉내낼 수 있다."
"질병이란 정신적인 습관에 지나지 않는다. 정신이 일으키는 역겨운 습관이다."
내가 콜렛 손더스와 인터뷰를 가졌을 때, 윌리엄스 박사의 충격적인 치료법이 자신의 마음을 한 정신적 그림에서 어떤 새로운 그림으로 옮겨가게 했다고 말했다. 정신적인 습관이 바뀌자, 그는 회복되었다.
어느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이에게 무슨 일을 하는 지 물었을 때, "실행하는 일을 해요"라고 했다.
"무슨 말이지?"
"사장님이 회계사에게 뭘 시키면 회계사는 그걸 사무장에게 시키고, 사무장은 제게 시키죠. 그럼 제가 해요."
인체에 있어서, 무의식은 그와 동일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 것을 듣고서, 실행에 옮긴다. 누군가 "관절염이 있다"라고 말하면, 무의식은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무의식이 관절염을 유지시켜 준다. 박사는 이것을 "질병의식"이라고 불렀다.
윌리엄스 박사는 행복이 건강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매일 아침 한 시간 정도 모든 환자들을 한데 불러 모으고서 행복과 건강을 창조해 내기 위해서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이야기했다.
그는 빛과 영화필름을 사용해서 영사막에 장면을 쏘아 내는 영화관의 영사기를 예로 들었다., 이 불빛은 우리의 생명력과 활력이고, 영화필름은 우리의 생각이며, 그 화면, 영사막이 우리의 신체이다. 거기 비친 장면들은 우리의 모든 경험들을 상징한다.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영사기사가 장면을 바꾸고 싶으면 그 필름을 바꿀 것이다. 만일 우리가 자신의 상황이나 경험, 환경, 또는 우리 건강을 바꾸고 싶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변화에 관해서
박사는 나의 삶과 생각을 변화시키려 애쓰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말했다. "노력할게요."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난 당신이 노력하기를 바라는 게 아니오. 실행하기를 바란단 말이오! 당신은 비탈을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거요. 난 당신이 몸을 돌려 언덕 위로 올라 가기를 바라고 있는데 당신은 기껏 '노력하겠다' 라고요?"
그는 바뀌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과 그들이 변화에 저항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치유불가능한 병이란 없소. 그러나 어떤 환자들은 치유불가능이요. 스스로 변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오. 그들은 도살 행렬을 따라가는 양과 같이 죽음을 향해 걸어 내려가오. 오로지 자신을 바꿀 생각이 없기 때문에"
"우리 마음의 생각들은 새로운 생각들을 밀어내 버리기 위해서, 마치 포위된 도시의 시민들처럼 항거한다."
윌리엄스 박사의 요양치료센터에 있던 양호교사들 중에 아그네스 맥두걸 수녀가 있었다. 나는 수 년 뒤인 1970년대 후반에 그녀를 찾아가, 센터에서 재직하는 동안 윌리엄스 박사의 환자가 몇 사람이나 치유되었는지를 물었다.
그녀의 대답은, "모든 사람이 완전치유가 될 때까지 충분히 오래 다 머물 수 있었던 건 아니지만, 여기 계신 동안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호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딱 한 사람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는 치료법 전반에 대해 무척 화를 냈고 일주일 안에 돌아갔거든요."
치유에 대해서
"낫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유일하게 할 것은 잘못되게 하고 있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만일 진정으로 알기를 원하면, 자신의 성스런 지성이 말을 해 줄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아프게 하는 것을 멈추면, 당신 스스로를 치유할 힘을 당신의 몸이 갖고 있다.
뉴질랜드 링컨한의원 백인권원장
http://cafe.daum.net/lincolnclinic
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정보에 행복합니다
감동이 밀려오는데 우리 의료의 현실에 또 암담하네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사를 멀리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대부분의 질병은 쉽게 사라짐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