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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이 나라에서 "상생"이라는건 말야..
kweassa 추천 3 조회 698 13.06.19 09:2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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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9 09:55

    첫댓글 맞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피의 숙청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되었겠죠.

    삼성을 치면 이건희 일가가 망하지 삼성이 망하는게 아니라 더 건강해질
    기회를 주는건데....

    허나.. 현실은 삼성을 규제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작자들이
    절대 다수인 이 놈의 나라에서는 희망이란.....

  • 13.06.19 10:51

    정확히는 삼성 망하면 같이 망하는 사람이 여럿이라서 못 건드는 겁니다.

  • 13.06.19 11:53

    쿠쿠쿠쿠// 카네이도 님 말씀은 삼성을 친다고 해서 삼성이 망하지 않는다는 말씀인 거 같네요.

  • 13.06.19 10:41

    근데 현실에서 보통 상생을 하기전에 나타나는 살생에서 죽는 사람들은 대부분 을 쪽 사람들이기도 하죠.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생기기 전까진 관심을 받지 못하는 현실 아닙니까. 갑이 죽는 경우는 언제나 흔치가 않죠.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 13.06.19 11:31

    살생을 실행할 실행자와 대상자가 동일하니 실행 불가...

  • 13.06.19 11:38

    참 시원한 글입니다.

  • 13.06.19 11:57

    후련한 글이군요.

  • 13.06.19 12:09

    인도만 카스트가 있는 건 아닌듯. 상생도 같은 신분끼리 하는 것!!

  • 13.06.19 12:48

    살생없는 상생의 실패를 김대중이 보여주지 않았나요

  • 13.06.19 13:38

    상생? 냄비식을때까지 중불로 놓겠다는 소리아닌가요?

  • 13.06.19 13:51

    대기업의 직원들은 이런 차원에서보면 인질취급 당하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대기업들에게 뭔가 내놓으라 요구하면 대기업은 그로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면서 정리해고를 단행할테고 그로인해 그 회사의 직원만 생으로 짤리니까요. 직원을 많이 갖는다는게 단순히 생산량이 증대되고 회사운영이 수월해지는것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시장외의 영역인 정부와 시민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강화되는 효과까지 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실직자들이 발생한것으로 조중동이 여론을 형성하면, 이로 인해 정부에 대한 지지도뿐만 아니라 그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까지 외면당해서 차기 정권들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 어려워지는 역효과도 일어

  • 13.06.19 13:55

    날 수 있구요. 아... 정말 답답한 현실입니다. 대기업들이 직원들을 함부로 잘라버리지못하는 환경이 조성되거나 정리해고를 강제적으로 제제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 13.06.19 15:54

    근본적인 문제는 신흥기업들이 부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흔히들 잘못 생각하는 벙크~~~ 삼성, 엘지, 현대가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제를 살린다? 이미 이런 회사들은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까지입니다. 만약 2 ~ 30년후에도 한국의 대표기업이 삼성, 엘지, 현대라면 한국경제의 미래는 없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참신한 기업마인드를 가진 새로운 분야의 기업들을 키워야 할걸로 봅니다. 더 이상 삼성, 엘지, 현대만 빤다고 한국 경제가 나아지지는 않을겁니다.

  • 13.06.20 15:22

    고도성장기가 끝났기 때문에 아무리 경제민주화를 잘 하고 중소기업을 살려준다고 쳐도 신흥기업이 나오긴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지요...

  • 13.06.20 16:21

    그런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의 경우는 매우 심한편입니다. 그만큼 정체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커가는 회사들조차도 이상한 세금 때려서 막는 나라죠.

  • 13.06.19 15:43

    김대중이 전두환을 살려준 게 우리나라 민주화의 한계죠.

  • 13.06.19 21:48

    솔직히 이 나라가 바뀔만한 껀덕지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저로서는 알 수 없군요. 마치 된장녀처럼 경제선진국이란 속임수로 자신의 겉모습만을 꾸밀줄 알지 내면은 추잡하다 못해 구역질나는 것이 그 둘의 공통점 아니던가요. 전 그냥 그런 거 신경쓰면서 스트레스받는게 더 인생낭비라고 생각해요. 허구헌날 윗대가리들 까면서 이를 갈아대봤자 뭐합니까. 이만 상하는거죠. 그냥 하루빨리 이민을 가거나. 불가에서처럼 해탈이라도해서 세상만사에 관심을 끊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 13.06.20 20:25

    공감합니다.

  • 성지순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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