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MBC 추후보도청구소송 승소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 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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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보도국장, 편집국장

참   조 : 사회부, 미디어, NGO 담당 기자

발   신 :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문   의 : 사무처장 이태봉 (02-722-1203 / kpcoesj@hanmail.net)

시행일 : 2014. 5.22.

제 목 :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MBC 추후보도청구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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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우리 단체는 언론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언론권력을 감시하고, 언론의 소비와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언론소비자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사실에 기초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언론문화를 만들어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언론 소비자들의 모임입니다.

3. 2008년 우리 단체가 진행한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재판은 대법원의 파기환송을 거쳐서 2013년 8월 13일 최종적으로 광고주에 대한 유죄판결과는 달리 <신문사에 대한 광고불매운동은 무죄>로 판결이 났습니다. 그러나 그간 판결이 나기도 전에 대대적인 유죄보도로 일관해온 조중동 신문과 방송은 이를 전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4. 이에 우리 단체는 같은 해 9월 9일 조선일보사 앞에서 “광고불매운동 조중동 업무방해 아니다, 입닫은 조중동은 악의적 왜곡보도 책임져라!”는 추후보도 청구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21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추후보도청구>를 하였고,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로 조중동 신문은 추후보도를 진행하였습니다.(조선 2013/11/2, 중앙 2013/11/8, 동아 2013/11/11)

5. 그러나 MBC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무죄판결 부분을 보도하겠다”던 당초의 입장을 뒤집고 “방송사 제반 내부 사정을 고려하여 중재위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음”을 이유로 중재안에 이의신청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은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이관되어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 두 차례의 공판에 이어 오늘(5/22,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 오전 9시 50분 선고공판이 열렸습니다.

6. 언론중재위원회의 직권중재안은 다음의 내용을 <MBC 뉴스데스크 말미에 빠르지 않은 속도로 읽어서 보도하는 것(보도문을 화면에 자막처리하는 것도 포함)> 이었습니다.

1. 제목 : 조ㆍ중ㆍ동 광고불매운동 관련 추후보도문

2. 내용 : 본 방송은 조ㆍ중ㆍ동 광고중단운동을 폈던 양모씨 등의 네티즌들이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공소사실 중 광고주들에 대한 업무방해 부분은 유죄로, 언론사에 대한

업무방해 부분은 무죄로 각 확정됐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7. 오늘 선고공판에서 재판부(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다음과 같이 판결을 선고 낭독하였습니다.

1. “피고는(MBC) 이 판결을 송달받은 날부터 7일이내 피고가 운영하는 MBC 텔레비전에 20시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에서 화면의 아랫 부분에 프로그램의 통상적 자막과 같은 글씨 크기로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관련 추후보도문’이라는 제목으로 계속 표시하면서 진행자로 하여금 별지 추후보도문을 프로그램의 통상적인 진행속도와 같은 속도로 낭독하게 하라“

2.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8.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

<첨 부> 자료 사진(2013.9.9. 조선일보사 앞 추후보도 청구 기자회견) 1매. 끝.

<보도자료 문서화일 별도 첨부합니다>

보도자료_광고불매운동MBC추후보도소송결과_20140522.hwp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추후보도청구 기자회견 진행, 2013. 9. 9 조선일보사 앞>

<참고 : 대법원 나의 사건 검색.... "원고승소"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

[더불어(김대열)]

무죄사실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비겁한 MBC에 맞서 승소판결을 받아낸 언소주 사무처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완12]

고생많으셨습니다....!!!

[어항]

기레기....엠병신 안광환

[이정기]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여기]

엠빙신 판결대로 추후보도 이행하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쭈니]

전 집행부 권민수 대표와 양재일 사무총장이 애 많이 쓴 덕입니다. 두 분께 박수를 보내주세요 ^^

[비온뒤에]

참 당연한 일도 이처럼 "축하받을 일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애쓰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제대로 된 언론. 참된 언론인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주권확인]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비의 리]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주만/시대정신]

훈훈~

[노로이세이]

기뻐요.^^ MBC가 순순히 응했으면 이렇게까지 긴 시간과 고생이 필요없는데..
이렇게까지 판을 벌인 것을 보면 MBC가 언론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는 증거죠.

[쭈니]

진행하시느라 애 많이 쓰신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갱이지요]

와 수고하셨어요~ 기쁜소식이네요 어차피 엠비씨뉴스 안보지만 ㅋㅋㅋ

[용산아침이슬]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오감독]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퐈이야 ~~~~~~~

[벨라]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

[성공의활주로]

고진갑래입니다..수고들 많으셨습니다..화이팅!!!

[불편한 진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세관]

우와 고생하셨습니다. 멋지네요~ ^^

[해오라비난초]

고생하셨습니다. ^^

[lonely-wolf]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은성이]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ucci]

좋은 소식이 여전히 은근히 전해져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돌베개]

큰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대한민국 언론이 소금 구실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BRICS]

수고 많이들 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

[맘편히]

우하하하!! 승리를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와룡54]

그동안 맘 고생들 많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otakku]

이런 공익적인 까페가 있는 줄 이제야 알았네요. 이런 '상식적인' 소식이 신문을 채우는 날까지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