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암 치유에 이를까?
저는 암 환자 중 누가 암 치유(자유)에 이를지 압니다.
거의 100%에 가깝게 알아맞힙니다. 100%나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상담 받은 환자가 자신의 속마음과 사실을 숨기고 잘못된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입니다. 제공하는 정보를 기초로 평가하므로 그 평가가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공되는 평가가 옳은 지 그른지 따져보거나 내담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면 알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제공한 정보가 정확한지 여부는 치유를 원하는 암 환자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굳이 당사자도 아닌 내가 정보의 옳고 그름을 조사하고 밝힐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경우는 상담 받은 환자의 명줄이 얼마나 남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담자가 낼 모래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명을 거둘 운명이라면, 아무리 분명한 치유의 길을 향하고 있다고 해도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 전에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결국 제 예측은 어긋나게 됩니다. 저는 내담자가 언제 죽을지 아는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명체는 죽기 직전에는 누구나 아픕니다. 바로 여러분의 질병이 죽기 전에 나타난 현상이라면 신 이외 누구도 그 운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 태어날 때 신과 당사자 간에 결정되는 것이 명줄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명줄이 얼마 남았는지 알려고 애쓸 필요도, 쓸모도 없습니다. 명줄이 얼마 남았는지 미리부터 안다면 자포자기하거다 자만하기나 할 뿐이지요. 명줄이 거의 끝날 때 쯤이면 대부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사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바른 길로 가는 것이지요. 그것이 신의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별 의미 없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100% 예측 됩니다. 만약 어떤 현상의 근본 원리를 알고 있고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당연히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노련한 주부가 밥을 어떻게 지을지 안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지금부터 저는 여러분과 이 암(질병) 완치 원리와 방법을 나눌 것입니다. 암 치유 원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합니다. 반드시 전문지식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보여드리는 원리를 터득하고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간다면 여러분 모두가 스스로 자신의 완치 여부를 알게 됩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이 깨달은 것을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저처럼 암(질병) 치유 전문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원한다면 말이지요.
암 치유(자유)를 결정하는 지표 두 가지.
아주 쉽다는 표현을 할 때 ‘손바닥 뒤집기’라는 말을 씁니다. 암 치유 원리 역시 손바닥 뒤집기처럼 아주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고 칩시다. 그럼 앞이 안 보이겠지요. 하늘도 볼 수 없고요. 만약 여러분이 앞을 보고 하늘을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대답하나 마나 아주 쉬운 이야기이지요? 여러분 눈이 실명상태, 즉 장님이 아니라면 누구나 손(원인)만 치우면 앞을, 하늘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암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앞을 보기 위해 손바닥 치우는 것과 원리는 똑 같습니다. 암 자유를 막았던 것(암의 근본 원인)을 치우면 우리 몸은 알아서 치유할 것이라는 믿음(즉, 우리 몸에는 치유할 충분한 힘을 갖추고 있다는 믿음), 즉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암 자유를 결정짓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두 번째로는 이 생각의 전환을 자기 삶 속에 실천하고 다시 옛 생각과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술과 담배나 스트레스 등 암 발생과 증식에 크게 기여했던 원인을 삶에서 멀리하고 건강한 삶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지요. 즉 삶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믿고(생각의 전환) 그 믿음대로 스스로 자기 삶을 바꾸는 것(삶의 전환), 이 두 가지가 암 자유의 핵심 지표입니다. 이 두 가지를 여러분이 믿고, 그 믿음이 삶에서 현실화된다면 암 치유에 반드시 이르게 됩니다. 생각과 삶의 전환이 빠르면 빠를수록, 강하면 강할수록 치유 속도는 그에 상응하여 빠르게 이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 이 단순하고 간단한 치유 원리를 외면합니다. 오히려 암(질병)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게 퍼져있고 자기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은 죽을 병이다’, ‘암은 괴롭다’, 그래서 암 환자는 두려움, 절망, 원망, 그리고 좌절에 빠진 경우를 종종 봅니다. 게다가 명한 의사(치료사)나 유명한 치료병원에 집착하면서 해결책을 자기 안에서 찾기보다는 밖과 남에게서만 찾으려 듭니다. 이렇듯 자신을 믿지 못하고 치유를 확신하지 못하고 부정적 믿음만 가득하다면 그 결과가 어떨까요? 당연히 그 부정적 믿음대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예를 들어 차트가 뒤바뀌어 멀쩡한 사람에게 2~3개월도 남지 않은 말기 암이라고 잘못 알려주고 그 사람은 그 말을 정말 믿고 자포자기 하고 산다면 어찌 될까요? 당연히 그 믿음대로 되겠지요. 이 사레는 오래 전 기사화되었던 실화입니다.
그래도 아직 실감 있게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동안 ‘확실한 암 치유법은 없다!’ 이것이 주류 전문가들의 공식적인 암에 대한 견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입니다. 암 전문가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데, 감히(?) 의학의 ‘ㅇ’자도 제대로 모르는 여러분이 전문가의 견해를 부정하고 숲에서 곶감 농사나 짓고 있는 농부 의사인 제 이야기를 곧바로 가슴으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을 잘 압니다. 물론 바로 이해하는 분도 있고, 또 이미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분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 보편적 세상 속에 살아온 대부분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저는 약 15년 전 자연치유를 접한 이후 시골 숲 가까이 살면서 암(질병)에 대해, 암 환자에 대해, 그리고 자연과 연구결과들에 대해 연구하고 조사하고 상담하고 명상했던 결과물들로 여러분이 올바른 암 치유를 받아들이고 그 믿음대로 따른다면 반드시 암 치유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가슴을 열고 그러나 냉철한 판단력으로 하나하나 따라 오고 깊이 빠져든다면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어느 덧 치유는 곁에 성큼 다가왔음으로 느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확신하는 이유는 양심 있고 유능한 과학자들의 견해, 탁월한 선지자들의 말씀들, 자연에서 수 없이 되풀이되는 원리, 동서양의학과 철학, 종교 경전 그리고 객관적 데이터와 장기 생존한 암 환자들에 대한 분석 등 모든 면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풍부한 예를 들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심지어 과학적인 근거(증거)를 제시할 것입니다.
부디 암 환자 또는 그 가족 여러분 이 기회를 꼭 잡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 암 뿐만 아니라 난치병이라 알려진 모든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완치의 기쁨을 누리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 이유는 암 환자분과 그 가족을 위한 것도 있지만, 여러분이 건강해짐으로 나타나는 부수적 여파가 상상을 뛰어넘는 큰 가치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뒤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여러분이 건강의 길로 들어서 건강해지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제가 바라는 꿈(인류와 지구와 우주의 평화)이 한층 더 가까워집니다. 저를 따라 걸어갈 암 환자 여러분은 제 꿈을 앞당겨줄 소중한 벗입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11월 25일
현미채식하는 농부의사 강정 임동규(가정의학과 전문의, 채식평화연대 자문위원, 베지닥터 회원,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자문위원,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등)
첫댓글 강정님!
좋은 글에 항상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합니다
님께서 오래도록 등불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_()_
그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신념이나 생각의 결과이기 때문에
암 치유가 될 환자를 알아낼 수 있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