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신님들중....딱 두분만 빼고는 힐링이나 세월을 낚는분들.....
그나마도 내공이 남달은 두분도 자정쯤 가시는 짬낚시...
"발상의 전환이랄까" 저녁나절 조황차 내려 갔다가 채비의 찌맞춤을 보고는 이건 뭐~
사용하는 찌를 대충보니 봉돌 4호반 정도에 간결한 채비...
그런데 채비가 가라앉을 정도의 무거운 찌맞춤으로
몸통을 찍는 찌올림에 정확한 챔질로 따박따박 잡아내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또한 채비가 워낙에 무겁다 보니 잔놈들과 성어들의 구분이 된다는 것으로
속는셈 치고 한번쯤은 도전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아무튼 매주 출조길마다 풍요로운 살림망을 만들어 내는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는 것이었고...
절기상 수온도 높고 활성도가 워낙에 좋다보니 둔탁한 채비도 무리가 없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조금씩...슬그머니....소리없이 수위가 오르는 현재 산우물의 수심대는....
상류잔교(2m45cm),중류 일인좌대(2m55cm),하류 수상좌대(3m~3m40cm)
배수후...재개장때보다 많이 수위가 올라왔네요
그럼~~
* 입장시간 오전 8시이후부터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이오니 협조 바랍니다.
첫댓글 즐거운 낚시시간 이였습니다.
쭈우욱 올리는 찌불~ 아른아른..
아직도 생생합니다.
근데 어제도 취침낚시로 밤을 지샜다는 풍문입니다....ㅎㅎㅎ
@산우물 사장님 올라가시고 바로 취침모드로....ㅎㅎㅎ
일하고있어도 맘은 산우물이네요 ㅠ
관심만이라도 감사 드립니다.
언재고 시간 나시면 들려 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